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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망언,홍재형·노영민 특채논란 민주당 규탄(동영상)

쇠망치 폭력난동, 등원 거부, 회기 중 골프외유, 거리 선동정치, 이적단체 비호, 의원직 사퇴쑈, 반대를 위한 반대. 민주당이 야당 된 후 해 온 일들이다.

25일(월)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라이트코리아, 비젼21국민희망연대, 서울자유교원조합은 등 보수단체는 ‘박지원 망언, 홍재형·노영민 특채논란 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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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이들은 미리 배포한 <성명서>을 통해

“박지원 원내 대표는 ‘북한 세습이 북한에서는 상식’이라는 등 ‘한반도 평화의 파괴꾼’인 북한을 옹호하고 대변하는 발언만 해 오다가 급기야는 ‘이명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이라고 한중관계를 이간질하는 거짓말을 했다”고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최근 발언을 문제 삼았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도 “‘대미(對美) 편중외교’라며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난하면서 박지원 원내대표를 두둔하고 나섰다”며 “손 대표가 北의 ‘독재세습’이나 ‘親中외교’를 비판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소속 홍재형 국회부의장과 노영민 대변인의 친인척 특채 논란에 대해 “당사자들은 특채 논란에 침묵하거나 “문제 없다”는 반응으로 특채를 정당시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며 친인척 보좌관 채용 금지 법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다른 의원들도 친인척을 기용하거나 심지어는 이름만 올려놓고 월급만 챙겨가는 몰염치한 자들이 한둘이 아니다”라며 “국회의원의 보좌진 채용 실태를 파악하여 친인척을 특채한 국회의원들의 명단을 모두 공개하고, 채용 취소 등의 조치를 해야 국민이 납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을 우롱하는 정당이 아니라면 정부를 모함하는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박지원 의원을 제명하고, 홍재형, 노영민 의원의 특채논란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의원직 사퇴 등의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민주당 박지원 망언, 홍재형․노영민 특채논란을 규탄한다!

쇠망치 폭력난동, 등원 거부, 회기 중 골프외유, 거리 선동정치, 이적단체 비호, 의원직 사퇴쑈, 반대를 위한 반대. 민주당이 야당 된 후 해 온 일들이다.

법치를 파괴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정당을 제대로 꾸짖는 국민도 언론도 없다. ‘민주’라는 당명이 무색한 반민주적 정당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파렴치함은 만성(慢性)이 되고 말았다.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며 북한을 옹호하기에 급급하더니 얼마전에는 “채소값 폭등이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는 등 국민을 기만하는 수위가 도를 넘고 있다.

박지원 원내 대표는 “(세습이) 북한에서는 그게 상식”이라는 등 ‘한반도 평화의 파괴꾼’인 북한을 옹호하고 대변하는 발언만 해 오다가 급기야는 중국 시진핑 부주석이 하지도 않은 “이명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이라는 한중관계를 이간질하는 거짓말을 했다.

가재는 게편인가? 손학규 대표가 ‘대미(對美) 편중외교’라며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난하면서 박지원 원내대표를 두둔하고 나선 것이다. 손 대표가 北의 ‘독재세습’이나 ‘親中외교’를 비판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

민주당은 목불인견은 이 뿐이 아니다. 민주당 소속 소속 홍재형 국회부의장과 노영민 대변인은 한술 더 떠 친인척들을 보좌진으로 채용했다. 홍 부의장의 비서실장(1급)은 그의 처남. 노영민 의원의 26세된 아들은 홍 부의장의 기획비서관(4급)이다.

당사자들은 특채 논란에 침묵하거나 “문제 없다”는 반응으로 특채를 정당시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딸의 외교부 특채 논란이 있었을 때, 여야, 언론이 일제히 맹비판을 퍼붓던 모습과는 너무 대조적이다.

다른 의원들도 친인척을 기용하거나 심지어는 이름만 올려놓고 월급만 챙겨가는 몰염치한 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국회 사무처는 전 국회의원의 보좌진 채용 실태를 파악하여 친인척을 특채한 국회의원들의 명단을 모두 공개하고, 해당 의원의 사과와 채용 취소 등의 조치를 해야 국민이 납득할 것이다. 국회는 친인척 보좌관 채용 금지 법안을 여야 합의로 조속 통과시키기 바란다.

민주당이 국민을 우롱하는 정당이 아니라면 정부를 모함하는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박지원 의원을 제명하고, 홍재형, 노영민 의원의 특채논란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의원직 사퇴 등의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

2010년 10월 25일
라이트코리아, 비젼21국민희망연대, 서울자유교원조합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