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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승려 명진 봉은사주지 재임명 절대반대 1인시위(동영상)

봉은사 주지 명진(明盡)이 21일 법회에서 한 말은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호국불교도연합 회원들이 6일(수) 오전11시 조계사앞과 봉은사 앞에서 그간 봉은사 직영사찰 반대에 정치권을 끌어드려 많은 물의를 일르겼던 “명진 봉은사주지"를 11월로 임기 종료시 총무원의 "재임명을 절대반대”한다는 1인시위를 가졌다.
금번 1인시위는 11월로 4년의 임기가 종료되나, 총무원에서 명진스님과 타협하여 재임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총무원에 재가불자들의 절대반대의 뜻을 전하고, 이를 관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총무원의 반응에 따라 타호국불교 단체들과 연대하여 그 수위를 높여 갈 것이며 그간 말없이 지켜만 보던 재가불자들의 준엄함을 보일것이라고 회원들의 결의에 찬 의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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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호국불교도 연합회원들의 금일 1인 시위 배경에는 금년 3월 부터 이미 자세히 보도 되었던 바와 같이 총무원에서 "종회 에서 결정된" 봉은사 직할화 방침 통보에 대하여 정치권의 외압설로 총무원과 맞선 명진 스님은 몇달간 법회시간에 법문 대신 총무원과 정치권을 비방하는 등 조계종 종단내는 물론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바 있었다,

당시 조계종의 최고 의결기구인 "조계종 종회"의 초선 및 재선 의원 13명은 명진스님의 행위에 대하여 종단을 위해하는 "해종"행위로 규정하는 성명서를 낸바 있었고, 봉은사 전임 신도회장단(6명)도 성명서를 통하여 명진스님의 부당성을 들어 "봉은사 주지 자신 사태"를 촉구한바 있었다

이와 같은 상황의 진정을 위하여 많은 중진 스님들의 권고와 중재에 의하여 총무원과 명진스님간의 적절한 타협으로 총무원과 명진스님의 대립은 진정된 것으로 보도된바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간을 전후하여 봉은사에서는 백기완, 김도올 등을 법회시간에 강사로 초빙하여 4대강사업의 비방과 천안함 사건의 정부조사발표에 대한 부정적 비판등 법문 시간에 정치강의를 하였고, 최근 8월 15일에는 법회에서 명진스님의 법문에 대하여 "중국 고서인 한비자의 "나라가 망하는 10가지 징조"를 얘기한 고서를 빌어 현정부의 4대강 개발과 8.8개각 임명 고위공직자의 여러가지 비리, 천안함 침몰 사고를 기점으로 한 외교정책의 실패, 민간인 사찰, 스폰서 검사 등의 실정(失政) 들을 강도높게 질타하셨습니다".라고 봉은사 홈피에 소개되어 있다.


명진스님은 조계종내의 "민추본"(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으로 친북활동을 하고 있으며, 명진스님이 발행인으로 되어있는 "민족21"이란 잡지는 "최고 북한 취재" "북한사람들의 필독도서"라고 자신들이 자랑하는 친북 잡지이기도 하다.

이 이외에도 금년 월드컵 북한전시 봉은사에서 붉은 악마의 응원전 개최, 이적단체로 규정된 "범민련" 지원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로서 조계종 총무원의 귀추가 주목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