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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친필현판 원상복구하라(동영상)

박정희 대통령의 광화문 친필현판은 철거는 자유민주주의가 강탈당하고 자유대한민국의 상징이 땅에 떨어진 굴욕적인 사건이다

15일 오전 11시 광화문 종합청사 앞에서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연합, 바른교육어머니연합, 비젼21일국민희망연대, 호국불교도연합, 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 등은 박정희 대통령 친필현판을 원상 복구하라!는 가자회견을 가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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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박정희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자유대한민국의 상징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는 40년 가까이 무탈하게 걸려있던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현판을 철거하고 디지털로 복원한 일개 훈련대장의 조잡한 글씨를 광화문에 내걸은 명분이 무엇이며 그렇게 해야 될 정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녔는지 몯고 싶다.

박정희 대통령 광화문 친필현판 철거는 참여정부의 노골적인 박 대통령 흔적지우기의 일환이었다. 유흥준은 문화재청장에 임명되자마자 허울 좋은 광화문 복원계획을 발표하지만 광화문복원의 명분 뒤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현판을 없애기 위한 교활함이 숨어있었다.

그들이 박정희 대통령의 흔적을 지우려고 안달하는 단 한 가지 이유는 자유민주주의의 뿌리를 송두리째 뽑아버리겠다는 책략이다. 그들은 단순히 현판철거의 차원을 넘어 박정희 대통령을 역사의 변방으로 내몰겠다는 음모이며 이들의 수작에 동조화는 현 정부는 배은망덕한 정권이다.

이같ㅇ이 멀쩡한 현판이 철거당하는 부당한 일들이 지난 대선기간 내내 박정희 대통령 존경을 부르짖으며 보수우파의 표를 구걸하던 이명박 정권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말인가?
역사의식이 희미한 대통령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철학이 부족한 정부는 국가정체성을 뒤흔드는 좌파들의 전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광화문 친필현판은 철거는 자유민주주의가 강탈당하고 자유대한민국의 상징이 땅에 떨어진 굴욕적인 사건이다.

지난여름 8.15 경축식인지 박정희 대통령 친필현판 철거를 위한 기념식인지 종잡을 수 없는 정체불명의 축제가 광화문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그 축제의 중심에 보수 우파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당선된 대통령이 있었다는 것은 서글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좌파정권 190년의 실정을 바로잡아달라고 이명박 정권을 지지한 것이지 좌파정권의 뒤치다꺼리나 하라는 뜻이 아니었다. 천년은 갈 것이라던 한자현판이 3개월도 안되어 금이간 것은 이명박 정부의 현재 몰골과도 일맥상통한다.

이명박 정부는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현판을 즉각 원상복구하여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한다. 이는 곧 자유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일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국가원수의 당연한 도리이다.
이명박 정부는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현판을 즉각 원상복구하여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한다. 이는 곧 자유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일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국가원수의 당연한 도리이다.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은 이명박 정권에게 국민이 부여한 지상과제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첫걸음은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현판을 원상복구하는 일부터 시작이 되며 역사의식이 희미한 대통령과 배은망덕한 정권의 말로는 비참할 것이다.

오늘의 경고는 우리의 마지막 제의가 될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역사의 순리를 거스르고 국민의 뜻을 배신한 기회주의적 정권은 반듯이 응징 당한다는 진리를 자각해야 할 것이다.

2010년 11월15일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바른교육어머니회, 비젼21국민희망연대, 호국불교도연합, 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 외 20여개 애국시민단체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