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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오늘 오후3시 행안부 앞 기자회견

얼과 맥이 빠진 행안부에 자성과 분발을

오늘(3월 10일 오후 3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행정안전부의 치안강화 노력을 촉구하는 애국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성명서] 한민족의 얼과 대한민국의 힘을 지킬 행정안전부로 거듭나라


"겨레의 얼과 대한민국의 힘"이 빠진 행정안전부가 좌익폭도들이 경찰을 구타하게 만드는 근본적 원인인가?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지난 3월 1일 세종문화회관이 아니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90주년 3.1절 행사를 가졌다. 이번 3.1절 90주년 기념행사는 4월 13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까지 "겨레의 얼,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주제로 행사들이 계속된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의 행안부는 3.1절 독립정신을 대한민국의 건국이 아니라 임시정부의 수립에 촛점을 맞추어 기념하는 것 같다. 그 결과 ‘3·1정신이 대한민국 건국과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주제의 3.1절 90주년 기념영상물에는 정작 건국과 경제 성장의 최대 주역이 빠졌다.
 
이번 2009년 3.1절 90주년 기념영상물을 애국진영은 "얼빠진 홍보물"로 평가한다. 동아일보는 "이날 방영된 ‘겨레의 얼 대한민국의 힘’이란 영상물은 3·1운동의 정신으로 조국을 되찾아 1948년 자주독립국가인 대한민국이 건국됐다며, 유관순 이봉창 윤봉길 안중근 의사의 얼굴과 김구 선생의 얼굴을 내보낸 반면, 대한민국 건국을 주도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이번 3.1절 90주년 기념영상물을 비판했다. "한민족의 얼과 대한민국의 힘"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의해서 가장 명확하게 상징되야 하는데, 어떻게 최고의 독립운동가이고 임시정부의 수장이었고 대한민국의 건국대통령이었던 이승만만 골라서 뺀 3.1절 기념영상물을 행안부가 만들 수 있었는가?
 
이번 3.1절 90주년 기념영상물은 3·1정신을 이어받아 한강의 기적 등 성공의 역사를 이끌었으며 현 경제위기도 3·1운동 때의 민족단결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내보냈다고 한다. 그런데 한강의 기적에 주역도 배제되었다고 한다. 3.1정신이 한강의 기적과 대한민국의 성장에 결정적 씨앗이 되었다고 홍보하려면, 경제성장을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의 얼굴이 나와야 되는 게 정상이 아닌가? 이승만과 같은 이상과 현실을 잘 조화시킨 정신을 가진 지도자들이 어디에 있다고, 이승만을 배제한 겨레의 얼과 한국의 힘을 선전하는 홍보물을 독립단체, 행안부, 청와대가 만들었는가? 이승만의 건국정신을 모르는 공직자는 영혼없는 공무원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번 3.1절 90주년 기념영상물은 작지만 이명박 정부의 행정기관들을 평가하는 데에 큰 의미를 띠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지도층은 좌익사관에 물들어 대한민국의 건국과 건설을 공정하게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성장을 주제로 한국의 성취를 예찬하는 국가영상물에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건설대통령 박정희를 배제하고 만드는 것은 좌편향적 편집이 아닌가? 청와대, 행안부, 독립운동단체가 제작·감수했다는 건국과 성장을 주제로 한 3.1절 90주년 기념영상물에 이승만과 박정희를 배제해야 한민족의 얼과 대한민국의 힘이 제대로 홍보되는가? 이승만을 배제한 대한민국의 독립과 건국과 건설에 설명과 홍보가 가능하겠는가?
 
지금 좌익세력에 의해 한국의 정보와 지식이 좌경화되어, 반역과 반란이 한국사회에 자연스런 현상이 되었다. 반역자나 망국노를 국가유공자로 찬양하고, 건국자나 건설자를 망국노로 매도하는 망국현상이 만연되어 있다. 반국가적 좌익폭력배를 국가유공자로 둔갑시키는 역사조작과 반역행각이 지난 10년 동안 좌익정권에 의해서 대대적으로 전개되었다. 그 결과 국가의 핵심기관들까지도 반역과 반란에 주역이 되어있다. 오늘날 청와대,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국회, 관변단체가 대한민국 파괴에 앞장서는 반란자들을 지원하는 반역의 소굴이 되었다는 국민들의 비난이 비등하다. 지난 10년 3.1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을 좌익운동으로 몰아온 좌익정권의 관습에서 행안부 공직자들은 벗어나라.
 
