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와 폭력이 亂舞(난무)하는 2010, 지난 7월9일 오후 1시50분경 광주 5,18자유공원 앞 5.18단체 6~70여명의 “백주테러”사건 가정해 보자 만약 從北단체가 백주테러를 우익단체에 당했다면 어찌했을까? 현재의 정부와 한나라당처럼 저렇게 담 넘어 불구경하듯 남의 일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 아니라고 본다. 민주당, 민노당 좌파매체 특히 지상파 방송은 물론이요, 찌라시 신문과 그리고 친북 단체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광화문을 또다시 불바다를 만들어 놨을 것이며, 폭행을 가한 단체는 아마도 지금쯤 철창신세를 지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從北者들은 때는 이때다 정권 퇴진운동도 불사했을 것이다. 이럴 진데 정부와 한나라당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는가? 애매모호한 양다리 걸치기 중도실용으로 이 나라의 안보는 좌초 구제불능상태에 빠져들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묻는다. 정부는 좌우 어느 쪽 정부이며, 한나라당 또한 어느 쪽 당인지 분명하게 거취를 밝히기 바란다. 어영부영 어물쩍 구렁이 담 넘어가 듯 세월이 지나면 냄비근성 국민 바르르 끓다 사그라지겠지 하는 안일 舊態依然(구태의연)한 정권, 한나라당 이라면 차라리 민주당이나 민노당을 선택하라 말리지 않겠다. 그래서다 분명 5.18실체규명위원회 회원들이 7월9일 테러를 당했다. 그런데 정부와 한나라당에서는 일언반구 말 한마디가 없다. 물에 빠져 살겠다고 허우적거리는 놈(자유대한민국) 머리통을 눌러 숨통을 끊으려는 일이 또 벌어졌으니 환장할 일이다. 정부가 친북반미 핵심 인물인 박인주를 청와대 사회통합 수석 비서관으로 임명했다. 이는 노골적으로 반미친북을 하겠다.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 지난 2008년 신임 통일교육원 원장으로 보수성향의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장을 내정했었다. 從北黨과 從北團體들은 보수성향의 홍박사 내정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지상파 방송을 비롯하여 각 좌익성향 신문 친북단체를 총동원 홍관희 내정자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결국 정부는 신임 통일교육원 원장 내정자 안보전략연구소 홍관희 박사를 하차 시키고 말았다. 이렇게 정부의 줏대 없는 처신 한나라당의 행태로 봐 믿을 수 없는 정부 믿을 수 없는 당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나라를 위해 뛰다 백주대낮에 테러를 당해도 쓰다 달다는 말 한마디 못하는 정부와 한나라당을 이제 어찌 믿고 따라야 할까? 이는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기자회견과 집회 강연회에서 쏟아져 나오는 異口同聲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