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화) 오전11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은 임진각에서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납북자가족모임 등 300여명은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공격에 의해 폭침 된지 반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찢어지는 아픔을 우리사회는 잊혀 가고 있다.
오늘 임진각 대북풍선(삐라) 날려 보내기 행사는 북한의 연래행사“위대한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에 맞춰 북한 동포들이 일어나 김정일 집단을 처단하라는 뜻으로 이날 행사를 가겼다.
편집 장재균
북한은 매해 7월 27일을 ‘위대한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로 경축하면서 ‘미제와 남조선괴뢰의 침략을 격퇴하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영웅의 날’로 선전하며 ‘다시 한 번 일어나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물리치고 조국을 통일하자’고 무력통일선동을 군인들은 물론 전체국민차원에서 고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많은 국민들은 7월 27일이 어떤 날인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북한주민들 역시 당국의 선전대로 ‘전쟁승리의 날’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에게 엄청난 희생과 재난을 주었던 남침에 대해 북한주민들은 물론 3대세습독재를 실현하려는 김정일독재집단에도 항의하고 이러한 사실과 진실을 전 국민 특히 젊은이들이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