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수)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1.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1.5℃
  • 구름조금울산 4.5℃
  • 맑음광주 0.0℃
  • 구름조금부산 5.0℃
  • 맑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5.4℃
  • 맑음강화 -4.7℃
  • 흐림보은 -1.0℃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납북자 생사확인 없는 대북지원은 있을 수 없다(동영상)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날 국민과의 대화에서 납북자문제를 제일 먼저 의제로 삼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라!

13일(월) 오후 2시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 등의 회원 300여명이 통일부 정문 앞에 북한의 의해 피랍된 납북자의 생사확인 없는 대북지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64CF761F51F9EC39C641693FC12A4E395EB3&outKey=V1210cd224111bb9b4b08ba6b3d1a47100729485c952d1247c951ba6b3d1a47100729"
wmode="transparent" width="500" height="408" allowScriptAccess="always"
name="NFPlayer12259" id="NFPlayer12259"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촬영 장재균
 
 
 
 
 
 
 

이들 단체는 이날 통일부에 이와 같이 요구했다.
1. 북한은 대북지원 요구에 앞서 납북자 및 국군포로의 즉각적인 생사확인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2. 우리 정부는 북한의 천륜을 이용한 대북지원 요구 행위를 절대 받아 들여서는 않된다.
3,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날 국민과의 대화에서 납북자문제를 제일 먼저 의제로 삼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라!
4. 북한 적십자사에서 확인불가(연락두절)받은 통보 받은 납북자가족 허정만(93)옹, 아들의 현재 근황을 현인택 통일부 장관에게 통보 (아래 주요 참석자 참조)
5. 항의 성명서 전달
북적십자에서 온 확인불가(연락두절) 통보 문서와 항의 서한을 현인택 통일부 장관에게 전달

주요 참석자
북한에 의해 납북된 선원 허정수, 허용호씨의 아버지 허정만(93)옹

(1975년 동해상에서 피랍, 동생 용호씨는 2000년 북한에서 살해, 작년 이산가족 상봉직전까지 연락이된 허정수씨는 이산가족 상봉요청에 확인불가(연락두절) 통보를 받음, 현재 통일부는 피랍된 납북자의 근황을 전혀 모르고 있음.)

2006년 북한을 탈출한 납북어부 최우길
2004년 국군포로로 북한을 탈출하다 북송된 한만택 가족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운동본부등 300여명

[성명서]
인면수심(人面獸心)의 북한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할 것인가?

북한은 지난 4일 김정일 체재 유지와 김정은 권력 승계 이용에 쓰일 쌀과 시멘트, 자동차, 굴착기등을 수해복구용이라는 명목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요구 했었다.

그로부터 5일이 지난 11일 북한은 한번도 먼저 제의한 적이 없는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을 올 추석을 맞아 금강산에서 개최 하자고 북한이 먼저 제시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이산가족 제의는 북한이 구호물자 물품을 최대한 많이 받아내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그 속이 여실히 들어나는 얄팍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정부는 절대로 관과(看過)해서는 안될 것이며 이산가족 상봉으로 인해 김정일 체재에 유지에 쓰일 것이 뻔한 대북지원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북한은 이러한 이산가족 상봉이 인륜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알고서도 천륜을 범하는 해악(害惡)을 저지르면서까지 이산가족 상봉을 이용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고 구호물자 요구에 앞서 6.25 전쟁이후 지금까지도 북한에 억류중인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생환이 먼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만약 이산가족 상봉이 순수한 목적이 아닌 북한 김정일 체재를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대북지원을 요구하는 말 뿐인 상봉이라면 이러한 북한은 인면수심(人面獸心)의 결정판이 아닐 수 없으며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죄를 범하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막지막으로 대북쌀 지원을 주장하는 정치인과 이명박 정부와 현인택 통일부 장관한테 고(告)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작년 국민과의 대화에서 납북자 문제를 최고 의제로 삼겠다는 약속을 즉각 이행하고 북한에 억류중인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즉각적인 생사확인 없이는 그 어떠한 대북지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라는 것을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등 보수단체는 천명하는 바이다.

또한 통일부는 북한에 억류중인 우리국민에 대한 송환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국민 보호를 위한 그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을 뿐더러 지금까지 단 한명의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데려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통일부의 처사에 남한에 남아 있는 납북자 가족들은 아직도 북한에 머물고 있는 납북자들의 생사 확인에 피눈물이 마를 날이 없으며 그 피맺히고 한(恨) 많은 가슴은 피멍이 들다 못해 썩어 문드러지고 있는 실정이며 이애환을 누구에게 호소 할 것이란 말 인가?

이렇듯 억울하게 북한에 의해 피랍돼 북한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언제 무슨 이유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처한 납북자 및 국군포로의 생사 여부 확인을 이번 만큼은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절대적인 책임을 지고 이들의 생사여부 확인을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등 보수단체는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010년 9월 13일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