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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무력공격 규탄 결의대회(동영상)

6일 자유연합은 오전10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北韓의 연평도 武力공격 규탄 1차 결의대회를 갖고 12시10분경 2차 가두행진에 들어갔다.

프레스센터를 출발 12시20분경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 도착 이곳에서 김정일 도당의 만행 3.26 천안함 폭침에 이어 연평도 무력공격을 자행해 온 북한정권 규탄기자회견을 가졌다.


촬영 장재균
 
 
 
 
 
 
 
 
이날 대회에서는 김현욱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 송종환ㆍ이주천 교수, 박승춘 (前 합참정보본부장), 김성만 (前 해군작전사령관), 김태산 (탈북민), 양태호 (한국통일진흥원장)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장) 등이 참석 정세보고와 “북한의 대남전략 동향” 제하의 기조연설과 “북한의 연평도 공격 배경에 대한 집중 분석과 우리의 대응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 및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결의문>
북한이 3.26 천안함 폭침에 이어 또 다시 11.23 연평도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북한의 공격은 정전협정 위반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선전포고입니다.
북한은 NLL 와해와 서해5도 점령을 노리고 있습니다.
NLL과 서해 5도는 수도권 방위의 생명이며 국가안보의 상징입니다. 결단코 사수해야 합니다. 북한의 3차 도발 가능성이 또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또 북한이 도발한다면, 우리는 10배 이상의 보복응징을 통해 북한의 도발의지를 완전히 잠재워야 할 것입니다.

11.28~12.1 美 핵항모 조지워싱턴號가 참가한 韓美연합훈련은 北도발에 대한 한미양국의 강력한 응징 의지의 표현입니다. 국민과 더불어 전폭 지지해마지 않습니다. 아울러 한미연합사 체제의 중요성과 전시작전권 전환의 부당함을 강력히 천명하는 바입니다.

중국이 노골적으로 북한을 싸고돌며 한국을 부당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역내(域內) 도발자, 미친개 정권’ 북한을 더 이상 비호해선 안될 것입니다. 국제사회는 중국의 패권전략을 결코 무한정 용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北도발에도 불구하고 종북세력은 여전히 북한 입장 편에 서고 있습니다. 국회결의 채택과정에서 “평화체제 구축” 文案을 넣자고 주장하는가 하면, 北도발이 대북 강경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모두 국론분열을 노린 기만적인 ‘정부 흔들기’ 술책입니다. 北 주장에 동조해 대한민국의 안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종북좌파 세력을 척결해야 합니다.

이날 자유연합은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1. 북한의 대한민국에 대한 무력공격 및 전쟁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2. 정부는 NLL과 서해5도 사수를 위해 최강의 방위태세를 갖추고,
북한의 제3 도발 시 가차없는 군사 보복조치를 실행하라!
3. 국방부는 지난 5월 北도발에 대한 대응조치로 제시된 ‘對北심리전 방송’을 신속히 再開하라!
4. 통일부는 개성공단을 폐쇄하여 수백 명이 ‘인질’화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라!
5. 韓美연합훈련을 전폭 지지한다. 정부는 전술核이 포함되는 韓美연합훈련을 정례화하라!
6.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從北좌파는 사실왜곡과 거짓선동을 즉각 중단하라!
공안당국은 국가보안법을 엄정 집행하여, 反국가 사범의 검거에 나서라!
7. 침략자 북한정권을 감싸고 지원하며 한국을 능멸하는 중국을 강력히 규탄한다.
정부가 韓美동맹을 기축으로 부당한 중국의 압박에 맞서, 현실적인 對中정책을 취해 나 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8. 우리는 북한의 잔학무도한 대한민국 공격행위에 국민적 결의로 응징해 나갈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

감사합니다
2010년 12월 6일
자유연합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