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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와 당부의 글

종북세력으로 불리우는 세력들과 화합한다면 이들이 지금까지 국가에 입힌 피해를 인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수 있을때 화합이 가능하다,

18대 박근혜 대통령당선자의 승리를 축하한다.

이 승리는 박근혜 당선자의 승리 뿐만아니라 모든 지지자들의 승리로 함께 자축할 일이다.

 

이번 대선은 정책이나 인물의 대결이 아니라 이념의 대결,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세력과 파괴하려는 세력과의 전쟁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대한민국 수호세력이 승리를 쟁취하였다.

 

이 승리를 보면서 2가지 면에서 크게 놀랐다.

첫째는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세력이 상상외로 많은 지지를 얻어냈다는 것이다

물론 이들이 모두 파괴세력이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지한 세력은 분명하다

 

둘째는 이러한 상황에서 약 4%의 승리를 이끌어낸 박근혜 당선자의 리더쉽과 노력이다. 

자칫하면 패배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승리의 작품을 만들 것은 높이 평가 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첫째의 문제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회에 좌파는 10%정도의 핵심요원 그리고 20%정도의 동조세력들로 생각해왔던 것이 아닌가 한다. 지난 17대 대선에서도 MB와 이회창을 지지한 수의 합은 약 70% 수준이었다.

17대 대선에서 18대 대선 사이에서 이러한 격차가 없어졌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신세대가 올라왔다는 것과 문호보가 선거관리를 잘해서라고 해도 너무나 과한 추격이다.

 

그 이유를 따져보고 그에 대응책이 없다면 다음 대선은 필패임은 너무도 명확하다.

민주주의 교육과 민주주의 사회에 적응되어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적응할 수 없는 젊은 이들이 사회주의 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국제거지가 된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주의자들을 왜 지지할 수 있었는지 ?  그 동안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해결책은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많은 이유들이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중도주의" 일것이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겠다고 선서한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국법질서를 파괴하는 자들을 방치한 것이 이들을 무한대로 자라게하고 철모르는 새세대들이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없는 가치관의 혼돈을 만들어 냈다. 한마디로 이명박 대통령은 가장 큰 직무를 유기한 범죄를 저질렀다. 하급공무원이라면 목이 100개라도 모자라는 치명적 과오를 저질렀다. 통수권자이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통수권자이기 때문에 그 죄는 더욱 무겁게 되었다.

 

西岡 力이라는 도쿄기독교대 교수는 한 사이트의 기고에서
"박근혜 씨의 역사적 사명은 국내 종북좌파에 과감하게 맞서 싸워, 韓·美·日 3국의 동맹·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한반도의 자유통일에 길을 여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피한 채 이명박 현 대통령과 같은 중도 노선을 취한다면, 危機(위기)상황을 연기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동의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박근혜 당선자가 약속하고 시행해야 하는 "국민 화합"은 반드시 MB의 "중도주의"라는 개똥 철학과는 차별이 되어야 한다.

 

벌써 부터 화합을 지상최고의 과제로 좌우가 화합해야 한다는 기류가 심상치 않다.

 

"화합"을 반대할 인간이 어디에 있으며, 더 더욱 국가의 화합을 반대할 국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화합"에도 타당한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과 기름은 합칠 수 없다. 세상에 화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존재한다. 즉 조건이 맞아야 한다.

대한민국을 적화시키려는 북한에 동조하고 대한민국의 가치를 파괴하려는 세력과 화합한다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  둘중에 하나가 그 사상을 포기해야 한다.

종북세력으로 불리우는 세력들과 화합한다면 이들이 지금까지 국가에 입힌 피해를 인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수 있을때 화합이 가능하다,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 당은 "화합"을 위하여는 집을 지을때 정지작업을 하는 것과 같이 "화합을 위하여 위와 같은 정지작업"을 우선해야 하다.

아울러 국가전반에 걸처 잘못된 정체성을 바로잡는 일에 총력을 경주하여 다음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지지자들이 당선자에게 "조건없는 사면권"을 준것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세우라는 "명령"이라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차제에 정체성에 대하여 2가지만 첨언하고자 한다

먼저 전교조로 대표되는 이들에 의하여 저질러진 우리 꿈나무에 대한 왜곡된 교육을 바로잡고, 고의로 그릇된 지식을 강요한 자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첫째가 어린이들에게 왜곡된 역사관과 가치관을 주입하여 남한적화의 전사화를 획책해온 것이 전교조임은 더이상 설명이 불필요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 만이 아니다, 그림과 음악과 시, 만화, 소설, 역사와 국어 교과서, 부교재에서 심지어 사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헌법이 명시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부정토록하는 그릇된 지식을 제공하여 젊은 이들이  평생 병든 정신으로 살아가게 만든 자들은 당연히 지탄의 대상이 되고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또 학생을 병들게하는 조례와 교육재정을 무능화 시키는 무상급식 등으로 대표되는 패악적 교육정책도 바로 잡아야 한다.

 

둘째 안보의 정체성을 바로해야 한다.

엄연한 휴전상태의 국가가 연합국가의 군대인 미군을 주적으로 교육되고 있는 현실, 세계 모든국가가 부러워하는 한.미동맹을 파기하여, 북한과 중국의 동맹군과 세력균형을 와해 시키고 있는 사실 등은  이미 종북세력들의 흉계로 공개된 비밀이 되었으나 방치되어 왔다. 시정되어야 한다.

2015년에는 현재의 한미연합사가 해제되고 흉내 정도의 새로운 체제가 작동된다. 공사장에 20톤짜리 덤프트럭을 빌려주는 사람에게 5톤짜리 트럭으로 교체해달라는 바보와 동일하다.

한.미동맹은 군사력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의 경제는 미국과 그 우방국들에 의하여 최빈국에서 세계10위권인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고 유지되는 원동력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민족을 지원한 국가중에 영토적 야심이 없는 유일한 국가가 미국임도 바로 알아야 한다. 동북공정으로 한반도를 호시탐탐노리는 중국과 비교 될 수 없다.

세계의 모든 국가가 홀로 자주국방을 달성할 나라는 없다. 이제는 미국도 어렵다.

우리 혼자 힘으로는 전면전쟁은  물론이며, 독도와 이어도를 지켜낼 국지전도 승리가 불가능하다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통일이 보장되고 행복한 국민의 삶을 위해서는 현재의 한.미연합사가 지속되도록 원상복구 되어야 한다. 이것이 외교.안보의 지상과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