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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단체 정풍운동나선 대한민국어버이연합(동영상)

극우 일본단체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후원자로 활동하며 국내 정치, 사회, 문화계에 든든한 인맥을 형성 침투하여 국내 내정뿐 아니라 국제문제, 보수단체활동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28일(월) 오후3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국XXX본부 앞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 납북자가족모임 등 300여 보수단체회원은 이날 국내 정치사회계에 침투해 영향력을 행사해오고 있는 일본 극우인사들(독도영유권, 정신대, 역사왜곡교과서 주장)과 함께 행동해온 일본 극우단체에 대한민국 보수단체가 놀아나선 안 된다는 단체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촬영 장재균







▲국민께죄송하고 어린학생에게 면목없다며 큰 절을 하고 있다(촬영 장재균)


[성명서] 일본 극우단체에 대한민국 보수단체가 놀아나선 안 된다.

이들 일본 극우단체들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영토분쟁을 일삼고, 역사왜곡교과서를 만들어 일본 제국주의 부활에 앞장서온 자들로 대한민국의 호국보수단체로써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일본 제국주의 부활을 꿈꾸며 동아시아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이들에 맞서 독도수호운동 및 일본 왜곡교과서를 저지운동을 펼치며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싸워온 호국 보수단체는 이들이 대한민국내에서 은밀하게 사회 정치문제에 개입에 활동해오는 상황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우리들 호국보수단체는 이들의 정체와 목적, 그 배후를 국민들에게 바로 알려 다시는 친일 일본 극우세력이 대한민국 내부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맞서 싸워나갈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더욱이 극우 일본단체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후원자로 활동하며 국내 정치, 사회, 문화계에 든든한 인맥을 형성 침투하여 국내 내정뿐 아니라 국제문제, 보수단체활동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아울러 이들의 막강한 정치로비와 자금에 끌려 다니고 있는 보수단체나 관계자들이 있다면, 하루빨리 이들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호국 애국단체로써 본연의 애국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촉구하는 바이다.

지난 23일 애국활동을 열심히 해온 일부 보수단체가 대북전단을 만들어 일본인 납북자단체와 함께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에서 독재 김정일 정권을 규탄하는 대북 전단을 북으로 날려 보냈다. 이들 단체는 6·25 남침과 천안함 폭침, 북한 주민의 봉기 촉구, 일본인 납치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전단을 띄워 북한에 보냈고, 이들의 행동자체는 같은 보수단체로써 환영받아 마땅한 행동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대북전단 행사를 자세히 살펴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할 충격을 받았다. 이들의 행사에는 대표적 친일극우 인사로 알려진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 왜곡을 주도한 극우단체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가 일본측 대표로써 국내보수단체장과 함께 호국영령이 잠들고 있는 장소에서 일장기를 들고 대북전단을 날려 보낸 것이다.

이날 참석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은 일본 납북피해자 단체인 `일본인 납북자 구출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국내 정치계와 사회계에 일본납북자 소환문제로 접촉해오며 국내에 친일 인맥을 형성해 왔다. 심지어 그는 국내 특정 보수단체 후원회장까지 맡아 그 영향력을 키워오며 친일 세력 확장에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그는 국내정치인 S, H 의원을 일본에 초청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력을 가지고 있다. 어이가 없는 것은 나시오카의 초청에 따라 일본을 방문해 곤욕을 치렀던 이들 조차 니시오카가 일본 납북자 문제에 앞장서는 순수한 일본NGO 단체장으로만 알았다며 해명하기 급급했다는 것이다.

니시오카 쓰토무는 대표적인 극우 단체이자, 종군위안부 강제연행은 날조라 주장하는 새로운 역사 교과서 만들기모임(새역모)의 후쇼사판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을 강력하게 주창하였던 인물이다. 한편 그는 납북 고교생 김영남씨와 결혼한 일본인 메구미의 납치 문제를 일본에 이슈화하여 일본 극우의 상징적 인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로, "종군위안부와 조선인 강제연행 운운은 한국 측의 날조"라고까지 주장하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니시오카 쓰토무는 일본 제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 극우세력의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고, 국내 보수성향의 정치 사회 중요인사들의 체류경비 일체를 지원해오며 국내에 친일세력 인맥 형성에 앞장서온 문제의 인물이다.

