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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합 창립 출범대회(동영상 1~2부)

이제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새 기틀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27일 오후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자유연합 창립 출범대회”를 가졌다.

이날 자유연합 공동대표 홍관희 박사는 개회사 및 경과보고에서 “자유민주주의 정착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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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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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자유연합 공동대표 홍관희 박사(촬영 장재균)
 
▲김현옥 공동의장(촬영 장재균)
 
▲김학원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촬영 장재균)
 
▲조갑제닷컴 대표 조갑제(촬영 장재균)
 
 
 
 
 
 
 

오늘날 대한민국 내부 혼란상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제 분야에서 가치관이 상실되고 특히 국가관ㆍ역사관ㆍ안보관이 흔들리면서, 국민들의 건전한 양식과 판단력이 마비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천안함 공격 사실을 믿지 않는 국민이 무려 39%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모든 원인은 김대중ㆍ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反자유민주ㆍ反대한민국적인 좌파 세력이 ‘거짓 선동’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反국가적 책동으로 인한 내부 정치혼란과 국론분열이 우리가 직면한 최대의 국가적 난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북한은 3.26천안함 제재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위장(僞裝) 평화공세를 감행해오고 있습니다. 심각한 식량난 등으로 인한 민심이반과 체제위기 속에서도 김정일 정권은 3대 세습독재의 지속과 대남 무력도발 준비를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으로 무장된 자유민주 세력이 단결해야만 합니다. <자유연합>의 창립과 출범은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자유민주 애국인사들이 결집하여 국민에게 새 희망을 주고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제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새 기틀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산발적이고 감정적인 대응이 아닌, 보다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뭉쳐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친북좌파의 불법난동과 김정일의 유일수령독재에 대한 피끓는 분노가 없다면,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라 할 수 없습니다. 자유연합이 여러분의 열망을 담을 새로운 그릇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 앞으로 많은 고난이 있겠지만,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굳건히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홍관희 (자유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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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家安保위기 속에서「자유연합」의 역할
汎국민 反전쟁세력 캠페인 시작해야 한다...

오늘 자유민주주의 애국시민들의 연합체인 자유연합 창립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국가안보위기 상황에서 든든한 애국단체가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 합니다.

지금 북한은 남한에 용공정권을 수립하여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적화통일을 완수하기 위해, 3.26 천안함 사태와 같은 의도된 도발과 함께 좌파세력과 연계하여 전쟁세력 대 평화세력 구도로 나누어 심리전을 전개하는 양면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한반도에서의 결정적 시기조성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ㆍ보수진영에서는 국민들에게 이를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세력이 조직화되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 점에서 마침 ‘자유연합’이 창설되는 것을 특별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북한의 대남 적화통일 전략의 핵심은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대남도발 시 미국의 증원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 북한은 핵 개발을 이용, 미북 평화조약 체결을 추진하고, 남한의 종북세력을 확산하여 연방제 통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이러한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것이 바로 전작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입니다. 곧 미국을 한국 방어의 책임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우리 대한민국은 스스로 북한에 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스스로 북한의 연방제 통일을 인정하고 이 방향에서 통일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종북세력이 우리사회 내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연방제 통일, 미북 평화조약, 주한미군 철수가 실현되도록 대한민국이 스스로 주적개념을 폐지하고, 국가보안법을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서울 북방에 분산배치 되어 있는 미2사단을 평택으로 이전하도록 결정하고, 미국으로부터 전작권을 전환받아 미국의 한국방어 책임을 해제하고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북한군은 복무기간 10년의 900여만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스스로 군 복무기간을 1년 6개월로 단축하고, 병력도 현역과 예비군을 합쳐 230여만 명으로 축소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이 모두는 북한 남침 시 우리의 대비태세를 약화시키는 조치들입니다.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이 제 정신이 있는 나라입니까?

더 큰 문제는 이런 사실을 정치인도 정부도 언론 방송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우리 20~30대의 젊은이들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현 시국을 전쟁세력 대 평화세력 구도로 몰고가는 친북좌경 세력을 압도적으로 지지하였습니다.

여러분 누가 전쟁세력입니까? 대남전략을 통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우리의 안보태세를 약화시키며, 남한 내 친북좌파세력을 확산시켜 결정적 시기에 남침을 감행하여 적화통일 하려는 북한이 바로 전쟁세력 아닙니까?

또한 이러한 북한의 전략에 동조하여 북한에 핵을 만들어 주고, 남한에서는 연방제 통일을 추진하고, 전작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를 결정한 세력이 전쟁세력 아닙니까?

그러면서 사사건건 북한을 비호하며 자주.민족.평화를 주장하여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무력화시키고 남남갈등을 조장하여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약화시키는 정치, 경제, 언론, 방송,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의 좌파세력이 전쟁세력 아닙니까?

자유연합 회원 여러분! 여기 모이신 애국시민 여러분! 오늘 자유연합 출범을 시작으로 범국민 反전쟁세력 캠페인을 시작합시다. 이런 세력이 전쟁세력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사사건건 북한을 비호하는 세력이 전쟁세력입니다. 우리의 안보태세를 약화시키는 세력이 전쟁세력입니다. 종북좌파 세력에 편승해서 국론을 분열시키는 세력이 전쟁세력입니다. 미국을 비난하고 반미감정을 조장해서 한미동맹을 이간시키려는 세력이 전쟁세력입니다.

이러한 전쟁세력을 우리국민들 특히 20~30대의 젊은이들이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하는 일이 지금의 안보위기에서 벗어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전쟁으로 공산화로 가는 것을 막는 길입니다. 우리의 생명 그리고 일생을 벌어온 재산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을 끔직이 사랑하시는 우리 어머님들! 자녀들의 생명을 지키고 미래를 보장하는 길입니다. 오늘 출범하는 자유연합이 이 운동에 앞장서기를 바랍니다.

메마른 땅에 단비가 오듯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연합해서 오늘 자유연합이 창립하게 된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前 국방정보본부장 (예)육군중장 박승춘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