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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法治와 國益 잊은 중앙일보의 國籍은?

법치와 진실과 국익을 망각하는 언론은 퇴출되어야

5월13일 오후 2시30분 서소문로 중앙일보 사옥 앞에서 "중앙일보 각성 촉구 기자회견" 가졌다. 법치와 안보를 중시하면서도 언론자유를 누릴 수 있는 중앙일보를 위하여...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10년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에 나타난 국가정체성의 혼란이나 좌경화는 한국언론들의 선전선동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현상이다. 대한민국의 방황은 국적 없는 언론의 방황에서 기인된 망국현상이다. 지난해 한국언론은 광우병을 날조하여 정권타도에 나선 좌익세력에게 부역하여 야간에 청와대로 촛불폭도들을 몰아간 반란적 선동기관의 본색을 드러냈다. 거짓과 진실, 애국과 이적, 불법과 합법, 민주와 폭란을 구별할 능력을 상실한 한국의 언론들은 정권타도를 위한 좌익세력의 광우난동극에 조연출할 정도로 무책임하고, 허구적이고, 반란적인 정보를 양산해서 유포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일부 좌편향적 언론인, 교육자, 법조인들이 안보와 법치를 파괴하는 선동대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익과 법치를 무시하는 언론인들은 대한민국 파괴 선동의 주범이다. 언론이 국가의 안보, 국민의 안녕, 진실의 추구에 해로운 선전도구가 되어 있으니까, 멀쩡한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을 덧씌워서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려는 "광우난동사태"가 서울 한복판에서 석달이나 벌어지게 된 것이다. 한국의 언론계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추락시킨 주범이다. 지난 1년 동안 벌어진 이명박정권 타도를 노린 좌익세력의 반란적 깽판극들은 모두 진실과 합법과 애국을 상실한 한국 언론들이 연출한 망국극이었다. 한국 언론계에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치안을 파괴하려는 북한의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르는 국적불명의 언론인들이 우굴댄다. 많은 한국 언론들은 진실과 법치와 애국에 둔감한 국론분열의 선전기관처럼 보인다.
 
지난해 광우난동사태를 통하여 각성된 대다수 국민들은 MBC, YTN, KBS,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등은 아예 좌익세력의 선동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사들이 대한민국의 법치와 안보를 파괴하는 선동수단이 된 현상을 각성된 국민들이 분명히 확인했다. 그런데 소위 "조중동"으로 불리는 보수성향의 신문들 중에 중앙일보의 정체성은 여전히 애매하다. 언제부터인가 중앙일보가 좌익세력의 거짓과 반역을 대변하는 신문이 아닌가 의심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특히 인터넷 중앙일보(joins.com)의 편집은 좌편향적이라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 중앙일보가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좌익매체가 되지 않았느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
 
물론 중앙일보는 자신의 취향이나 선택에 따라 정보의 양산과 확산에 편파적일 수 있다. 언론매체는 공익성, 진실성, 공정성을 기반으로 보도를 해야 하지만, 인간의 편파적 유한성 때문에 언론매체들도 자신들이 선택한 정파나 혹은 세력에게 우호적이거나 적대적일 수가 있다. 중앙일보가 특정 정파나 세력에게 편애적인 것도 이해한다. 그러나 그러한 편애성은 진실과 국법과 공익에 어느 정도는 부합해야 한다.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이 있다"는 좌익세력의 거짓말과 반란선동에 부하뇌동한 신문은 진실하고 공정한 언론이 아니다. 그리고 선군정치를 앞세운 김정일 집단의 대남침략이 노골화되는 시점에 국가안보에 해로운 정보를 확산시키는 언론도 대한민국에 대적하는 이적선동기관이 된다.
 
 
중앙일보는 특히 지난 1년 동안, 다른 한국의 좌파매체들에 못지 않게, 진실과 공정과 국익과 법치에 유해한 선전수단이 아니었는가를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 지난해 광우난동사태를 비롯하여 국회깽판사태, 용산방화참사, 방송전면파업 등 좌익세력의 반란적 깽판들에서 어떤 "진실, 공정, 국익, 법치"를 중앙일보가 지키려고 했는지를 스스로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광우병에 대한 좌익세력의 거짓말, 폭력, 반란 선동을 무비판적으로 국민들에게 확산시키지는 않았나"를 중앙일보는 자문해보기 바란다. 거만한 언론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수치스러운 보도행태가 있다면, 국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 침묵하는 국민들은 좌익세력에 부화뇌동해서 국익과 국법을 해친 한국 언론의 역사를 쉽게 잊지 않을 것이다.
 
▲ "성명서" 중앙일보 정치부장 최훈에 나라사랑실천운동 이화수 대표가 전달(촬영 장재균) 
특히 최근에 중앙일보의 몇몇 보도나 논설들은 중앙일보의 정체성에 깊은 의문을 던지게 만들었다. 예를 들면 노무현 구속 수사를 놓고 중앙일보는 4월 24일부터 해괴한 "불구속 선동"을 해댔다. 문창극 대기자, 박효종 서울대 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등의 주장을 빌어 중앙일보는 노무현 불구속 선동을 해댄 것으로 국민들의 눈에 비쳐진다. 물론 그 반대편 주장들도 깔긴 했지만, "국가의 명예"를 고려해서 노무현에게 값싼 동정과 용서를 강요하던 문창극, 박효종, 조국의 노무현 불구속 선동은 독자들의 분노를 촉발시켰다. 특히 문창극 주필의 "법치와 명예"라는 논설은 대한민국의 법치와 중앙일보의 명예를 파괴하는 수치스러운 궤변이었다. 진실과 법치와 안보와 상식을 파괴하는 궤변을 늘어놓은 문창극 주필은 어느 나라의 대기자인가?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