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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잔칫날 대북풍선 날려

북한주민들 역시 당국의 선전대로 ‘전쟁승리의 날’로 알고 있습니다.

27일(화) 오전11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은 임진각에서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납북자가족모임 등 300여명은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공격에 의해 폭침 된지 반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찢어지는 아픔을 우리사회는 잊혀 가고 있다.

오늘 임진각 대북풍선(삐라) 날려 보내기 행사는 북한의 연래행사“위대한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에 맞춰 북한 동포들이 일어나 김정일 집단을 처단하라는 뜻으로 이날 행사를 가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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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장재균

  

 

 

 

 

 
북한은 매해 7월 27일을 ‘위대한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로 경축하면서 ‘미제와 남조선괴뢰의 침략을 격퇴하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영웅의 날’로 선전하며 ‘다시 한 번 일어나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물리치고 조국을 통일하자’고 무력통일선동을 군인들은 물론 전체국민차원에서 고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많은 국민들은 7월 27일이 어떤 날인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북한주민들 역시 당국의 선전대로 ‘전쟁승리의 날’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에게 엄청난 희생과 재난을 주었던 남침에 대해 북한주민들은 물론 3대세습독재를 실현하려는 김정일독재집단에도 항의하고 이러한 사실과 진실을 전 국민 특히 젊은이들이 알아야 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