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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민 4대강사업 적극찬성(동영상)

16일(화) 오전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주 군민”일동은 규제철폐 및 4대강사업 적극찬성 군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촬영 장재균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한강살리기 사업을 적극찬성하고, 우리 여주군의 각종 중첩 규제를 철폐할 것을 지지하는 여주군민의 간절한 소망과 숙원을 이곳 서울에서 전국에 알리며, 우리 여주군민의 진정성이 바로 앞에 보이는 국회의사당과 인왕산 아래 자리한 청와대까지 전달되어 추호의 흔들림 없이 4대강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EH한 각종 규제가 철폐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여주군민은 매년 장마철만 되면 만성적으로 시달리던 홍수피해 걱정으로 가슴 조이며 살아왔고, 때로는 실제로 수마가 할퀴고 가 우리군민들에게 엄청난 재산과 인명피해의 아픔을 가져다주었다.

특히 지난 72년, 90년, 96년, 2002년, 2006년, 2009년 홍수는 여주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다. 1972년 수해는 여주시내를 나릇배로 다녀야 할 만큼 위력적이었다. 현재는 충주댐 건설로 그 피해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고질병이 바로 홍수다.

2006년 여주대교가 만수위에 다가섰을 때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한강 홍수통제소장과의 대화를 통해 여주군민의 안전에 큰 걱정을 했고 그 순간은 지금도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이다. 이러한 홍수피해로부터 벗어나게 할 이번 한강살리기사업은 우리군 역사상 가장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투입되는 사업비만 1조9백억에 이른다.

또한 지금껏 강을 옆에 두고 여주군이 서기475년 삼국시대 골내근현으로 소개되고, 1469년 여주묵으로 승격된 이후 큰 도시로 거듭 성장해 왔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 급속한 산업화를 맞이하면서 천만 서울 주민과 수도권 주민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팔당호수질대책특별지역으로 지정,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의한 자연보전권역, 한강수계법에의한 수변구역지정 등 중첩된 각종 규제로 1960년대 인구 11만이 50년이 지난 현재에도 인국 11만이 않되는 등 지역발전에 큰 제약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세월은 우리군민의 고통과 희생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이포 여주 강천보가 완공되고 하도준설로 물그릇이 커졌기 때문에 홍수피해 걱정은 없어질 것이며, 또한 아름다운 강변과 체육공원 등 시설을 바탕으로 한층 향사오딘 문화·체육·여가 생화의 공간이 새롭게 탄생될 것이다.

그 속에 우리 군민들의 생활이 녹아들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많은 외지 사람들이 찾아오면 지역경제 EH한 활성화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러한 것들이 결국은 우리 여주군을 속박하고 있는 각종규제를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주위에 몇몇 환경단체회원들이 환경이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단양 꾹부쟁이를 옮겨 심은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으나 옮겨심은 곳에서 성공적으로 잘 자라고 있는 현실은 환경단체의 단편적으로 주장을 뒤집고 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