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수)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1.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1.5℃
  • 구름조금울산 4.5℃
  • 맑음광주 0.0℃
  • 구름조금부산 5.0℃
  • 맑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5.4℃
  • 맑음강화 -4.7℃
  • 흐림보은 -1.0℃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노무현 차명계좌 특검으로 밝혀라(동영상)

친인척과 주변인물이 불법자금 수수에 개입했다면 덮고 넘어가서는 안된다.

23일(월) 오전 쏟아지는 빗속의 여의도 국회 앞 소공원에서 라이트코리아, 비젼21국민희망연대, 실향민중앙협의회 등은 경찰청장 후보자 조 후보의 발언 “노무현 차명계좌”차명계좌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특검 실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주최 측은 “조 후보자의 발언만을 문제 삼기보다는 ‘차명계좌’의 실체를 밝히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로 중단되었던 수사를 재개하여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FC9955B7530077B033E4AAAC45AA20D9C99&outKey=V12449a01f20258807c57693fc12a4e395eb31914edf1298e3f47693fc12a4e395eb3"
wmode="transparent" width="500" height="408" allowScriptAccess="always"
name="NFPlayer57351" id="NFPlayer57351"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촬영 장재균
 
 
▲라이트코리아 대표 봉태홍(촬영 장재균)
 
▲<성명서>비젼21국민희망연대 대표 최태영(촬영 장재균)


 
▲활빈단 대표 홍정식(촬영 장재균)


<성명서>

“노무현 차명계좌의 실체를 특검으로 밝혀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인척이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를 명예훼손 협의로 고소, 고발한 이상 조현오 후보자가 발언한 ‘노무현 차명계좌’의 실체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

조 후보자의 발언만을 문제 삼기보다 ‘차명계좌’의 실체를 밝히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로 중단되었던 수사를 재개하여 모든 의혹을 밝혀야 한다.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는 ‘노무현 차명계좌’의 실체를 청문회에서 사실대로 증언해 주기 바란다. 정치권은 정치적 공방만을 일삼으며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할 것이 아니라 차제에 특검을 구성하여 모든 의혹을 낱낱이 국민 앞에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측에 제공한 600만 달러의 실체를 밝히는 것이 차명계좌의 의혹을 푸는 열쇠이다. 발전소 건설 경험이 없는 태광실업이 30억불 규모의 베트남화력발전소 건설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특혜 지원한 의혹도 밝혀야 하며 관련 금융회사도 수사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박연차 특혜 의혹’ 뿐 아니라 노무현 정권 때 적당히 덮고 넘어간 ‘바다이야기’ ‘썬앤문 사건’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사건’ 등의 총체적 부패 비리 사건도 재수사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살함으로써 공소권이 없어졌지만 친인척과 주변인물이 불법자금 수수에 개입했다면 덮고 넘어가서는 안된다. 법 적용에는 성역과 예외가 있을 수 없다. 법 정의 실현을 위해 정치권과 검찰의 결단을 촉구한다.

2010년 8월 23일

라이트코리아 비젼21국민희망연대 실향민중앙협의회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