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화) 오전11시30분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나라사랑실천운동, 자유민주수호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민주화보상법개정추진본부, 종북좌익척결단 등은 “제13차 박지원 퇴출 북송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국가안보위기 앞에 사회불안 조성하는 박지원를 북송시켜, 대한민국 지켜내자! 사회갈등 조장하는 박지원을 퇴출하여, 국가안보 튼튼히 하자며 민주당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7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정동영 의원, 송영길 인천시장,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등을 "2010 올해의 다물어야 할 입(口)"으로 선정했다.
촬영 장재균
이 단체는 ‘천안함 침몰 사고에 대해 일부 언론과 보수층에서 북한 소행설로 연기를 피우고 있다’는 박지원의 발언을 두고 “마지막까지 북한 변호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런 김정일 대변인 같은 박지원 원내대표는 23일 성형수술하지 않은 여성을 ‘자연산’에 비유해 편향적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를 향해 “집권여당 대표에게 보온병 포탄도 자연산 있는지 묻고 싶다”며 막말의 진면목을 보였다.
한국정치의 품격과 대한민국의 국익을 파괴하는 주범인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의 기습 시 대반격을 해야 한다’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실주의적 발언에 대해 “연평도 포격 사건 때 제대로 대반격을 했는가 하는 반성이 없다. 기습당한 후에 대반격 보다는 기습하지 못하도록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이상주의적인 주장했다. 기습하는 김정일을 두고 어떻게 한반도 평화를 이명박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유지할 수 있단 말인가? 북한에 돈을 퍼주면서 김정일에게 굴종하는 것을 박지원 원내대표는 ‘한반도 평화유지’라고 아직도 착각하는가?
또 박지원은 이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실시한 햇볕정책의 결과로 강원도는 많은 개발과 땅값,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 집권 3년간 대북강경정책으로 인해 고성군의 경제는 1년간 약 800억 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 강원도 경제를 위해서 이명박 대통령은 대반격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을 하루속히 재개해서 대북정책의 교류협력, 평화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북굴종정책으로 한국경제가 이득을 본다는 박지원은 망국적 계산을 하고 있지 않는가? 천안함과 연평도를 기습적으로 공격한 북괴에 아무런 응징도 하지 않고, 대북 평화적 교류를 들먹인 박지원은 대한민국을 말아먹을 김정일의 노비인가?
그렇게 김정일에게 철저하게 희생적 평화주의자인 박지원은 왜 이명박 정부에 대항해서 그렇게 악랄하게 투쟁하는가? 정도와 상식을 거부하고 꼼수와 억지에 근거한 박지원의 친김정일-반이명박 정치행각은 대한민국의 어린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주범이라고 국민과 역사는 평가할 것이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7일 CBS 라디오에 출연 ‘한나라당 의원 23명이 최근 의원직을 걸고 물리력에 의한 국회 의사진행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분들이 처음에 그 말을 했을 때는 진정성을 의심했지만,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한미FTA 재협상안을 다시 국회에 상정시켜라. 어떤 경우에도 강행처리 하지 않겠다’고 하는 말씀을 듣고 진정성을 이해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물리력을 동원해 국회를 강점하여 예산안 통과를 훼방한 박지원의 반성은 없고 야비한 꼼수만 엿보이는 망언이다.
박지원은 26일 “12월에 개각을 해야 하는데 이 대통령이 사람을 결정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이 원래 결정을 잘 못한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이 결정해 지시하는 것을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기만 해 봐서 결정을 못해 봤다”고 폄하했다. 이렇게 ‘무능하고 무기력한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박지원은 ‘이명박 독재 타도’를 외치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반정부 장외집회를 연다. 이렇게 이명박 대통령에 대적하는 박지원은 “교류협력을 통해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이끌어야 한다. 북한에는 식량이 없어 굶어 죽고 우리는 쌀이 남아 썩어가는 이런 비인도적인 일로 북한 주민들이 우리에게 적개심을 갖게 되면 (북한이) 붕괴돼도 중국에 의존할 수 있어 통일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명박에게는 성난 하이에나 같은 박지원은 김정일에게는 순한 양과 같다.
박 원내대표는 27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하는 대북정책과 평화를 갈망하는 국민여론을 감안, 무리한 북한의 붕괴나 흡수통일을 논해서는 안 된다. 남북통일은 우리의 목표지만 서둘러서는 안 된다. 북한의 붕괴나 흡수통일은 안되며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경제발전, 문화와 이념의 이질감을 동질화시키는 일정한 기간이 필요하다”며 "만약 정부가 북한의 붕괴나 흡수통일을 목표로 한다면 독일 통일 과정에서 배워야 한다. 독일 통일 사례에서 보듯, 이념과 문화, 생활의 갈등, 경제적 부담을 치른 그러한 통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이라고 주장했다. 박지원의 ‘평화교류협력’과 흡수통일 반대는 남한을 위한 발언인가 김정일을 위한 망언인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최근 중국 어선이 우리나라 해경과 부딪혀 사고가 나서 韓中(한중) 사이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께서 너무 미국과만 외교를 하고 중국과 저렇게 악화된 외교를 하는데 그 결과물로 중국에서 어선문제도 생트집을 잡지 않는가 생각한다”며 “중국을 저렇게 했다가는 큰일 난다”고 말했다. 북괴의 대남 무력도발에 우물쭈물 양비론을 펴면서 사실상 북괴를 후원하는 중국에 이명박 정부가 너무 굴종적이라고 국민들은 아우성인데, 박지원은 중국을 우대하지 않았다고 안절부절 한다. 반미에 광적인 박지원은 중국 섬기기에 광신적인 친중 사대주의자인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지난 1주일 발언을 관찰하면,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반란자와 같이 대적하면서도 김정일 세습독재자에게는 패전한 포로처럼 굴종적이라는 판단을 우리 국민들은 내리지 않을 수가 없다. 박지원은 미국에는 항전투사처럼 대적하면서, 중국에는 속국신하처럼 굴종적이라고 판단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박지원은 북한에 퍼주고 김정일 세습독재체재를 연장시키는 것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이라고 착각하고 북괴의 선군정치에 굴복하는 것을 평화유지라고 착각하는 비정상적 정치인으로 망국의 주범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박지원을 정치판에서 퇴출시켜야, 한국인들 건강한 생존본능을 유지하고 대한민국은 강건한 국가안보를 유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