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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견학 및 대통령께 드리는 글(동영상)

“대한민국은 앞으로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적극적 억제원칙을 견지할 것”

14일(토) 오전 8시25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 내에 전시하고 있는 “천안함” 천안함을 견학키 위해 한국문화안보연구원, 한국청소년문화안보봉사단, 글로벌평화문화봉사단, 학부모푸른물결만들기, 글로벌, 한글2111, 똘레항스, 달항아리문화학교 등 남녀학생과 학무모 선생님 90여명이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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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이날 학생대표는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에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문화안보를 생각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함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파아랗게 산화한 우리 대한민국의 장병들의 함성을 들으라!
너무나 놀랍고 경악스러운 금번 천안함 침몰사건을 전 국민은 목격하였고 이 커다란 슬름 앞에 우리 모두는 뭐라 할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
우리의 형님들이자 나라를 지키는 해군장병들의 억울함 죽음을 워라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는 애도하는 아음을 헌화로 표현하였지만 우리의 마음은 미안함과 죄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다. 왜냐하면 남겨진 유가족들의 절규와 고통을 누구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천안함 참사로 인해 우리 모두의 관심은 서해안으로 서해안 앞바다로 집중되어 그 원인과 진상을 알고자 마음을 좋ㄹ이며 기다렸다.

예상했지만 원인이 북한으로 밝혀져 우리의 슬픔과 충격은 더욱 가중되었고 비극적인 분단현실을 바로 보게 됐다.

그들은 60년 전 동족의 가슴에 칼을 들이댄 범죄자이다. 우리는 그 범죄자가 다시 세상에 나와 독족의 가슴에 들이탠 칼날을 목도했다.

꽃다운 젊은 영혼들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천안함 함선의 침몰을 목격하면서 우리는 국가적인 손실과 상처를 국민 도두 겪게 됐다.

이 참사로 인하여 전 세계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올해는 6.25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라는 별명이 따라다니는 우리나라는 아직 해결해야할 수제를 안고 있으며, 국가와 국민 양측 다 책임과 의무를 지닌다. 청소년이라 해서 자유롭지는 않으며 우리 모두는 호국안보라는 개념을 새롭게 생각해야할 때이다.

우리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파아랗게 산화한 우리 대한민국의 장병들의 함성을 들으라!

우리는 분노한다. 우리의 형님들이 나라를 지키다가 전사했고, 국군장병 이하 대한민국의 청년 청소년들 모두는 동일한 죽음의 현실을 지켜보고 있다.

이 참사를 계기로 우리 도두는 평화를 말하지만 평화를 깨는 북한을 응징해야하며 대화를 말하면서 제 민족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누는 북한을 직시해야 한다. 오늘 글로벌시대를 사는 우리 청소년들은 국제질서와 세계를 이해하고 있다.

폐쇄적인 북한에게 말한다. “우리는 평화를 구걸하지 안을 것이며 우리의 힘으로 평화를 지키겠다는 것을 경고한다!

자유통일은 우리 세대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정성과 바램이 모아져 전쟁세대가 아닌 미래지향적인 우리세대가 수행할 숙제이며 과제다.
오늘 우리는 깊은 좌절과 분노에 앞서 동족에 가슴에 칼을 꽂은 그들에게 경고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뜨거운 나라사랑의 힘을 좌시하지 말 것을
그 어떠한 침략 만행에 대하여서도 당당히 맞서 응징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경고한다. 대한민국국민 희생된 모든 호국영령 앞에 무릎 꿇고,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는 다면 자멸밖에 없음을 경고한다.

<4가지 다짐>

하나 :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이다.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것이 확인되자 대통령께서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대한민국은 앞으로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적극적 억제원칙을 견지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의 주적이 곧 북한이라는 의미이다.

하나 : 대량 파괴무기 확산방지구상, PSI 전면함여에 우리는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북한은 지난 4월초 로켓발사실험을 감행했다 그 실험의 핵심으도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능력을 북한이 입증했다는 점에서 미사일 및 관련기술 수출을 노리는 외교 군사 경제적 효과를 북한이 겨냥했을 것이란 점이다. 이에 대통령께서는 대량 파괴무기 확산방지구상(PSI)전면 참여를 기정사실화했다.

하나 : 김대중 노무현정부의 햇볕정책은 허상이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정부의 햇볕정책은 오늘 천안함 침몰사건을 목도하면서 허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북한은 교류와 경제지원에 토대로한 햇볕정책을 정치 외교군사적강화로 악용하였음을 우리는 보게 됐기 때문이다.

하나 : 전시작전통제권 전화 시기를 신중히 검토하여야 한다.
따라서 2012년 5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연기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고 안보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시점을 늦춰야 한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이하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국민들게 고한다. 이번 천안함폭침 북한도발에 대해 우리 모두는 분노하며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사라져간 호국영령들게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호국정신을 실천하고 행동하겠습니다.

2010년 8월14일

참가자 학생일동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