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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6.25, 60주년 대한민국 청소년의 제안(동영상)

김한나는 국내에 공개서한을 보내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 Remember 7.27 KOREA를 제안하였다.

9일(월) 경술국치 100년 6.25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월6일부터 13일까지 안보문화연구원, 문화정책개발연합 등이 인사동에서 “대한민국 청소년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5000명 국회청원입법 서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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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문화정책개발연합 위원장 박동(촬영 장재균) 
 
 

 

1) Remember 7.27 김한나 America 제안에 따른, Remember 7.27, 8.29 국가기념일제안 입법청원

2)‘복정’우물 원형복원, 종로구청, 서울시, 국회, 문화재등록 제안발의 동의서명 ‘복정우물을 복원하는 것은 백악의 용비어천가와 같다.

3) 유네스코 문화유산등록 제안발의 동의서명 용산 문화유산, 조선왕릉 제례(무형문화재), 약탈문화재(일제침략), 반환제안서명

3. 오늘까지 나흘째 서명봉사 중이며, 인사동 서명봉사자 외에도 기자단 100여명, 봉사단 430여명이 함께 학교, 학원에서 개별서명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의 제안
- 7. 27, 8. 29 기념일 입법청원
- 유네스코 청원 제안
- 문화재복원

1. Remember 7.27 김한나팀은, 미국의 상,하원은 물론 -대통령의 마음까지도 감동시켰다.

2010.6.25 60주년을 맞이하는 날, 미국의 성조기는 6.25, 휴전협정일 7.27을 맞이하여 조기계양을 법으로 규정하였다. Remember 7.27 김한나 팀이 -제안하고 완성한 역사적 유산이 되었다. 또한 Remember 7.27 김한나는 국내에 공개서한을 보내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 Remember 7.27 KOREA를 제안하였다.

우리는 깊은 감명과 찬동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하여 2010. 7.27, 전쟁기념관에서 - 하이얀 국화 한 송이를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행사를 하고, Remember 7.27 KOREA 창립을 선언하고 -7.27기념일 청원입법제안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심하였다.

2. 우리는 Remember 7.27의 가치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기 위하여 경술국치 100년 8.29 또한 -국가기념일로 제안하였다.

2010년 하회마을, 2009년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내용처럼 -우리는 우리가 학습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와 제안서를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6.25 60주년, 경술국치100년의 주제를 -태안기름유출, I.M.F 금모으기운동의 금자탑처럼 천안함, 숭례문참사의 교훈을 승화시키려는 우리의 목표에 동참하는 뜻을 모으기 위해서입니다.

깊은 이해와 사랑의 마음을 기다리겠습니다.
∘ 6.25 60주년 경술국치 100년을 맞이하여, 휴전협정일 7.27, 8.29를 기념하여, 조기를 계양하고 순국한 모든 UN참전국 용사, 참전국 국민들께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는 7.27, 8.29기념일 입법청원서명운동을 한다.

∘ 6.25 60주년 경술국치 100년을 맞이하여, 조선왕릉제례, 용산한미연합사령부 건물중심, 일제 침탈문화재 환수, 유네스코, 국회, 청원제안을 한다.

∘ 복정우물원형복원, 혜정교복원 프로그램을 관계부처에 제안한다.

6.25 60주년, 경술국치 100년은, 우리에겐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같은 문제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숭례문참사의 교훈으로부터 출발한 우리는, 천안함참사의 질문 앞에서, 보다 깊고, 넓은 의미의, 문화 봉사의 개념을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안보의 모형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재앙은, 하나의 질문과 목표가 정립된다는, 논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태안기름유출, IMF금모으기운동 모형처럼,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건강한 치유바이러스를 생산한다면, 그 결과와 목표는 기대이상의 역사의 탑을 성찰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숭례문참사, 천안함참사의 모형중심에는 -국민이 하나가 되고, 참여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는데 대해, 깊은 고민과 싸워야 했습니다. 경제, 환경의 재앙으로부터 발현된 금모으기, 갯바위마름질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봉사, 헌신할 수 있는 소통의 창이 구현되어 있었습니다. 운동이 필요없는 자발적인 현상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깊은 고민과 싸우면서, 문화의 공명법칙에 대하여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주인, 주체의식의 발로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지향점을 찾고, 차분히 메뉴얼, 프로세스, 로드맵 등 학습과 준비를 거듭하였습니다. 6.25 60주년 경술국치 100년, 이라는 주제의식은 -우리에겐 절호의 기회이자 내용이라고 환호하며 프로그램을 엮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문화, 안보, 환경, 경제가 하나의 패키지가 되어, 문화공명법칙으로 호환, 소통하는 문화시민자본 씨앗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였습니다. 환경, 경제의 재앙에 직면한 대한민국 국민은 -금 쌍가락지를 서슴없이 내어놓는 노인의 모습에서 커다란 공명법칙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구의 부름이나, 이해 없이도 -아이와 함께 떠나는 태안갯벌 마름질봉사는 -참여 그 자체였습니다. 전 세계가 감동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은 우리의 문화봉사, 헌신의 자산이라고 기록하게 됩니다.

