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남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홍익표 의원은 도쿄대 강상중 교수의 책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 라는 책의 말을 인용한 그 자체가 교활한 고의성이 명백하다. 이는 단순한 모욕을 넘어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귀태는 무슨 정상적인 표준어라기 보다는 일본애들이 만든 일본식 조어(造語)다. 일제(日帝)라면 험악한 표정의 증오심과 함께 치를 떠는 집단의 종자들이 자신들이 유리하게 써먹는데는 일본애들이 만들었던 말든 마구 써먹는다. 전형적인 사꾸라들의 이기주의고 뒤통수인 것이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홍익표로 하여금 대통령과 국민에게 사과를 하라고 성명을 냈다고 하지만 사과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홍익표 그는 민주당이라는 집단의 원내대변인이다. 원내대변인은 함부로 자신의 개인적 의견을 말하는 자리가 아니다. 당을 대변하는 입이고 그 입은 단순한 입이 아니고 당의 정체성까지 나타내주는 입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직선제 6공화국 헌법아래 최초로 과반득표를 넘은 가장 정통성이 있는 대통령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귀태이고 그 귀태의 딸이 현 박근혜 대통령이면 홍익표의 논리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뽑지 말았어야 할) 대통령이라는 소리다. 이는 미친놈의 정신병 앓는 소리를 넘어 반역의 역도들이나 할 수 있는 소리다. 박근혜 대통령은 종자들이 늘 알러지(allergy)를 일으키는 체육관 선거도 아니고 종자들이 말하는 무력으로 불법적으로 정권을 찬탈했다는 쿠데타로 집권한 것이 아니라, 현대의 모든 민주국가가 채택하고 있는 보통선거·평등선거·직접선거·비밀선거라는 기존 선거의 4대 원칙에 의해서 뽑혔다, 거기다가 자유선거라는 원칙까지 덧붙여진 명실공히 자유민주주의시대에서 볼 수 있는 선거 5원칙의 정통성 있는 선거체제하에서 태어난 6공화국직선제이후 가장 정통성을 확보한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하고 싶고 부정하려는 못된 심보로선동질과 패악질을 홍익표는 내질렀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에게 과반득표를 몰아준, 즉 인민민주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상적인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요, 명예훼손이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국회는 홍익표를 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사퇴시켜야 한다.단순히 사과만 받아가지고는 또 시간 흐르면 홍익표같은 망발이 튀어 나올 것이다, 암적 종양은 메스를 가해 도려내야지 약을 바르는 식의 단순 임시 땜질처방은 안 된다. 국회윤리위원회를 열어 홍익표를 향한 제명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이고, 국민은 중지를 모아 이 종자를 사자(死者)명예훼손과 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걸고 넘어가야 할 것이고 현 대통령을 지지한 국민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걸어 홍익표를 국립호텔로 보내야 할 것이다. 귀태 같은 종자의 망언으로 온 국민이 질타하는 이 시점에서 김대중무리들은 홍익표를 비호하는 듯이 ‘홍의 개인발언이자 우발적인 발언인데 그것을 물고 늘어지고 트집잡는다’느니 하는 꽁알거림을 주절댄다면, 이는 절대 정상적인 집단이 아님과 동시에 절대 대한민국에 같이 공존할 수 없는 집단인 동시에 과감히 척결의 대상으로 보고 온 국민은 중지를 모아 선동질과 패악질의 집단을 몰아내어야 할 것이다. 수준 있는 국가, 수준 있는 국민이 되어야 수준 있는 정치인이 나온다는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같은 사람하나 잘못 뽑아 가지고 온 나라가 시끄럽듯이 국회의원하나 잘못 뽑으면 국민수준은 밑바닥은 물론이거니와 종국에는 국민에게 불이익이 돌아온다는 것을 안다면 이제는 이런 막말의 선동질과 패악질은 여야 누구를 막론하고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현 대통령과 과거 대통령의 존엄에 대한 도전이라서 기분 나쁜 게 아니다. 대한민국은 인민 민주주의 나라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나라이다. 누구나 대통령을 비판을 할 수 있어도 비판의 정도(程度)나 금도(襟度)를 넘어선, 인간 수준이하의 망발은 대한민국 정치판에 서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야 할 것이다. 홍익표 의원을 단순한 감정차원으로, 그런 발언이 미워서 미운감정으로 처리하면 안된다. 법치국가에서 있어서는 안 될 수준 낮은 종자는 절대로 정치판에 키워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야 하며 현 정치꾼들과 향후 정치 지망생들에게 경고를 주는 차원에서라도 홍 의원에 대한 한 치의 용서도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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