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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친떼] 아성 성남에서 [종북척결 성남시민대회]-"표적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경기동부연합!"

국민행동본부·선진화시민행동 등 주최…15일 오후 6시 야탑역 광장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경기동부연합> 패거리는
살고싶다면 빨리 도망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애국단체들이
[성남시를 종북세력으로부터 구하겠다]고
발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와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은
15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종북척결 8.15 성남시민대회](이하 종북척결시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종북척결시민대회]는
<국민행동본부>,
<애국성남시민회의(준)>,
<성남시 재향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지회>,
<대령연합회>,
<ROTC 구국연합>,
<해병대 구국결사대> 등이 함께 열었다.

오후 5시 40분 무렵,
[종북척결시민대회]가 열린 야탑역 광장에는
1,000여 개의 흰색 플라스틱 의자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30℃를 넘는 무더위 때문에 식전 행사는 늦춰졌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정미홍> 더 코칭그룹 대표 등은
행사 전에 이미 도착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오후 6시가 되자 식전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국악인 <방글>,
[천안함 추모 노래]로 유명해진 가수 <한명호> 씨,
가수 <송만기> 씨,
테너 <서범석> 씨 등이
신명을 돋웠다.  

오후 6시 20분,
1,5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이자
<정미홍> 대표가 나섰다.

<정미홍> 대표는
<이재명> 성남 시장, <조 국> 서울대 교수 등
7명과 11건의 법정 분쟁을 벌이게 된 이야기를 풀었다.
애국단체 회원과 성남 시민들은 <정미홍> 대표를 응원했다.

“오늘 여기 오면서 많이 긴장했다.
왜냐하면 인터넷에서 너무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니었다.
여기에도 애국시민들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서 자랑스러웠다.
저는 이들과의 재판에서 절대 지지 않을 것이다.”


용기를 얻은 <정미홍> 대표는
애국단체 회원과 성남 시민들을 향해
[지금 모인 사람들이 20만 명은 된 거 같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제가 어제 <정의실현국민연대>라는 단체를 발족했다.
이 단체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대한민국을
진정한 강대국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일을 할 것이다.
헌법수호-정체성 확립-법질서 확립을 통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정의]라는 말에
거부감을 갖거나 너무 모호한 개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정의야말로
사랑보다 더 큰 뜻이 있다고 본다.

정의는
억울한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고,

사람들에게 제 몫을 돌려주는 것이라고 본다.
이 땅에 아직 정의가 있기 때문에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에게 맞설 수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서울 도심에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무시하는 사람들,
김일성 일가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느냐.

이걸 두고 보는 건 또 뭔가.

<정의실현국민연대>를 통해
대한민국과 태극기를 부정하고,
폭력과 부정을 일삼는 사람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겠다.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리라 믿는다.

이 곳 성남시가
종북 세력이 몰려 사는 곳이라고 한다.

알아보니까
통진당 주류세력들의 상당수 주소지가

성남시 중원구로 돼 있다고 한다.
200여 명 가량 된다고 한다.

이들은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이재명> 성남시장과 공동정부를 만들겠다며
성남시청에 들어갔다.

이들이 성남시로부터 사업을 수주 받아서
큰 돈을 번다고 알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느냐.

이러니까 성남시가
종북세력의 본거지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성남에서 종북척결 국민대회가 열리는 것이
뜻 깊다고 생각한다.
동의하시면 모두 박수를 쳐 달라.”


<정미홍> 대표의 이야기에
참석자들은 [옳소]를 외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자신의 이야기를 끝낸 <정미홍> 대표는
[종북척결시민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종북척결 성남시민대회를 주최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종북척결 성남시민대회를 주최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이 대회사를 낭독했다.

“6.25전쟁 이후
적군의 도발로 숨진 병사가 4,200여 명이다.

여기에는 2010년 3월 27일 북괴의 도발로 전사한 천안함 장병들도 있다.
모두 함께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을 하자.

오늘은
광복 68주년-대한민국 건국 65주년이 되는 날이다.

건국 이후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
이 나라가 진짜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던 때도 있었다.
당시에는 정말 비참했다.
굶어죽는 사람도 많았다.

그런데 우리는 지도자를 잘 만나서 배고픔을 잊을 수 있었다.
이제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됐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됐다.
그런데 이게 공짜가 아니다.

제가 워싱턴에 갔을 때 [한국전 기념묘지]를 들렀다.
거기에 [Freedom is Not Free]라는 문구가 있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살게 된 건 공짜가 아니었다.
독일에 가서 지하 1,000미터의 탄광 속에서,
중동 열사의 사막에서 벌어온 달러로,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이
조국을 위해 보탬을 줬기 때문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멋지게 성장한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잘 사는 나라에서
국회의원들이 밖으로 나가 데모나 한다.
이런 의원들에게 세비를 줘야 하는지 의문이다.