우리는 서슴없이 -이러한 높은 가치의 목표를 하나로 융합하고 -발현시킬 IDEA와 제안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제안하고 토론하며, 우리사회를 지키는 -지도자분들께 우리의 의견을 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숭례문참사를 딛고, 복원하고 계신 신응수 대목장님과 6.25 60주년 천도제의 위폐를 금강송으로 제작할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문화안보에 최일선에 계신 이석복 문화안보연구원장님께, 광화문 이엉잇기 ‘참’ 봉사에 참여하실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6.25 60주년을 맞이하여 출간된 6.25 이승만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 -출판기념회에 -신응수대목장님을 초대하였습니다.

전통문화와 문화안보의 두 개념의 만남 -숭례문참사, 천안함참사의 큰 틀의 아픔을 극복할 매뉴얼을 찾는데 고민을 같이 하게 됩니다. 융합에너지의 실험이자 - 기념이 구체화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태안기름유출, 금모으기운동의 발현처럼 -전통문화와 문화안보에 대한 새로운 메뉴얼을 창조하는 바탕의 동력이 구현되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학습과 인격연마에 매진하여야 할 때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봉사와 제안은 대한민국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학습에 있습니다. 6.25 60주년, 경술국치 100년의 무게와 넓이, 결코 가벼히 여길 수 없는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역사의 징후들을 -우리는 외면하지 않고 -앞으로 나서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결심과 행동에는 Remember 7.27 김한나의 제안과 행동에 감명을 받고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진솔하고 명쾌한 질문이자 프로세스를 담고 있었습니다. 결코,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웅크려만 있는 청소년이 아니었습니다.

Remember 7.27 김한나 팀의 제안에는 -끝없는 용서와 관용, 배려, 글로벌리더쉽의 참다운 가치관이 내재되어 있음을, -우리는 곧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중심에는 사려깊은 멘토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용기를 격려해줄 공개된 대화와 소통이 있음을 우리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Remember 7.27김한나 팀에게서 -받은 영감과 용기를 가지고 6.25 60주년, 경술국치 100주년의 내용을 다시 한번 TEXT에 올리고 -열띤, 토론과 학습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뉴욕, 도쿄, 오사카, 파리, 로마, 런던을 학습하고 봉사하였듯이 -북악, 인왕, 남산에 켜켜히 쌓여있는 서울성곽 사이사이의 경술국치 100년, 6.25 60주년 -역사현장을 다시 학습하면서 우리의 제안을 다시 한번 다듬고, 또 다듬게 되었습니다. 물론 -역사의 현장 중심인 -대학로, 국악로, 인사동, 세종로, 정동로와, 경희궁,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 덕수궁, 운현궁 -사이, 사이에 북촌과 서촌을 아우르는 -중학천, 청계천의 도도한 흐름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정성과 마음으로 올린 - 서시 3편을 서울광장, 전쟁기념관, 광화문에서 대한민국의 정신에 헌화하였습니다. 우리의 제안은 3년여의 준비와 학습으로 출발하였으나 -숭례문, 천안함, 태안기름유출, 금모으기 -문화, 안보, 환경, 경제 -하나, 하나의 TEXT는 -6.25 60주년, 경술국치 100년과 만나고, 해후한다는 법칙을 이해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모형은 -역사와 하나, 하나의 TEXT가 -걸개처럼 엮어진 공동운명체이자 큰 의미의 동아리였다는 귀결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동아리는 지구촌이라는 망태기에 - 담겨진 울타리라는 범주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설정하였습니다. 종교, 경제, 정치, 사상, 이데올로기, 민중의 어떤 메시지도 담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판단하고, 학습한 순수한 열정의 귀결만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정신에 헌사하고자 합니다. 작지만 -우리가 꾸린 제안의 소쿠리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마음의 망태기에 담을 내용이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망태기에 담겨진 우리의 소망은 -지구촌이라는 울타리에 문화의 정수와 역사의 영광된 기록으로 쓰여지기를 소망합니다. 가치가 대한민국의 청소년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기록되기를 열망하게 됩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