행정안전부는 좌익사관에 물든 단체, 인사, 기관들을 정리해야 한다. 독립운동을 좌익운동으로 채색하는 공직자들을 추방하라. 좌익이념에 물들면 저절로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한국인들을 해코지하는 깽판을 부리게 되어있다. 오늘날 안보와 치안을 허무는 좌익깽판꾼들이 이를 잘 증거한다. 대한민국의 안전과 한국인의 행복은 좌익세력의 척결로만 가능하다. 이제 행안부 산하에 있는 모든 단체와 기관들에 좌익분자들은 척결해야 한다. 그래야 3.1정신이 품은 "겨레의 얼과 대한민국의 힘"이 제대로 발산되고 구현될 것이다. 오늘날 좌익깽판족들이 경찰에 테러를 가하며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안녕을 파괴하는 현상은 행안부와 같은 국가기관이 좌경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운 상으로 치안을 담당하는 행안부가 깽판족의 숙주기관이다.
 
이번 3.1절 90주년 기념영상물에서 이승만을 배제한 현상은 결코 우연으로 볼 수 없다. 이승만을 배제한 3.1절 기념영상물은 "행안부에도 좌익분자들이 득세한 것이 아니냐"고 국민들이 의심하게 만든다. 실제로 이승만과 박정희를 매국노 독재자로 매도하는 좌익세력의 선전선동에 행안부가 놀아나고 있는 게 아닌가? 전교조가 교과서의 지식을 반역적으로 조작하고, 언론노조가 방송의 정보를 반란적으로 조작하는 상황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을 배제한 행안부의 3.1절 90주년 기념영상물은 국민들에게 "국가의 핵심기관인 행안부마저 좌경화되어 반역기관으로 전락되지 않았느냐"고 의심하게 만들 수 있다. 좌익깽판족이 경찰을 구타하는 망국현상의 원인이 혼 빠지고 맥 빠진 행안부에 있지 않는가?

행정안전부는 산하 기관들에 스며든 좌익분자들을 척결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주축기관이 되길 바란다. 행안부가 건국과 건설의 주역들을 경시하면, 누가 한민족의 얼과 대한민국의 힘을 지켜주겠는가? 작은 상징은 거대한 실체의 거울이다. 자주, 자유, 자강의 3.1정신은 이승만과 박정희에 의해서 대한민국에 구현되었는데, 이 건국자와 건설자를 배제한 3.1절 90주년 기념영상물은 얼빠지고 무능한 대한민국의 정부기관들을 잘 상징하는 증거물로 받아들여진다. 얼과 힘이 빠진 이명박 정부의 행안부는 좌익폭도들에게 구타당하는 경찰을 만든 주범이 아닌가? 반란적 좌익세력의 깽판과 도전에 맞서, 국가수호를 위한 행안부의 자성과 분발을 간절히 촉구한다.


독립운동을 좌익운동으로 모는 좌익공직자를 행안부는 척결하라!

이승만의 현실적 독립정신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건설에 기초다!

좌익깽판족의 반란을 진압하는 데에 행안부는 총력을 기울이라!

대한민국의 경찰에 테러하는 좌익테러범들은 모두 체포·엄벌하라!

자유대한민국 수호에 신념이 없는 영혼없는 공작자들은 퇴출하라!

좌익단체들에 지원되는 모든 지원금(국민의 혈세)는 즉각 중단하라

좌익세력의 꼭두각시 노릇하는 망국적 공직자들은 빨리 퇴출시키라!

국민혈세 타먹는 공직자들이 좌익세력에 맞서 구국의 선봉대가 되라!


2009년 3월 10일



나라사랑실천운동, 건국이념보급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구국국민연합, 국가사랑모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바른교육어머니회, 북한해방동맹, 올인코리아, 자유민주수호연합, 청년우익호국연대, 여옥사랑, 친북척결국민연합, 구국결사대, 외(연락: 011-336-3601/이화수) [올인코리아]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