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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촛불 폭력은 일절 보도하지 않는 언론

민주당 장외투쟁 첫날부터 시작된 촛불 시민의 만행 “죽을 날 얼마 안 남아” “찍어 공개해” 기자들에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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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장외투쟁에 나선 첫날 취재에 나선 언론이 자칭 진보주의자들에게 봉변을 당했다.

뉴시스, 데일리안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1일 오후 730분경 민주당이 설치한 간이 천막 기자실에 신원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촛불 단체 회원들이 난입해 취재기자들을 향해 욕설을 하고 위협하는 등 난동을 피웠다. 50~60대로 보이는 남녀 20여 명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취재진에게 당신들이 언론인이냐. 개돼지, 짐승들이지”, “××, 자식들을 생각해라”, “언론이 나라를 말아먹었다”, “쓰레기 같은 ××들이 모여 있네”, “소설 쓰는 개××들이 언론이냐는 등의 폭언을 했다.

언론이 촛불집회를 다루지 않는다며 비난을 퍼붓던 이들은 주로 방송국 기자들을 수색해 휴대폰 카메라로 얼굴을 찍고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종편 채널AMBC 기자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퍼붓고 기자들 바로 앞에서 삿대질도 서슴지 않으며 연신 휴대폰 카메라로 얼굴을 찍어댔다.

마치 마녀사냥을 하듯 XX 찍어서 공개해”, “사람 같지도 않은 XX들 다 죽여버려”, “니들이 언론이냐” “죽을 날 얼마 안 남았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부 기자들과 민주당 당원들이 이들을 만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인근 경찰 10여 명이 출동 진압에 나섰다.

민주당 당직자들과 몸싸움 일보 직전까지 갔던 이들은 경찰 제지로 733분경 기자실에서 물러났다. 이들은 물러서면서도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돈이나 처먹지 말고 사명감을 갖고 일하라", "도둑질만 해 처먹고"라는 등의 막말을 쏟아냈다.

이후 이들은 기자실로부터 10m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자체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국정원 정치개입사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와 여당을 비난했다. 이들은 촛불집회에서 불리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노래를 합창하기도 했다.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참석한 촛불 단체는 이들은 좋은 어버이연합등으로, 여러 시민단체가 삼삼오오 모여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촛불단체였다.

한편, 포털 네이버 검색결과 오전 10시 기준으로 민주당의 장외투쟁 첫날 발생한 일종의 언론테러사건을 짧게라도 보도한 언론은 뉴시스와 데일리안을 비롯해 연합뉴스, 중앙일보뿐이었다.

언론자유를 강조하는 이른바 진보성향의 매체들은 장외투쟁 첫날 벌어진 이 사건은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경향신문과 한겨레,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은 관련 기사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박주연 기자 phjmy9757@gmail.com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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