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좌익정치꾼들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치안에 무관심한 깽판을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드러냈고, 학교에서는 좌익교사들이 전교조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부인하는 반역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사실도 잘 폭로시켰다. 그리고 법원에도 반란적 깽판세력을 비호하는 불법적인 판사들이 우굴댄다는 사실도 드러났으며, 대학에도 과잉민주사회를 독재사회라고 규정하는 무식한 교수들이 우굴댄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지난 10년 동안 통제없이 번성한 좌익분자들은, 무기력한 이명박 정부를 무시하면서, 아직도 좌익정권 하에서 국법을 무시하던 버리지 못하고 무법천지에 살듯이 온갖 반란의 깽판질을 보여줬다. 물론 한국의 시민단체들은 대한민국의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반란자들의 아지트라는 사실을 드러냈으며, 문화예술계에는 반란선동에 미친 문화선동가들의 영역이 되어있고, 심지어 공무원들까지 좌익노조를 형성해서 반란에 나서는 망국행태를 노출시켰다. 민노총, 민노당, 민주당은 심각하게 좌경화 되어, 대한민국을 향해서 군사적 위협을 가하는 북한 공산세력의 홍위병들처럼 행세했다. 주요 방송들의 좌익기자들은 실제로 자국의 안보와 치안을 파괴하는 좌익혁명세력의 선동대원들이라는 사실도 만천하에 드러났으며, 인터넷(사이버 영역)은 사이버 반란자들의 소굴로 확인되었다. 최근 韓美의 주요 사이트들에 대한 反韓세력의 사이버 테러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지난 1년 동안 한국사회에 스며든 좌익세력의 실체가 억지와 깽판의 형태로 드러나는 가운데, 종교계도 좌익반역세력과 우익애국세력으로 선명하게 대조되는 정체성을 노출시켰다. 한국 불교계의 좌익화는 참으로 노골적이고 심각하다. 김대중 정권이 포크레인으로 조계사를 "침공"해서 심어둔 좌익승려들의 깽판은 가히 반란자의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왔다. 세속인들이 보기에도 치사한 이유를 달아 "종교차별을 당했다"며 서울광장에서 승려들이 반란적 깽판을 치던 모습은 불교계가 얼마나 폭력과 거짓에 찌든 깽판꾼들에 의해 지배당하는 지를 만천하에 과시한 추태였다. 노무현 조문을 통해서도 불교계는 죽음숭배종교처럼 나타났다. 정치적 사안에 대해 천주교도 많은 문제를 노출시켰다. 좌익신부들의 몰상식한 정치투쟁은 천주교의 한계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삼성그룹, 김현희, 광우병 등에 관해 보여준 거짓과 억지는 천주교의 불의함과 거짓됨을 온 천하에 드러낸 추태였다. 정의구현사제단의 불의한 횡포를 공개적으로 제압하는 정의로운 신부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천주교도 정의와 진실에 관한 한 죽은 종교처럼 보인다. 개신교에도 민중신학에 영향을 받은 일부 정치목사들이 CBS를 장악하여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거짓말을 전파한 현상은 개신교의 씻을 수 없는 수치다. CBS와 노컷뉴스가 대표적인 좌익선동기관으로 둔갑한 현실도 개신교 역사에 수치스런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벌어진 좌익세력의 깽판에 가장 양심적이고 애국적인 종교집단은 역시 한국의 개신교회들이었다고 평가된다. 반공을 기독교정신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덕목으로 여기고, 공산세력에 대적해서 반공을 남한사회에 구현해왔던 한국의 개신교는 지난 1년 동안에 좌익세력의 반란적 깽판에 가장 휘둘리지 않은 대표적인 종교집단으로서, 정의와 진실을 가장 잘 지킨, 종파로 평가된다. 물론 조용기를 비롯해서 북한에 들락거린 목사들이 결정적 시기에 해괴한 친북행각을 보여줬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의 개신교는 좌익세력의 최대 적대세력이 되어 대한민국 수호의 마지막 보루가 되었다. 막스 베버가 지적한 것처럼, 개신교와 자본주의는 찰떡궁합인 모양이다. 만약 대한민국에 강력한 개신교가 없었다면, 지금 불교와 천주교의 좌익종파인들에 의해서 한국의 종교는 좌익영역으로 전락해 있을 지도 모른다. 한국의 개신교는 이승만정권 때부터 방공을 교리처럼 존중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수호하는 데에 중심적 종교세력이 되었다. 원래 개신교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가장 적합한 종교이기도 하지만, 공산주의가 싫어서 월남한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한국의 개신교도들은 반공을 생명처럼 여기면서 수시로 도전하는 좌익세력에 대항하는 사회적 운동을 벌여왔다.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에 도전하는 좌익세력을 대적하는 사회세력으로서 역할했던 개신교단은 종교집단들 중에 자유통일에 최고의 주체세력이 될 것 같다. 한국의 개신교가 자유와 민주를 존중하는 종교적 풍토를 계속 종교인들에게 설교하고 강화시키는 한, 남한사회에서 좌익세력은 대남적화공작을 잘 수행하지 못할 것이다. 성직자들이 가정을 이루지 못하는 불교계와 천주교계는 전체만 있고 개인은 없는 공산주의에 구조적으로 친화적인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 성직자의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중시하는 개신교가 한국사회의 자유민주체제 도입과 유지에 가장 깊이 공헌했다. 막스 베버가 주장한 것처럼, 한국의 개신교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가장 적합한 종교인 것 같다. 남북한 좌익세력은, 한국 개신교를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기독교를 개독교로 부르면서 모독하는 깽판을 부린다. 개신교가 약한 월남이 월맹에 패배하고, 개신교가 강한 남한이 북한에 승리하는 현상은 좌우익 대결에 끼치는 종교적 변수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엘렉시스 토크빌이 미국의 뉴잉글랜드 지방을 사례로 들어서 주장한 것처럼, 개신교(protestant church)는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질서를 가장 잘 조화시킬 정치문화를 형성할 가치(신앙)을 가지고 있다. 개신교가 발달된 지역에는 불필요한 계급적 위계질서가 약화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쉽게 형성한다. 초월적 가치(신) 아래에 개인의 한계를 인정하는 개신교의 종교문화는 민주주의를 유지 발전시키는 데에 가장 좋은 정치풍토와 정치의식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지난 1년 전통적으로 호국불교였던 한국의 불교는 패륜과 반역에 찌든 좌익세력의 한 주축으로 나타나면서 망국불교의 정체를 드러냈다. 그리고 공산주의가 태동될 때에 그 조직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진 천주교의 정의구현사제단도 좌익세력의 한 축으로서 억지와 깽판을 국민들에게 보여줬다. 개신교의 일부 좌파목사들도 좌익세력의 반란극에 동조했지만, 대부분의 개신교 목사들은 좌익세력의 깽판에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면서 호국기독교의 모습을 확인시켰다. 지난 1년은 한국의 좌익세력을 노출(coming-out)시킨, 특히 불교의 좌익본색과 개신교의 호국본색을 폭로한, 유익한 계시의 기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