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민노총, 민노당, 한총련, 그리고 거의 모든 從北(북한정권의 對南赤化 노선 추종)세력은 주한미군 철수를 최우선적으로 주장하는가? 우리는 이렇게 의심할 권한과 의무가 있다. 1949년 6월 말에 주한미군이 철수하였다. 그 1년 뒤 6.25 南侵전쟁이 일어났다. 역사적 교훈은, 주한미군 철수가 북한군 南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駐韓미군 철수-韓美동맹 와해는 核무기를 가진 김정일 앞에서 한국을 무장해제시키는 일이다. 주한미군 철수는 자동적으로 미국이 한국에 제공해온 核우산의 철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김일성은 韓美동맹이 해체된 한국은 갓끈이 떨어져 나간 갓이라고 비유하였다. 북한이 핵무장을 한 시점에서 주장하는 駐韓美軍 철수는 조국을 망치고 敵을 돕겠다는 의도의 利敵행위이다. 소낙비가 내리는 바로 그때 우산을 걷어가버리려는 의도이다. 공무원 12만 명이 가입한 노조가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해온 민노총의 산하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이들이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면서 竹槍을 들고 시위를 하는 사태가 예견된다. 공무원 12만 명이 명백한 利敵행위를 해도 정부가 진압을 하지 못하거나 포기한다면 한국은 內戰상태로 들어가기 전에 赤化될지 모른다. 대통령, 국정원장, 국방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검찰총장, 법무장관은 이래도 잠이 오는가? 이 문제도 중도실용이 해결책인가? 아니면 法治확립과 安保는 그 누군가가 대신해줄 것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