이와 같이 니시오카 쓰도무가 일본 납북자 문제를 주도하는 순수한 일본 NGO 시민단체장으로 가장해 국내 친일 인맥형성을 주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호국보수단체는 일본극우단체의 이중적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보수단체들의 올바른 상황인식을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니시오카 쓰토무의 극우행각은 이뿐만이 아니다. 니시오카는 92년 4월 월간지 <정론>에 쓴 "위안부냐 정신대냐"는 글을 통해 당시 일본법정에 소송을 제기한 박말자, 김순자, 김영순 등 세 종군위안부 할머니가 "모두 포주 등에게 끌려가 팔린 케이스"라고 주장하며, "모집단계에 있었던 "군(軍)의 관여"라는 것은 민간에서 행해지고 있던 "강제적 여성 모집"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석된다."고 주장하는 등 대한민국 전체 국민을 기만, 분노케 하였던 전력을 지니고 있는 등 우리 국민의 보편적 정서와는 동 떨어진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일본 극우의 틀림없는 대표적 인물이다.

특히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는 후소샤판 교과서 채택을 강력히 호소하며 주도했고, 이 교과서에는 "독도는 일본 땅"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의 ‘새역모’의 영향력 확대로 반한 친일역사왜곡 교과서가 기세 좋게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국민 모두가 알다시피 "새역모"는 2001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파동에 중심 역할을 한 극우단체로, 일본의 전후개혁을 "자학사관"으로 규정하고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전쟁 등 과거 일본의 식민지배 정당화에 앞장서 왔다. ‘새역모’가 우익적 관점에서 새로운 교과서를 집필한 것이 바로 그 악랄한 "후소샤"판 역사 왜곡 교과서인 것이다.

상황이 이러할진대, 어떻게!! 호국을 외치며 조국에 대한 충정을 기치로 친북좌익세력과 맞서 싸워온 대표적 애국단체들이 일본 친일 극우세력들의 유혹과 마수에 빠져, 이들과 함께 활동에 나섰는지 진정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음을 전하는 바이다.

일본의 침략에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순고하게 희생된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친일세력과 결탁한 어리석은 보수단체가 있다면 역사의 시계추를 거꾸로 돌리는 일을 즉각 중단해주길 바란다. 또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제대로 알려주는 올바른 선배들이 되어주길 이들에게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자유북한운동연합, 납북자가족모임 등 호국보수단체는 선언한다.

우리는 목숨을 내걸고 북괴 김정일 독재정권과 친북좌익세력을 뿌리뽑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친일세력들과 이들과 결탁한 어리석은 보수단체에 대해서도 강력히 응징 할 것임을 천명한다. 또한 우리는 애국보수의 올바른 초석을 다지고, 후배세대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의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기존의 순수 애국 보수단체들이 독도수호 및 일본의 왜곡 교과서 문제를 앞장서서 규탄하여 왔듯이 만약 친일세력과 결탁한 매국단체가 있다면 이들에 맞서 정풍(正風)애국 보수운동을 펼쳐나갈 것 임을 선언하는 바이다.

6월 28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 납북자가족모임

[성명서]

일본 극우단체에 대한민국 보수단체가 놀아나선 안된다

일본 정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본 극우 단체장이 일부 국내 보수단체를 장기적으로 후원해오며, 활동해온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 일본 극우단체들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영토분쟁을 일삼고, 역사왜곡교과서를 만들어 일본 제국주의 부활에 앞장서온 자들로 대한민국의 호국보수단체로써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일본 제국주의 부활을 꿈꾸며 동아시아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이들에 맞서 독도수호운동 및 일본 왜곡교과서를 저지운동을 펼치며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싸워온 호국 보수단체는 이들이 대한민국내에서 은밀하게 사회 정치문제에 개입에 활동해오는 상황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우리들 호국보수단체는 이들의 정체와 목적, 그 배후를 국민들에게 바로 알려 다시는 친일 일본 극우세력이 대한민국 내부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맞서 싸워나갈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더욱이 극우 일본단체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후원자로 활동하며 국내 정치, 사회, 문화계에 든든한 인맥을 형성 침투하여 국내 내정뿐 아니라 국제문제, 보수단체활동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아울러 이들의 막강한 정치로비와 자금에 끌려 다니고 있는 보수단체나 관계자들이 있다면, 하루빨리 이들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호국 애국단체로써 본연의 애국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촉구하는 바이다.

지난 23일 애국활동을 열심히 해온 일부 보수단체가 대북전단을 만들어 일본인 납북자단체와 함께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에서 독재 김정일 정권을 규탄하는 대북 전단을 북으로 날려 보냈다. 이들 단체는 6·25 남침과 천안함 폭침, 북한 주민의 봉기 촉구, 일본인 납치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전단을 띄워 북한에 보냈고, 이들의 행동자체는 같은 보수단체로써 환영받아 마땅한 행동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대북전단 행사를 자세히 살펴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할 충격을 받았다. 이들의 행사에는 대표적 친일극우 인사로 알려진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 왜곡을 주도한 극우단체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가 일본측 대표로써 국내보수단체장과 함께 호국영령이 잠들고 있는 장소에서 일장기를 들고 대북전단을 날려 보낸 것이다.