국회의원 숫자를 지금의 2분의 1로 줄였으면 좋겠다.
경기불황으로 집은 있어도 생활비가 없어
하루 세끼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국회의원들은 매년 재산이 늘어난다.
국회의원 세비를 절반으로 줄여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오늘 우리는
종북척결과 통진당 해체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우리가 월남전에 참전해 싸울 때,
중동에서 달러를 벌어올 때
세금 한 푼 안냈던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지금 국회의원이라고 한다.

성남이
종북 세력과 통합진보당의 본거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걱정했다.
하지만 오늘 와보니까
그래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성남시민들이 살아있다는 걸 봤다.

애국가도 안 부르고,
태극기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국회에까지 들어갔다.
이런 사람들이 성남에 둥지를 틀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것이다.”


대회 참석자들은 <서정갑> 회장의 대회사에 환호했다.

<서정갑> 회장이
[종북세력 박살내자]
[종북정당 통합진보당은 즉각 해산하라]는
구호를 외치자,
애국시민들 모두가 복창했다.

<정미홍> 대표는
<서정갑> 회장의 대회사를 듣더니
[제가 공부했더니
우리 사회에 종북 세력이 너무나도 광범위하게,
깊숙이 퍼져 있다는 걸 알았다]며
거들었다.


이어 <이선민> 재향군인회 사무총장이 격려사를 했다.

“국가가 위험한 시기에
오늘처럼 의미 있는 자리를 준비해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
오늘은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68주년,
건국한지 65주년인 경사스러운 날이다.

이런 날을 맞이해,
국가가 위기에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국가 발전과 평화 통일을 위해
성남의 애국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면 한다.

성남에 애국시민이 이렇게 많은데
종북좌파의 본거지라는 오명을 왜 얻었는가 하는
슬픈 현실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으면 한다.”


<이선민> 사무총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을 핑계로
[천막농성]을 벌이는 민주당과
[박근혜 하야하라]며 불법 시위를 벌이는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패거리를 향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누가 우리가 뽑은 대통령에게 [하야하라]고 말하는가.
국정원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핵심 정보기관이다.
간첩 잡고, 종북좌파 활동을 막도록
국가보안법으로 우리나라의 평화-안정-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을 하는
국정원을 누가 감히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건가.
어느 나라 대통령이 나라를 적에게 팔아넘기느냐.

월남이 생각난다.
월남이 패망한 원인은
월남 내의 많은 간첩과 지하공작원들이
각계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무시한 월남 국민들은
자기나라가 망하는지도 몰랐다.

어느 날 보니까 나라가 망했던 것이다.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이런 자랑스러운 나라를 왜 적에게 넘겨주려 하는가.

오늘 성남의 애국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종북좌파 세력을 반드시 척결해 말살하자.
이 나라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활동이 성남에서 시작되었으면 한다.”



이어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가 격려사를 했다.
<서경석> 상임대표는 盧정권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를 풀었다.

“오늘 종북 좌파의 본산이라는 성남에서
이렇게 많은 애국시민들이 모여,
[종북좌파 척결대회]를 치르는 걸 보니 너무나 감격스럽다.

아마 여러분들께서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전 세계 사회주의가 다 망하고,
북한도 쫄딱 망하기 일보 직전인데
왜 우리나라에 종북좌파가 이렇게 많을까,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왜 이러냐.
지난 세월 27년 동안 군사독재 치하에 있으면서
아직도 그 후유증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당시에는 군사독재와 싸우기 위해
상대방을 악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자신을 선으로 포장하는 [흑백논리]가 필요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런 논리가 없어 외부에서 차용했다.
그래서 PD는 막스-레닌주의를,
NL은 주체사상을 끌어왔다.

이들끼리 싸움이 있었는데
NL이 이겼다.

[민주화 운동]을 했던 세력들이 바로 NL이었다.
지금 떠올리면,
지난 세월이 얼마나 위험했는지 살 떨린다.

이들 NL 세력이 사회 각계로 진출할 때
자기들의 논리와 주장을 내세웠다.

NL세력들은 시민사회단체를 만들고,
교사가 돼서는 전교조를,
근로자가 돼서 민노총을,
기자가 돼서 언노련을 만들었다.
국회 보좌관이 돼서는 의원들을 [종북]으로 만들고,
판사가 돼서는 <우리법연구회> 같은 걸 만들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30~40만여 명이나 되는,
거대한 종북좌파세력이 생긴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 국민들은 그 사실을 정확하게 몰랐던 것이다.”


<서경석> 상임대표는

2006년 있었던 인천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시도와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 시위 때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런 종북세력이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

2006년 맥아더 장군 동상철거시도였다.

어느 날 수천 명이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한다며
죽창을 들고 나타났다.
그 사람들은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때문에
한반도가 통일되지 못하고 분단된 게 너무도 억울하다]
논리를 폈다.

