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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의 한.미 FTA협상 타결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노 대통령의 한.미 FTA협상 타결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노대통령의 한.미 FTA협상
타결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이석복(예비역 육군소장, 대불총 사무총장)

















▲한미연합사는 해체시키고, FTA는 성사시키려는 노대통령의 진심은  나변에 있는가?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타결되었다. 이로서 훼손되어가던 한미간 동맹관계는 경제동맹관계를 더하여 포괄적 동맹관계로 격상되고 동맹의 폭과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맞은 것 같이 보이며 그렇게 되도록 국력을 다하여 노력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런데 친북반미세력의 선봉장인 노대통령이 지지세력의 격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이런 일을 해내다니 참으로 얼떨떨하고 혼란스럽기 까지 하다

처음 노대통령이 한미 FTA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하였을 때 상당수 사람들은FTA협상을 극적인 시점에서 결렬시키고 제2미선이 효순이 사건으로 반미광풍을 일으켜 차기 대선에서 역전을 노리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했다.


 


협상이 끝난 지금 다 성사된 것 같은 분위기 이지만 아직 양국 국회의 비준동의 절차가 남아있어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스콤들은 연일 그성과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바쁘다.


과연 노대통령이 어떤 의도로 한미 FTA를 성사 시키기 위하여 노력


한 것일? 하는 것은 좀더 숙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상황을 기반으로 하는 노대통령의 의도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는


노대통령 말대로 한미FTA는 먹고사는 문제이니 이념과 상관없이 끝까지 성공적으로 비준이 되도록 순수하게 경제적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둘째는


고려연방제에 의한 통일의 길(공산화 통일)로 가기 위해서는 중간단계인 남북정상회담과 평화협정체결의 국내외 분위기 조성이 필수적이므로 국내외 여론을 호도 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으로 FTA를 선택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첫째의 시나리오를 분석해보면


북한 핵에 관대하며, 한미연합사를 조기에 해체시키고, "남북관계만 잘되면 나머지는 깽판 처도  된다"는 사고를 갖는 노대통령에게는 어울릴 수 없는 일인 것 같다.


 


둘째의 시나리오는


북한 핵 해결에 가장 중요한 미국을 유연하게 만들어 부시 대통령 말대로 종전 선언을 유도해 낼 수도 있으며, 우리 국민에게 평화무드를 완벽하게 조성시켜 보수층 국민의 안보의식 마저 마비 시킬 수 있는 위력을  .FTA가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특히 개성공단 등 한국 자본과 북한 노동의 합작품을 한국산으로 인정 받을수 있도록 함으로서 북한에 거대한 현금 지원 길을 터놓았기 때문에 북한을 설득하는데도 유리 할 것이다.


 


노대통령이 연출한 고도의 극비 전략에서 한가지 실수한 틈이 보이는데, 해외 순방길에 쿠웨이트에서 북한대사에게 진심이니 잘 전해달라고 한 말이다.


이 말을 두고 남북정상회담과 관련된 메시지라는 설이 대부분이지만 북한이 반대하고 있는 한. FTA는 실제로 북한에게 큰 이익이 된다는 것을 전달하려 하지 안았겠는가 하는 분석도 있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한-FTA는 반드시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고 이를 계기로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말 그대로 제3의 개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다만 노대통령의 반역 음모 계략 일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국민은 평화무드조성 전략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될 것이다.


반드시 북한 핵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를 폐기시켜야 하며, 폐기 전까지 남북평화협정 체결과 한미연합사 해체를 유보시켜야 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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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