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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흥한나라 교육으로 망하게 할 수 없다

『전교조』 교사들이 힘을 발휘하여 의식화 시킨다면 친북좌익정권의 재 창출을 확신할 수 있다고 믿고있다,

대한민국은 금년 6월2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자치단체 선거를 맞으면서 다시 자유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결정적 위기를 맞고있다.

작년 4월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 교육감이 당선 됐다.그 이후 경기 교육감은 반 국가적인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정부의 징계 지시를 거부하는가 하면 하향 평준화 교육정책을 밀어 부쳐 결과적으로 사교육을 더욱 조장 함으로써 공교육을 황폐화시키고 있으며,우리 아이들을 반(反)대한민국 성향으로 의식화 하고있다.

경기교육감은 선거 당시 좌익 후보는 단일화한 반면 당시 현직 교육감을 비롯한 우익 성향의 후보자 네분은 저마다 자기가 최적임자라고 주장하면서 끝까지 난립하여 결국 전교조 교육감을 탄생 시킨것이다.

지금 대한민국내 친북 및 좌익세력인 5개정당(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과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새로 판을 짠 『4개 시민단체』(박원순계열의 『희망과대안』친노계열의 『시민주권모임』민노총계열의 2010연대,DJ계열의 『민주통합시민행동』가 후보단일화를 통해 교육감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2012년 친북좌익정권 재창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 투구하고 있다.

이들 『5+4』가 교육감선거를 주목하게 된것은 2008년 신생 『MB정부』를 거의 혼절 시킬뻔 했던 "광우병 촛불 시위"때 동원된 중,고등학생들과 젊은 유모차 엄마부대로부터 새로운 희망과 동력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현 선거는 19세부터 가능하지만 18세까지 낮추는 법안이 상정중에 있어 2012년 대통령 선거시는 지금의 고등학생들이 선거에 참여하게 되므로 『전교조』 교사들이 힘을 발휘하여 의식화 시킨다면 친북좌익정권의 재 창출을 확신할 수 있다고 믿고있다.

현재 막대한 재정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전교조』는 소위 "교육희망네트워크"를 출범시켜 16개 시,도에 지부를 결성하였고,232 시,군,구단위와 3500여개 읍,면,동까지 풀뿌리지역 교육운동조직에 착수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주요 정책 및 공약으로서 10대 과제를 제시하여 학부모들과 국민들을 현혹시킬 수 있는 준비를 끝내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면 (1)국립대학까지 무상교육확대(2)의무교육기간 무상급식 실시(3)일제고사 폐지 (4) 학생인권보장(5)0~6세까지 100﹪무상교육등이다.
이런 공약은 선진국 미국도 못하고 있고,대한민국 실정으로서는 가까운 장래에 도저히 예산으로 뒷받침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것이지만,노무현의 행정수도 이전과 같이 재미를 볼 수 밖에 없는 마약같은 공약이다.

교육감은 막대한 교육예산권과 교사에 대한 인사권,그리고 교육평준화와 학교설립 허가 및 학군조정 권한 등 막강한 힘을 갖고있어 (전교조와 같은)잘못된 사람이 행사하면 그 후유증은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다,

국가 백년 대계의 파괴는 물론 세계와 경쟁할 수 없는 뒤처진 인재를 양산해 국가의 몰락은 손금을 보는듯 할것이다.이번 선거에서 친북 및 좌익 계열은 특히 MB정부의 2대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와 세종시 수정안을 연계시켜 MB교육정책 OUT를 외치게 될것이다.

시기적으로 다소 늦기는 햇지만 다행이도 우익 애국단체들이 우익 교육단체및 학부모 단체들과 연합하여 전교조에 반대하는 후보들의 난립을 막고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기위해 "바른교육국민연합"이라는 국민켐페인을 3월16일 출범시켰다.

“바른교육국민연합”은 빠른시일내에 학부모 단체들을 비롯한 모든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고 단일화 방안을 강구하여 조직이 지원하는 전교조 후보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홀홀단신의 우익 후보자들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들이 호응하고 반 전교조 후보들도 대승적 차원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룩하여 세계와 경쟁에서 이길수있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유능하고 도덕적인 교육감이 탄생되기를 기원한다,아니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한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우리 대한민국의 안위와 미래가 걸려있는 결정적 순간이다.교육으로 흥한 나라가 『전교조』 교육으로 망할 수 없다. 이번 선거와 캠패인에 참여하지 않는 국민은 애국국민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석복(대불총 사무총장, 예비역 소장wo5rbs@han mail.net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