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수) 오전 11시 UN안보리 이사회 의장과 15개 이사국에 천안함 조사 결과에 의문이 있다는 내용의 문건을 영문으로 작성(20쪽) 발송하여 국제사회에 큰 파문을 야기한 참여연대는 반국가적 매국행위이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역적행위로써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촬영 장재균 이날 바른사회시민회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시대정신,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여성이여는미래, 자유기업원 등 6개 시민단체 500여명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참여연대가 북한이 도발 행위를 감행하지 못하게 하려고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는 현장에 국내의 왜곡된 일부 시각을 공식화하는 서한을 보낸 것은 안보 외교 필요성 자체를 정면으로 부정한 행위”라며 “참여연대는 유엔 안보리에 발송한 천안함 의혹 유포 서한을 즉시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