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금) 오후2시 신길동 한국진보연대 사무실 앞 라이트코리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비젼21국민희망연대는 “김일성 조선 세습독재 찬양, 동조하는 진보연대 해체하라” “3대 세습독재 찬양, “친북소굴 진보연대 해체 촉구” 집회를 가졌다.
촬영 장재균 ▲신길동 한국진보연대 사무실 앞(촬영 장재균)
이들은 “진보연대 상임고문 한상렬과 공동대표인 한충목은 모두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고 북한 체제를 찬양한 혐의로 구속되었다”며 “진보연대는 노골적으로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동조하는 반국가행위에 앞장서는 자들이 모인 친북 소굴”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진보연대는 김정일이 간첩을 수백명, 아닌 수천명을 보낸 것보다 더 충실하게 북한이 바라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가기관을 능멸하고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진보연대는 단체를 해체하고 사무실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한상렬 진보연대 상임고문이 목사로 있는 전주 동완산동 고백교회에서 지난 8월16일 ‘한상렬 규탄 집회’를 가졌던 상이군경회 전북지부 회원이 50여명이 상경해 집회에 동참했다.
성명서
북 세습독재 체제 찬양 진보연대 해체하라!
밀입북해 주체사상을 찬양한 혐의로 구속된 한상렬이 상임고문이로 있는 진보연대는 이적단체로 규정된 한총련, 범민련, 실천연대 등 단체들이 대거 포함된 종북좌파의 소굴이다.
진보연대는 노골적으로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동조하는 반국가행위에 앞장서는 자들이 김정일이 감첩을 수백명, 아니 수천명을 보낸 것보다 더 충실하게 북한이 바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진보연대가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고 북한 체제를 찬양한 혐의로 구속된 한충목 공동대표와 한상렬 상임고문의 석방을 요구하는 것은 국가기관을 능멸하고 반국가사범을 옹호하는 행위로 용잡해서는 안된다. 국가기관을 능멸하고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진보연대는 해체하고 사무실을 폐쇄해야 한다.
간첩혐의자를 검거를 공안탄압으로 몰아가는 것은 좌파들의 전형적인 선전선동 수법에 불과하다. 검찰과 국정원 등 대공 기관은 지난 좌파정권 동안 사회 각계에 파고든 간첩 검거에 박차를 가하기 바란다. 또한 대고 기관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간첩에 나서야 한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무너뜨리고 체제를 번복키려는 친북좌파세력들이 완전 소멸될 때까지 반국가행위자들을 감시 고발하고 행동으로 응징 척결에 나설 것을 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