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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문재인 이 사람, 도대체 정체가 뭔가?

소위 'NLL사수' 발언 믿을 수 없는 이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안보철학과 국방정책 구상’ 발표문에서 “NLL을 확고하게 지키면서 동시에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들을 확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믿을 수 없다. 어떻게 NLL을 지키면서 ‘서해평화협력지대’를 만들겠다는 말인가?

 

文후보가 집요하게 주장하는 소위 ‘서해평화협력지대’는 무엇인가? 엉터리 평화지대. 서해에 이런 공간이 나오는 날부터, 북한 배와 비행기가 인천부두·인천공항 앞까지 오가게 된다.

 

북한은 한국이 고분고분하지 않다고 판단할 때마다 거침없이 도발할 것이다.

 

어차피 인민군은 김정은 집단의 총폭탄. 수틀릴 때마다 북한의 총알이 날아올 것이고 햇볕론자들은 평화(?)를 위해서 더 많은 돈, 쌀, 비료를 주자고 선동할 것이다. 한국이 북한의 인질이 되는 미래다.

 

‘서해평화협력지대’는 김정은 집단 앞에 수도권을 발가벗기는 국가적 자살행위다.

 

오죽하면 미국의 전문가들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평화지대 설치는 한국의 주권을 포기하는 행위(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10월12일 세종연구소 세미나발언)”라고 말했을까?

 

文후보는 한 걸음 더 나가 DMZ의 실질적인 비무장화를 하겠다며 감시초소와 중화기 후방이동, 대인지뢰 제거 등을 주장한다. 94년 4월까지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건수만 42만5271건에 달한다. 60년 간 끝없이 도발해 온 북한을 믿고 한국만 무장해제하자는 말인가?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거치고 이런 주장이 나오는가?

 

대체 이 사람의 정체는 무엇인가?

 

“전쟁의 불안에서 한반도를 해방시키겠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파탄에 빠뜨린 안보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새누리당 정권 아래 분쟁과 대결로 얼룩졌던 휴전선과 NLL 일대를 평화경제 지대로 만들겠습니다...북핵문제 평화적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대화와 협상을 통해 반드시 핵을 포기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실종된 6자회담 재개하고” (2012년 6월17일 문재인 대선후보 출마선언문)

 

“비무장지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DMZ를 실질적으로 비무장화하여야 한다...남북군사회담을 열어서 남북 상호간에 감시초소와 중화기를 후방으로 이동하고 대인지뢰도 제거해야 한다”(2012년 8월17일 문재인 여의도 캠프 기자회견)

 

文후보는 2012년 8월16일 인천 방문 당시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러한 내용에 합의했다. ▲ 남북공동경제자유구역·남북공동어로 협력 등 ‘서해평화지대’ 추진 ▲남북이 협력하는‘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6자회담국 참가하는 ‘한반도 평화올림픽’ 추진 ▲6자회담 인천 개최 추진 등. 기타 두 사람은 “남북이 함께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막고 어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여 서해평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파인더  http://www.newsfinder.co.kr/news/article.html?no=16470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