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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앞 안희정지사 규탄 기자회견(동영상)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철회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12일(금) 오후 2시 라이트코리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한국네티즌연대, 활빈단 등은 충청남도 도청 정문 앞에서『안희정 충남지사 4대강 사업 협력 촉구』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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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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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안희정 지사, 4대강 사업 협력하라”

“4대강 사업은 경제부흥의 밑거름이 될 다목적 미래사업”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만금 사업, 사패산 터널, 천성산 터널, 인천공항 건설을 반대하던 종교인과 반정부단체, 야 4당까지 합세해 ‘4대강 살리기’를 ‘4대강 죽이기’라고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여론을 선동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에도 야당, 언론, 지식인들이 극렬 반대했지만 오늘날의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며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자들이 잘못된 판단을 부끄러워 할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하천의 생태환경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획기적인 사업”이라며 “정치논리로만 반대하는 정치인들이 지역민심을 알면 반대할 수 없다”고 일침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의 건설기술로 강을 정비하는데 왜 수질이 나빠지고 환경이 파괴되는가”라고 반문하고 “준설(浚渫)이나 보(洑)설치는 파괴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강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은 치수(治水)뿐 아니라 수변 관광자원의 개발로 경제 부흥의 밑거름이 되는 다목적 미래사업”이라며 “안희정 충남지사가 충남지역 경제와 국가발전을 위한다면 4대 강 사업에 적극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에서 충남도청을 찾은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도청 주변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는 전단지 5,000여장을 배포하고 부여보 공사현장을 견학했다.

<기자회견문>

안희정 충남지사는 4대강 사업 협력하라!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등 4대강은 천혜의 자원으로 우리의 생명의 젖줄이다. 강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홍수, 가뭄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는 미룰 수 없는 치수(治水)사업이다.

4대강 살리기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자연 생태계를 보전함은 물론 홍수 조절과 수량 확보, 소수력발전소로 친환경에너지 생산, 생태습지와 녹지벨트 조성, 수변관광 레저산업 진흥, 일자리 창출 등 국토발전과 경제부흥의 밑거름이 될 녹색성장의 다목적사업이다.

새만금 사업, 사패산 터널, 천성산 터널, 인천공항 건설을 반대하던 일부 종교인과 시민단체, 야당은 ‘4대강 살리기’를 ‘4대강 죽이기’라고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여론을 선동하고 있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만 앞세우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에도 야당, 언론, 지식인들이 극렬 반대했지만 오늘날의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정치적 논리로만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자들은 잘못된 판단을 부끄러워 할 날이 곧 올 것이다.

4대강 사업이 국가예산을 낭비하는 불필요한 사업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야당은 지난 정권이 수십조원을 북한에 퍼다 주었어도 비판은커녕 춤추고 박수치고 맞장구를 치던 자들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하천의 생태환경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정치인들이 지역민심을 알면 반대할 수 없다.

세계 최고의 건설기술로 강을 정비하는데 왜 수질이 나빠지고 환경이 파괴되는가? 준설(浚渫)이나 보(洑)설치는 파괴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강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4대강 살리기 공사를 통해 오염원을 차단하고 수질정화 시설의 설치로 수질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기간도 최대한 단축시켜야 완공 전에 우려되는 수해를 피하고 예산 낭비도 줄일 수 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예산낭비만 심해진다. 한 여승의 반대로 천성산 터널 공사가 지연되어 얼마나 막대한 예산을 낭비했는가?

천혜(天惠)의 4대강 유역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하천관광벨트로 개발하면 대한민국은 수변관광부국(水邊觀光富國)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민심은 뒷전으로 하고 정치적인 이유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는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역경제와 국가발전을 위한다면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철회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의 江은 깨끗하고 안전하게 다시 태어나야 한다. 4대강 사업은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실패를 바라는 자들 때문에라도 반드시 성공해야만 한다. 4대강 물길따라 자손들에게 물려줄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릴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

2010년 11월 12일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