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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전 학생 무상급식 반대 1인시위 및 서명운동

포퓨리즘으로 사회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

무리한 전 학생 무상급식 “반대” 거리서명운동을 지난 3일간의 일인시위와 두 번의 거리서명 그리고 20일(토) 오후2~5시까지 인사동입구(종로2가 쪽)과 27일(토), 12월4일(토), 12월11일(토)까지 거리서명은 계속될 것이다.

 

 

 

 

 

 

올바른 학부모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겠습니다.
교육예산이 잘못 쓰이고 급식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것을 막고자 학부모와 교원단체가 나섰다.

무상급식 전면 확대를 반대하는 3일간의 일인시위와 두 번의 거리서명을 마쳤다. 무상급식의 실체를 알리는 학부모의 노력에 국민은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전체 학생 무상급식은 말도 안 된다.

직영급식법이 개정되어 직영이든 위탁이든 단위학교 자율이 확대될 때까지 우리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진보교육감들의 정의롭지 못한 정치거래를 고발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어려운 현실은 충분히 이해하나 가치중립적이어야 할 학교를 이용한 교육감과 비정규직노조를 학부모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이런 이유로 노조 양성화를 반대함을 명백히 밝힌다.
평화로운 학교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기를 바라는 학부모들은 지난 20년간 전교조 교사의 정치 이념적 거리투쟁에 깊이 상처받았으며, 또 다시 학교에 제2의 전교조가 들어와 처우개선, 정치문제로 파업등 투쟁을 한다면 대한민국의 학교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학교 내 노동조합의 탄생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아울러 교육자로서의 사명감 없이 당선만을 위해 이용한 무상급식은 포퓨리즘으로 사회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진정한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는 안중에 없이 오만하고 독선적 행동을 일삼는 교육꾼, 진보교육감을 주민소환 청원 입법운동으로 교육마당에서 퇴출시킬 것을 천명한다.

2010년 10월 20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