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개통이 40주년을 맞으면서 “당시 겪었던 우여곡절이 지금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판박이처럼 똑같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4대강 살리기 캠페인’에 나섰다.국민행동본부, 6.25남침피해유족회, 라이트코리아,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의 단체들은 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4대강 살리기’ 기자회견을 가진 뒤,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이 배포한 전단은 “4대강 반대 거짓의 촛불선동을 멈추어라”라는 것과 “4대강 물길따라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린다”라는 제목의 전단으로, 과거 경부고속도로 등 국책사업을 반대했던 이들이 후일 잘못된 판단을 인정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하 해당영상과 시민들에게 배포한 전단.△‘4대강 살리기 캠페인’ 기자회견과 전단배포 ⓒ독립신문 △배포전단 “4대강 반대 거짓의 촛불선동을 멈추어라” △배포전단 “4대강 물길따라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린다”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