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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국민을 일회용 卒로보는 한나라당

정치에는 중도는 없다

이제 한나라당은 칠면조의 외투를 벗어 던지고 대한민국을 위한 제1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색깔이 분명치 않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에 직격탄을 날렸다.

정치에는 “중도”는 없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중도보수통합은 환상에 빠진 허깨비와 같은 중도보수통합이라고 지적했다. 맞는 말이다.

단연코 말하거니와 보수에는 중도가 없다. 어찌 애국보수인사와 단체에 좌우를 넘나드는 간신배와 같은 중도가 있단 말인가? 안상수 대표는 중도보수란 말 당장 취소하기 바란다.

당 내에 썩고 곪아터진 곳은 치유를 할 생각 않고 중도보수통합을 하겠다. 보수를 매도해도 어느 정도 매도해야지 보수가 좌우를 넘나드는 것 안상수 대표 봤습니까? 이런 말을 한다는 것 우익 보수단체와 소통이 전혀 없었다는 반증이다.

하여 붉으죽죽하게 썩고 곪은 者 죄 끄러 뫄 뭔 짓을 하려는지 알 수없는 일이다. 국민의 바람은 맑고 밝고 희망찬 한나라당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二律背反(이율배반)적인 짓은 않는 것이 좋다.

지난 6.2선거 참패는 정권과 한나라당의 잘못이 크다. 이왕 진 선거 그렇다 치더라도 여당의 대표가 보수 세력 전체의 참패로 그것도 중도보수 운하고 나선 것은 언어도단이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에 묻는다.
생뚱맞은 중도보수를 들고 나왔는데 정부와 한나라당이 지난 2년 반 동안 보수언론(인터넷 보수언론)과 보수단체에 눈길한번 제대로 줘본적이 있는가 묻고 있다.

잘 들으라 한나라당이여 정신 똑바로 차려라!
또다시 중도보수운운하면 한나라당 탈당운동에 나설 것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