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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속보> 故 박세직 회장 鄕軍葬으로 결정

고 박세직 회장의 서거에 대하여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대불총-

 
향군은 27일 16시 16분에 서거한 故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의 장례는 향군장으로 결정하고 이날 18:00에 장례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위원장에는 재향군인회 해군부회장(김홍렬. 전 해참총장. 70세)이 맡게 되었다. 장례위원회 구성은 향군 회장단, 임직원, 정책자문위원, 가족, 종교계 대표 등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김홍렬 위원장은 고인에 대한 조문은 28일 10:00이후 가능하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 2층 특실)

故 박 회장은 현재 서울 아산병원에 안치되어 있으며 장례는 유가족과 협의하여 5일장으로 하고 향군장으로 거행된다. 현재까지 잠정 결정된 장례 절차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영안실 : 서울아산병원 2층 특실(28일 10:00이후 조문 가능)

*입관 : 29일(수) 08:30 (입관예배 예정)

*발인 : 31일(금) 07:30(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장지 : 대전국립현충원

장례위원회 측은 추후 변경된 사항은 추가로 발표키로 했다. konas는 추가 변동사항에 대해서는 속보를 통해 보도할 예정이다.<계속>(konas)

코나스 권재찬 기자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