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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서초구 재향군인회장 취임식(동영상)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 봐 주시고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1월2일 오후3시 서울 서초구청에서 구 재향군인 및 구민을 모시고 재향군인회 제12대 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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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격려사>
먼저 제 12대 서초구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서초향군이 있기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임무완수에 진력해 오신 향군동지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국가존망의 위기에서 멸사봉공의 일념으로 향군을 창설하여 이 나라를 지켜 오신 원로 선배님 참전용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향군 동지여러분!
우리 서울향군은 185만 명의 역전의 용사들이 뭉친 서울시 최대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안보 2선을 튼튼하게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 해야 할 일도 너무 많습니다. 이처럼 할 일이 많은 국가안보 중대시기에 서초구 향군은 여의치 못한 여건 속에서 권혁한 회장대행님께서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주셨고 새로이 이원종 회장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서초구 향군은 향군율곡포럼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최고의 권위 있는 서초포럼으로 발전 시켜 왔으며, 서초구 안보협의회를 구성하여 향군이 그 중심에 서도록 했습니다.

또한 전작권 전환연기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대국민 안보의식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아름다운 가족, 아름다운 이웃 봉사단과 예비군 여성소대를 주축으로 한 헬로우스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 새로이 서초구회 향군을 지휘하게 된 이원종 회장님은 육군 3사관학교 14기 출신의 예비역 대령으로 민주평통 서초구회 자문위원과 (사) 녹색성장 국민연합 공동대표로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시고 있으며, 동해 종합건설(주) 대표이사로서 탁원한 CEO 능력을 갖추신 분이기도 합니다. 본인은 국가 안보적으로 매우 중차대한 시기에 서울시 안보의 중심지 서초 향군회장으로 이처럼 유능하신 이원종 회장이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흡족하게 생각하면서 서초구 향군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초 향군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북한은 지난 9월28일 44년 만에 당대표자회의를 열고 김정은을 후계자로 공식화했습니다. 수백만 인민이 굶어 죽어가고 있고, 전세계인의 비웃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구상에 유례가 없는 3대 세습체제 구축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종북좌파세력들은 귀와 입을 닫고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북한에까지 가서 천안합 사건을 조작이라고 했던 그 잘난 사람, UN에 진정서를 내서 한국정부의 천안함 결과발표를 믿을 수 없다고 했던 사람들 지금은 다 어디에 가있습니까? 여러분! 세계 역사를 보면, 대부분의 강대국들이 외부의 침략이 아니라 내부의 적에 의해 멸망한 것을 항 수 있습니다.

이에 향군은 내부의 적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서울시 안보의 중심인 서초구 향군 동지 여러분께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5천만 국민의 생명를 지켜나가는데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원종 회장을 비롯한 서초구 회원 동지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0년 11월2일
서울시재향군인회장 신상태

<취임사>
이날 이원종 12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존경하는 내빈여러분 그리고 향군 동지여러분 바쁘신 가운데도 저의 취임식에 참석해 주신데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까지 서초구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권혁한 회장 대행과 권기덕 전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젊었을때는 목숨을 담보하여 나라를 지키고 노후에도 이나라 안보를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원로 선배님,6.25를 포함한 참전 용사 여러분들게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서초구 재향군인회 회원여러분!
저는 2004년 8월31일 29년간의 군생활을 보내고 전역 한 후 지난 6년동안 친북좌파 세력들을 척결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방법으로 애국운동을 하기위해서 서초구 재향군인회 회장직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재향군인회 회원여러분! 그리고 10여개 단체 회원 여러분 저는 지난 몇일동안 지적수준과 경제적 수준 등이 최고도시인 서울시 서초구의 재향군인회 회장으로서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솔찍히 아직까지 방법은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짧은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만이라도 실행가능한 몇가지 지표를 설정해 놓고 회장직을 수행 할까 합니다. 물론 이 지표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지표는 첫째는 안보, 둘째는 화합, 셋째는 봉사입니다.
첫째 안보는 두말할 것도 없이 우리들의 최고의 덕목이요 희망이요 목표입니다. 우리들은 상황과 방법은 달랐을지 모르지만 길거나 짧은 시간들을 목숨을 담보로하여 이나라와 우리국민이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으며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안보태세확립 없이는 정치, 경제, 문화, 자유화 평화 그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서초구 재향군인회의 제1지표를 안보태세 확립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이며 제가 앞장 서 겠습니다.

둘째는 가정이나 어떤 조직이든 구성원들이 서로 신회하고 화합한다면 그 조직의 목적은 분명히 이루어 질 것입니다.
지난 10월13일 우리와 지구의 반대쪽에 있는 칠레의 오지, 산호세 광산에서 33인의 광부들이 69일간의 어둠과 공포를 이겨내고 생존하는 모습을 보도를 통해 보았을 것입니다.

셋째는 우리는 정부기구도 아니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도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서로 의지하면서 희망을 주고 어려움은 나누어 가지며 자비와 사람을 베푸는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현역에 있을때는 목숨을 담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드렸지만 이제는 능력이 닫는데 까지 우리들의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므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우리들 스스로 보람을 느끼며 긍지를 가지는 단체로 거듭 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초구 재향군인회 6 천여명의 회원여러분! 저는 앞서 말씀드린 세가지를 위해서 우선 서초구 재향군인회 회원 1만명 목표를 설정하겠습니다.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회원 1명당 1명씩만 추천하면 됩니다.

재향군인회원은 남자는 군복무를 마친자, 여성은 군대를 갔다온 가족 또는 친인척이 있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회원여러분의 적국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재향군인회원으로서 자부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친목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개개인에게는 내가 서초구 재향군인회 회원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도록 회원관리를 철저히 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원근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서초구의 각급기관장님과 내빈여러분 그리고 시민 사회단체 대표자 및 동지여러분!
저는 이 자리가 저의 취임식의 의미보다는 저희 서초구 재향군인회의 새로운 출발의 의미가 더 트다는 생각이 됩니다.

저를 비롯한 개개인의 회원 및 안보단체들은 서로 합심하여 서초구와 서울시 그리고 우리나라의 안보태세확립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 봐 주시고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2대 서초구 재향군인회 회장 이원종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