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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 제4주년 창립 기념법회(동영상)

10일(수) 오전 11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3층에서 창립 4주년 기념법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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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저희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의 창립 4주년 기념 법회의 자리를 빛내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위하여 어려운 걸음을 하여주신 고승대덕 큰스님들과 내빈 여러분 그리고 본회의 회원과 지회의 회원과 지회 회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대불총이 2006년 10월30일 창립 이후 호국과 호법의 기치를 높이 들고 위기의 조국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비정치적 호국불교도 결사체로서 출범한지 4년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우리나라 제일의 종교인 불교가 한국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정신으로 나라를 지키고 자유통일을 이룩하는데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저희들은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적 기본질서와 국가 정체성을 회복시키고 국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사이버공간에서 문화투쟁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사회통합과 평화증진 활동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받아 현대사 재조명 강연회, 4대강 살리기 강연회, 호국불교 역사발굴 세미나, 불교와 통일정책세미나, 6.25 60주년관련 청소년 독후감대회 개최 등 정말 바쁘게 활동하여왔습니다.

또한 금년에는 년초부터 사법부의 좌편향판결 규탄대회, 천안함 격침사건 관련 추모 및 북한 응징촉구대회, 반전교조 교육감 단일화운동 그리고 6.25 60주년 관련행사,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및 4대강살리기 사업추진 지지 등을 위해 애국단체들과 연대하여 적극적인 나라지키기 활동에도 동참하여 왔습니다.

특히 불교계의 친북좌익 성향의 봉은사 주지 퇴출운동도 집요하게 추진하여 왔습니다. 저희들의 활동은 강연과 세미나와 규탄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현실화 하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진왜란시 영규대사와 800의승군의 숭고한 희생활동이 제외된 금산 700의총을 금산 1,500의총으로 명칭을 바꾸고 사적지도 보완시키도록 문화관광부와 문화재청에 강력히 건의 중에 있습니다.

군법사도 조계종에서만 파견하는 모순으로 바로잡기 위해 국방부와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6.25와 이승만’이라는 프란체스카 난중일기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건국의 아버지인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돼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6.25 한국전쟁에서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 대한 진정한 추모심을 갖게 되는 놀라운 현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민화합과 군의 명예회복을 위한 5.18광주사태 진상규명도 공감대가 넓혀지고 있습니다.

물론 봉은사 주지도 결국은 될 것입니다.
저희들은 좀 더 조직적인 활동과 영역을 넓히기 위해 특전사 출신 장병을 위주로 한 청년단과 여성부 및 청소년부도 발족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저희들을 위해 물심양명으로 후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공동회장님들 그리고 저희들을 지도해주시고 계신 지도 법사님들,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임원들과 회원 그리고 지회 여러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격려사를 해주실 조계종의 원로이신 종하큰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각 종단의 고승대덕 큰스님들께 그동안의 격려에 합장 배례합니다,
아울러 애국단체와 협력단체 여러분의 협력에 충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새로 발족하는 청년단과 여성부 및 청소년부의 활기찬 활동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공동 회장 박희도



격려사




먼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창립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서울G20정상회의’ 성공개최 및 ‘창립4주년기념법회’의 법열과 우국충정이 국토의 곳곳과 온 국민의 마음에 두루 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서울G20정상회의를 통해 갈수록 심화 되고 있는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빈부 격차가 해소되고, 세계의 모든 인류가 존중받아야 되는 인권이 지켜지며, 만인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민주주의가 더욱 공고히 정착되는 길이 열리기를 앙망합니다.

무엇보다 지구온난화 등 범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해 선진강대국들이 앞장서서 국제간 협력을 이끌어 내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대불총의 국가번영 일곱 가지 조건을 열거하며, 가르침에 비추어 정리해 보도록합니다.

첫째, 중지를 모으는 국민합의
둘째, 국민단결
셋째, 법규를 잘 지키는 국민질서
넷째, 노인 존경
다섯째, 부녀자 등 약자에 대한 보호 및 존중
여섯째, 선조의 역사와 흔적을 공경함, 마지막으로 지혜와 인격을 갖춘 성자를 존중함입니다.

열거한 대불총의 일곱 가지의 덕목은 궁극적으로 너와 내가 다르지 않고, 자연과 인간이 둘이 아니며, 또한 사물과 사물이 둘이 아닌 일심이며 일체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상의상존’ ‘원융무애’ 사상과 질서가 확립된 사회를 구현함이라 할 것입니다. 나아가 자비심 이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인간을 비롯하여 세상의 모든 사물과 사건은 연기적 관계로 맺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는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공업’이라 합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물론 세계는 인종이나 영토, 경제, 이념, 종교 등 다양한 문제들이 동기가 되어 갈등하고 난관에 봉착하곤 합니다. 국가와 국가 간, 민족과 민족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길은 세계일화, 즉 ‘세계는 한 송이 꽃’이요 우리 모두는 본디 한마음임을 자각함으로써 만인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조화로운 정책들을 입안하는 것입니다.

내일 개최되는 서울G20정상회의는 환율문제 등 세계경제의현안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회의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국격이 두 세 단계 오르고 20조 이상의 경제가치가 창출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된 것이 특정국가나 부자나라끼리만 나눠먹는 식의 회의는 인류사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자나라라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입니다. 소외되고 기회를 박탈당한 수만은 인류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공정한 사회를 천명했습니다.

공정은 공평하고 올바름으로 어느 한측에 치우침 없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선민주으, 소속집단의 우월주의에서 탈피하여 정치인과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불편부당한 정책을 구사해야 합니다. 흔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은 이해 즉 공정과 화합의 사회로 다가가는 길입니다.

우리 사회는 정신과 물질에서 지나치게 양극화 되어 있음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남과 북은 수면 위아래에 모두 막혀 있습니다. 부자는 자신만의 노력으로 부가 이루어 진줄 알며, 가난한 사람들은 노력에 앞서 남 탓 먼저 하기 일쑤입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출범이후 애국심의 발로에서 많은 일을 했습니다. 지난 4년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계층 간 갈등해결을 위해 더욱 진솔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노고와 정성으로 대한민국에 부처님의 가호가 항상 하여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인류가 이룩한 최고의 가치가 지구촌에 탄탄히 뿌리내리기를 발원합니다.

조직이 날로 번창하고 국가와 사회가 발전하며 안정되기를 발원하며 이만 격려사 가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계종 원로의원 박종하






2010년 11월10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