이날 참석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은 일본 납북피해자 단체인 `일본인 납북자 구출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국내 정치계와 사회계에 일본납북자 소환문제로 접촉해오며 국내에 친일 인맥을 형성해 왔다. 심지어 그는 국내 특정 보수단체 후원회장까지 맡아 그 영향력을 키워오며 친일 세력 확장에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그는 국내정치인 S, H 의원을 일본에 초청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력을 가지고 있다. 어이가 없는 것은 나시오카의 초청에 따라 일본을 방문해 곤욕을 치렀던 이들 조차 니시오카가 일본 납북자 문제에 앞장서는 순수한 일본NGO 단체장으로만 알았다며 해명하기 급급했다는 것이다.

니시오카 쓰토무는 대표적인 극우 단체이자, 종군위안부 강제연행은 날조라 주장하는 새로운 역사 교과서 만들기모임(새역모)의 후쇼사판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을 강력하게 주창하였던 인물이다. 한편 그는 납북 고교생 김영남씨와 결혼한 일본인 메구미의 납치 문제를 일본에 이슈화하여 일본 극우의 상징적 인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로, "종군위안부와 조선인 강제연행 운운은 한국 측의 날조"라고까지 주장하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니시오카 쓰토무는 일본 제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 극우세력의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고, 국내 보수성향의 정치 사회 중요인사들의 체류경비 일체를 지원해오며 국내에 친일세력 인맥 형성에 앞장서온 문제의 인물이다.

이와 같이 니시오카 쓰도무가 일본 납북자 문제를 주도하는 순수한 일본 NGO 시민단체장으로 가장해 국내 친일 인맥형성을 주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호국보수단체는 일본극우단체의 이중적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보수단체들의 올바른 상황인식을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니시오카 쓰토무의 극우행각은 이뿐만이 아니다. 니시오카는 92년 4월 월간지 <정론>에 쓴 "위안부냐 정신대냐"는 글을 통해 당시 일본법정에 소송을 제기한 박말자, 김순자, 김영순 등 세 종군위안부 할머니가 "모두 포주 등에게 끌려가 팔린 케이스"라고 주장하며, "모집단계에 있었던 "군(軍)의 관여"라는 것은 민간에서 행해지고 있던 "강제적 여성 모집"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석된다."고 주장하는 등 대한민국 전체 국민을 기만, 분노케 하였던 전력을 지니고 있는 등 우리 국민의 보편적 정서와는 동 떨어진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일본 극우의 틀림없는 대표적 인물이다.

특히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는 후소샤판 교과서 채택을 강력히 호소하며 주도했고, 이 교과서에는 "독도는 일본 땅"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의 ‘새역모’의 영향력 확대로 반한 친일역사왜곡 교과서가 기세 좋게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국민 모두가 알다시피 "새역모"는 2001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파동에 중심 역할을 한 극우단체로, 일본의 전후개혁을 "자학사관"으로 규정하고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전쟁 등 과거 일본의 식민지배 정당화에 앞장서 왔다. ‘새역모’가 우익적 관점에서 새로운 교과서를 집필한 것이 바로 그 악랄한 "후소샤"판 역사 왜곡 교과서인 것이다.

상황이 이러할진대, 어떻게!! 호국을 외치며 조국에 대한 충정을 기치로 친북좌익세력과 맞서 싸워온 대표적 애국단체들이 일본 친일 극우세력들의 유혹과 마수에 빠져, 이들과 함께 활동에 나섰는지 진정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음을 전하는 바이다.

지금이라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며 제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 극우세력의 음모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존감을 지켜주기를 간곡히 호소하며, 일본 극우세력의 주도면밀하고 치밀한 계획아래 속아온 일부 보수단체에 다음과 같이 부탁하는 바이다.

일본의 침략에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순고하게 희생된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친일세력과 결탁한 어리석은 보수단체가 있다면 역사의 시계추를 거꾸로 돌리는 일을 즉각 중단해주길 바란다. 또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제대로 알려주는 올바른 선배들이 되어주길 이들에게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자유북한운동연합, 납북자가족모임 등 호국보수단체는 선언한다.

우리는 목숨을 내걸고 북괴 김정일 독재정권과 친북좌익세력을 뿌리뽑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친일세력들과 이들과 결탁한 어리석은 보수단체에 대해서도 강력히 응징 할 것임을 천명한다. 또한 우리는 애국보수의 올바른 초석을 다지고, 후배세대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의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기존의 순수 애국 보수단체들이 독도수호 및 일본의 왜곡 교과서 문제를 앞장서서 규탄하여 왔듯이 만약 친일세력과 결탁한 매국단체가 있다면 이들에 맞서 정풍(正風)애국 보수운동을 펼쳐나갈 것 임을 선언하는 바이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010-9197-0216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 011- 421-1280

2010년 6월 28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 납북자가족모임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