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금) 오후 3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 교육감 후보 6명이 난립 단일화가 답보상태에 빠졌다. 개개인의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고 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하라는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촬영 장재균
촬영 장재균 자유가 공짜로 주어진 것이 나닌 것처럼, 대한민국 역시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거기엔 대한민국 탄생의 터전을 담으며 뿌린 선열들의 거룩한 눈물과 땀과 열정이 녹아있지만 이를 부정하는 세력에 의해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고 이 중심에는 전교조가 있다.
때문에 범보수진영을 대표하는 각계의 시민단체와 국민은 이번 서울시 교육감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잡을 수 있는 후보가 나오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보수권의 분열로 이러한 희망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기에 오늘 서울시 교육감 후보들에게 단일화를 요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는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국가 정체성이 분명한 후보로 단일화되기를 바라며 여기에는 도덕성 또한 포함이 된다. 이는 각종 선거 후 부정과 부패로 얼룩져 보수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후보가 많았다는 점이 도덕성을 강조하게 되는 이유다.
서울시 지방선거에서 분열된 보수들이 힘을 모아 국민의 열망인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전교조를 교단에서 퇴출하고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나라임을 교육해야 한다. 이는 국민의 열망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기도 하다.
다시 한 번 보수권의 서울시 교육감 후보들에게 요구한다. 하루빨리 단일활ㄹ 이뤄 교단에서 전교조 퇴출이라는 국민의 바람을 이뤄주길 바란다. 우리는 단일화 후보로 나선 이의 당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지만 양보한 후보에게 더 많은 존경을 표할 것이다
하지만 피 끓는 우리의 요구를 무시한 채 분열된 모습으로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권이 패한다면 우리는 후보들에게 엄중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2010년 5월28일 범보수단체 단체장 일동
자유민주민족회의, 자유민주수호국민연합, 대한민국건국기념사업회, 국민행동본부, 민주사회시민연합, 자유진보연합, 라이트코리아, 6.25남침피해유족회, 건국이념보급회, 나라사랑실천운동, 자유북한군인연합, 민보상법개정추진운동본부, 반국가척결국민연합, 육해공군해병대대령연합회, 올바른교육시민연합, 자유개척청년단, 한국반공반탁학생운동기념사업회, 서북청년동지회, 6.25참전태극단동지회, 자유넷, 실향민중앙회 외 250 시민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