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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실체규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동영상)

10일(목) 오전11시 서울 동작동 현충원 정문 앞에서 5.18 실체규명 위원회 출범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출범식을 마치고 현충원 28묘역에 들려 이곳에 억울하게 잠들어있는“오! 광주여! 통곡하노라! 동작동 제28묘역을 참배하라”는 시를 낭송했다.


촬영 장재균






오! 광주여! 오! 광주여! 피울음이 솟도록 너를 저주한다.
그러나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광주여!
네가 부르기에 우리들은 여기 왔노라,

조국의 이름으로.... 최정예 공수특전단의 이름으로..... 우리들은 여기 왔노라,
80년 5월의 광주땅에 30년전 그때 5월 그대들은 민주화의 총탄아래 반역자란 누명을 둘러쓰고 동작동 제28묘역에 잠들었노라,
이병 이권철, 일병 최필양, 일병 손광식, 일병 권성환, 상병 이관형, 상병 김지호, 상병 김인태, 상병 김명철, 상병 권영문, 병장 이종규, 병장 이상수, 병장 변광열, 병장 김경용, 병장 권석원, 병장 강용래, 중사 최갑규, 중사 이영권, 중사 이병택, 중사 김용석, 상사 정관철, 상사 박억순, 그대들 21명의 호국영령들의 억울한 죽음에 남아있는 우리들이 그대들의 명예를 회복하겠노라............    
6월 10일 현충원 28묘역에서 애국보수단체의 연합으로 만들어지는 5.18실체규명위원회의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올해 30주기를 맞은 5.18광주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진상규명을 해당 관계부서 및 대상들과 연대해서 합법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을 선포할 것이다.
 
5.18광주사태는 북한정권과 김대중일당이 야합해서 국가전복을 기도했던 무장반란사건이 분명함에도 현재까지 민주화항쟁으로 포장되어 국가의 정체성을 흔들고 대한민국을 분열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 민주화로 방치할 수 없고 묵과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 5.18실체규명위원회 출범의 근본 취지이라는데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천안함 사태로 요동치고 있는 한반도 정세지만 잘 못된 과거사에 대한 확실한 진상과 실체규명은 현 정세와는 별개의 개념으로 국익과 함께 국민들의 알권리차원에 부합되는 일이 분명하다는 것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다.
 
정확하게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사태 전반에서의 미제의 사건들은 물론, 김영삼, 김대중세력이 변칙적인 타협과 제휴, 모종의 컨넥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위헌적인 “5.18특별법”에도 많은 의혹이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 적극적인 문제제기는 물론, 국민차원에서의 전면 재조사에 대한 여론을 형성할 계획이다.
 
5.18관련 단체들에게 5.18광주사태 최초, 폭도들에 의해서 나주경찰서가 무력화되고 광주시보다 나주시가 먼저 치안부재로 되었던 상황과 그 주동분자들, 불과 4시간 안에 이루어진 전남지역의 38개 무기고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습격, 망월동묘역에 방치되어 있는 다수 신원미상 자들의 정체, 광주교도소를 6차례나 습격했던 이유, 사망자의 70%가까이가 시민군의 총탄에 맞아죽은 사연, 목이 잘리고 머리가 짓이겨진 시체들과 해당 살인자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본인들이 객관적으로 밝히지 못하고 있던 민감한 부분들에 대해서 과학적이고 제3자가 부인할 수 없는 해명자료를 내놓으라고 요구 할 것이다.
 
또한 5.18당시 김대중이 극비리에 만들었던 내각명단의 실체, 1980년5월15일 전남보성군 득양면 앞바다로 침투해 들어왔다가 잡힌 간첩 이창룡(본명 홍종수 48세)의 실체, 광주사태 당시 경찰관 15명을 인질로 잡는 등 핵심인물로 활동했던 윤기권이 2억여 원의 포상금을 타가지고 1991년3월4일 북한으로 월북한 사연 등 5.18단체들의 골칫거리로 남아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공개적인 대답을 요구할 것이다.
 
5.18실체규명위원회는 광주사태 전반에서 발생하였던 사건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그 실체에 대해서 한 점 의혹이 없이 적극적으로 해명해 나간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며 광주사태의 실체를 가리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한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할 것이다.
 
본론을 비켜가는 양자 간의 만남이 아닌 사실을 논하는 토론의 방법, 국익과 국민통합을 전재로 하는 대화의 방법을 찬성하며 5.18관련단체들이 이에 동참해 줄 것과 정면대결이 불가피하다면 5.18실체규명위원회는 결코 한 걸음도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 한다는 메시지를 5.18단체들에게 정식으로 던질 것이다.

장소 : 현충원 28묘역

주최 : 5.18실체규명 위원회
후원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참여단체 : 한미우호증진협의회한국본부. 건국이념보급회. 올인코리아. 전사모. 호국불교도연합. 클릭TV뉴스. KJB방송 전남본부. 나라실천운동.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자유탈북민통일마당. 부정선거진상규명위원회.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 자유북한군인연합. 6.25참전국가유공자미주총연합(미). 케이던스리그미주총연합(미). 재단법인미주통일재단(미)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