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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은 2006년 10월 당시는 연합사해체 및 북한 핵실험 등 국방의 위협과 헌정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대불총 출범 오늘 5주년 축하 기념식을 갖게 됐다. 대불총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 예비역 대장을 비롯한 장성불자들은 불교계의 호국불교사상으로 국가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했다.

또한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신념하에 국가와 불교발전에 대불총은 기여해왔으며 현재 6개 시·도지회와 오천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이들 협력단체와 우호불교단체를 구축하고 있다”며 불교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종교로 재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불총 이석복 사무총장 보고에서 “대불총은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개념하에 호국호법을 목표로 국가와 불교발전에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대 회 사
저희 대불총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호국호법의 기치를 들고 호국불교결사체로서 출범한지 어언5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창립5주년 기념행사에 동참하여주신 고승대덕과 내빈여러분 그리고 멀리 부산, 여수, 대구, 대전, 홍천, 청주, 인천 및 경기도 각시군 지회 회원들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대불총은 조금 늦긴했지만 금년에 경기도 각 시•군지부가 주축이되는 경기지회를 창립하였고 전라남도 여수시에서도 지부창립을 신청하는등 조직확대 및 강화에 발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호국불교정신으로 나라를 지키고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노력한 내용 중 4대강살리기지원 사업은 훌륭히 마무리 되었으며 친북성향승려에 대한 순화노력도 어느정도 진전이 있었습니다.
부처님 정법에의한 불교로 태어나기위한 불교계의 노력에도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생명존중의 불교사상에 입각한 출산률증진에 우리 불교계가 앞장서 국가발전에 기여하자는 노력도 조용한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 표퓰리즘적 무상급식과 관련한 주민투표와 서울시장투표에서는 노력한만큼의 결실을 보`지못해 안타깝기도 한 해였습니다.
애국단체총협의회와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그리고 협력단체와 우호불교단체와의 연대활동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희들의 활동을 지원해주시고 지도해주신 고승대덕과 애국단체여러분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합장을 올립니다.
대불총 본회 및 지회의 임원 및 회원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끝으로 내일의 나라와 불교를 위해 더욱 용맹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동참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 11월 2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공동회장 박 희 도

호국 호법 발원문
우주에 충만하시어 아니 계신 곳 없으시며, 만류에 평등하시어 두로 살펴 주시옵는 참으로 자비하신 부처님!
나라의 안보를 걱정하고 불교의 법륜 상전을 발원하는 저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호국충정과 위법망국의 서원으로 부처님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발원합니다.

복덕과 지혜 다 갖추신 부처님!
매화는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듯이 저희 또한 국난을 극복하는데 한 눈 팔지 않겠습니다.
나라가 위란에 처할 때마다 구국의 선봉에서 온 호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여 호국 호법의 사도가 될 것을 다집하고 결의 하오니 증명하옵소서,

바라옵건대 저희들의 충심어린 이 발원 공덕이 모든 사람, 모든 생명에게 두로하시어 평화와 안식이 향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처님의 명호 받들어 “대불총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발원 하옵니다.

나무 마하 반야바라밀

2011년 10월2일
재원 큰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