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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앞에 고발한다(동영상)

“박지원의 北지원 충정은 김정일이 감복하고도 남을 일”이라고 덧붙였다.

26일(화) 오전 11시30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 앞에서 라이트코리아, 비젼21국민희망연대, 서울자유교원조합은 등 보수단체는‘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대국민 고발’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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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북세습은 상식’이라며 북한 체제를 옹호한 반역적 행위를 국민 앞에 고발한다”며 “지금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심정이지만, 세상만사가 사필귀정(事必歸正)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한중 관계를 이간질한 박지원의 눈에 김정일이 ‘평화의 사도’로 보였는지 정작 ‘한반도 평화의 파괴꾼’인 김정일에 대해서는 정신상태가 의심될 만큼 단 한마디도 비판해 본 일이 없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의 북한에 대한 40-50만톤 쌀 지원 주장에 대해 “북한의 자존심은 다칠세라 비위 맞추면서 정부를 헐뜯고 깎아내리는 데는 여념이 없다”며 “박지원의 北지원 충정은 김정일이 감복하고도 남을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북한체제 유지에 집착하는 박지원이 대우받고 환영받고 살 곳은 대한민국보다 북한”이라며 “북한의 대남선전요원 이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박지원은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받지 않더라도 ‘從北, 利敵행위자’라는 국민적 비판은 면하기 힘들 것”이라고 단정했다.

최근 검찰이 수사중인 태광그룹 로비의혹에 대해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태광그룹 로비의 몸통은 박지원”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을 거론하면서 “박 의원이 문화부 장관, 홍보수석 때 방송정책을 관장하던 시절 이루어진 만큼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어울러 “거짓과 망발에 취소도 사과도 않고, 책임회피와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박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낙향하여 조용히 살라”고 일침했다.

이날,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북세습이 상식인가?”라는 주제로 시간, 장소 방법을 정해서 토론을 벌이자고 공개 제안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對국민 고발장 전문이다.


<박지원 對국민 고발장>




‘北세습=상식’ 망발, 박지원을 국민 앞에 고발한다!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이 “북세습은 상식”이라며 북한 체제를 옹호하고,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이라며 정부를 모함하고 국가 위신을 떨어뜨린 반역적 행위를 국민 앞에 고발한다.

그의 利敵, 반국가적 발언에 대해 누구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다면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망발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대국민 고발이 아무런 법적 제재와 구속력이 없다는 것을 안다.

지금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심정이지만, 세상만사가 인과응보(因果應報)요, 사필귀정(事必歸正)이 될 것이며, 자신의 지위만 믿고 국민을 우습게보고 함부로 날뛰던 자의 최후가 비참하게 막을 내리는 날이 반드시 올 것으로 확신한다.

중국의 부주석 習近平(시진핑)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거짓으로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해방꾼”이라며 한중 관계를 이간질한 박지원의 눈에 김정일이 “평화의 사도”로 보였는지 정작 ‘한반도 평화의 파괴꾼’인 김정일에 대해서는 정신상태가 의심될 만큼 단 한마디도 비판해 본 일이 없다.

박지원은 북한의 3대세습에 대해서 “북한에서는 그게 상식”이라고 선전하고 두둔했다. 민주주의 종주국인 영국의 상징적인 존재로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왕실을 부자세습으로 절대권력을 행사하는 북한 독재집단과 비교하는 몰상식에 주저함이 없는 후안무치한 자이다.

천안함 폭침의 북한 소행을 극구 부인하고, 의혹을 제기하며 그 책임을 정부에 전가하기에 급급하던 박지원은 “대북 쌀지원이 하루 속히, 조건 없이, (북한의) 자존심 상하게 하지 말고 즉각 지원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가 할 일”이라며 북한의 자존심은 다칠세라 비위 맞추면서 정부를 헐뜯고 깎아내리는 데는 여념이 없다.

북한의 100만톤 군량미 보유주장에 대해 “근거없다”며 북한에 대한 40-50만톤의 쌀지원을 주장하면서 “(고작)쌀 1만 톤은 현인택 장관 집으로 보내라고 해야겠다”며 1톤 트럭 10,000대 분량의 쌀을 고작 개인이 쓸 량 정도로 계산하는 박지원의 北지원 충정은 김정일이 감복하고도 남을 일이다.

독일 통일에서 우리가 보았듯이 과연 북한이 붕괴했을 때 우리도 살 수 있겠는가? 함께 망한다”며 사실을 왜곡하고 북한체제 유지에 집착하는 박지원이 대우받고 환영받고 살 곳은 대한민국보다 북한이다.

북한의 대남선전요원 이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박지원은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받지 않더라도 ‘從北, 利敵행위자’라는 국민적 비판은 면하기 힘들 것이다. 북한의 독재세습을 옹호하고 북에 대한 조건없는 지원을 주장하는 것은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는 2003년 대북송금 특검이 실시되자 “단 1달러도 북한에 준 일이 없다”고 했다가 2000년 김대중의 평양방문 대가로 4억5천만불의 막대한 비밀자금을 북한에 송금 주도한 죄로 감옥살이를 한 적이 있다. 바로 드러날 새빨간 거짓말을 눈 하나 깜작이지 않고 한 것이다.

박지원은 김정일에게 충실한 종북행위 뿐 아니라 각종 비리 의혹사건의 배후인물로 지목되기도 했다. 2000년 박지원과 동향으로 친분이 깊던 박혜룡 아크월드 사장의 한빛은행 466억원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시 박지원의 연루의혹과 관련, "주변 정황을 따져볼때 강한 의심이 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검찰이 수사중인 검찰의 태광그룹 로비의혹에 대해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태광그룹 로비의 몸통은 박지원”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도 김대중 정부 시절 홍보수석, 문화관광부장관, 정책기획수석, 비서실장 등 권력의 요직을 두루 거칠 무렵, 태광그룹이 급성장한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태광그룹 로비는 박지원이 문화부 장관, 홍보수석 때 방송정책을 관장하던 시절 이루어진 만큼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

거짓과 비정상적인 망발을 쏟아내고도 취소도 사과도 않고, 손가락만 보지 말라는 등 책임회피와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박지원이 정치인으로서 더 이상 망가지지 않는 길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낙향하여 소음(騷音)내지 말고 조용히 사는 것임을 깨닫기 바란다.


2010년 10월 26일

라이트코리아 비젼21국민희망연대 서울자유교원조합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