저는 그 사건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찾아보니
전교조-전농-범민련-민노총-민노당-통일연대 등이
주축이었다.

당시 우리나라 시민단체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
<한완상>,
<최 열>,
<박원순>에게
맥아더 동상 철거에 대한 의견을 묻는 메일을 보냈다.
아무도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때 우리나라 지식인들이
얼마나 권력의 눈치를 보고 비겁한 지 깨달았다.

저 또한 한 달 동안 고민했다.
내가 과연 양심을 걸고 말할 수 있을까.
그때 내린 결론이
[애국심이 뭐냐,
똥물을 뒤집어써도 나라를 위해 바른 말을 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후부터 종북좌파 척결이 시대정신이라고 주장했다.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시도 이후,
평택에서는 주한미군 철수를 촉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그때 종북좌파들이 죽창을 들고
비무장 군인을 공격해 수십 명이 입원했다.
그때는 정말 화가 났다.
아니, 공권력을 공격하는 일이 어디 있느냐.
그래서 사람들과 함께 내려가
종북좌파를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다.

그 때 군복 입은 할아버지들이 오셨는데
그 분들을 보며
[저 분들이 이 나라를 만들고 지켜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대통령이
어떻게 530만 표 차이로 이겼는지 아느냐.
저는 맥아더 장군 동상철거-평택 미군철수 시위를 본
국민들이 종북세력들의 정체를 보고,
기겁을 해서 찍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종북척결시민대회] 참석자들은 [옳소]를 외치며 환호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한 뒤
종북좌파들은 [더 이상 집권이 어렵다]고 생각을 했는지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민노당 내부에서 일어난 종북논란도 그 맥락이었다.

이렇게 사라질 줄 알았던 종북좌파들이 다시 살아난 것이
2008년 광우병 촛불 난동이었다.
2012년에 있었던 <이석기>, <김재연>과 국민의례 사건은
종북좌파들이 여전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였다.

이들이 지금 다시 나라를 뒤흔들려고 한다.
지금 촛불을 주도하는 게 <진보연대>라고 한다.
<통일연대>와 <민중연대>가 만든 단체다.
맥아더 동상철거 시도를 주도한 <통일연대>와
광우병 촛불을 주도했던 <민중연대>다.
거기다 <참여연대>는 종북좌파를 비호하고 있다.
지금은 민주당까지도 종북좌파를 비호한다.

우리는 촛불에 한 치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종북좌파세력 척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 초기 1~2년 동안 촛불세력과 맞붙어 싸워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다.

평택 미군기지 반대,
여중생 사망사고 촛불,
광우병 촛불 등을 일으켰던 세력들이
다시 <박근혜 정부>를 흔들고 국정원을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
종북세력 척결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사회통합도, 사회안정도, 평화도, 선진화도 안 된다.
통일도 이뤄질 수 없다.

특히 통일은 우리가 강대국이 되는 전제조건인데
종북좌파 때문에 못하고 있다.
이제는 성남 시민들이 결연히 일어나
나라의 앞길을 막는 종북좌파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


격려사에 이어 색다른 코너를 진행했다.
젊은 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의 토크쇼였다.
진행은 <정미홍> 대표가 맡았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이하 황)
:
성남에 오면 하늘 색깔이 다를 줄 알았는데
똑 같이 푸른 하늘이다.
게다가 여기는 서울보다 더욱 번화가가 많더라.
이런 자본주의 산실에서 왜 종북세력이 설치는지 모르겠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하 변):
<정미홍> 대표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종북] 문제로 소송 중이다.
저는 [종북의 마스코트]라는 <이정희> 의원과 소송 중이다.

종북의 핵심인 <경기동부연합>의 본거지가 사실은 성남이다.
그래서 저는 성남에 오면 사람들 눈빛부터 다를 줄 알았는데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이었다.
역시 극소수의 종북세력들만 제거하면
성남은 물론 어디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정미홍 대표(이하 정):
성남이 종북좌파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
성남이 종북좌파의 본산으로 불리게 된 건
성남 시민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90년대 초반 <경기민혁당>이라는 간첩조직이 있었는데,
그 핵심이 <경기동부연합>이었다.
그 조직이 대거 성남으로 들어오면서 외부에 오해를 산 것이다.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또한
그곳에 다니는 보통 학생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극소수 종북좌파세력, 이석기와 같은 세력들이
조직을 확장하면서 오해를 산 것이다.

:
황 소장께서는 종북세력 척결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나.



:
성남에서 종북세력을 제거하려면
다음 번 성남시장을 제대로 뽑아서
종북좌파가 성남시에 기생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
2010년 지자체 선거 때
<이재명> 씨는 민주당 소속이면서도
통진당 핵심멤버라는 <김미희> 현 국회의원과 선거연대를 했다.
당선 뒤에는 인수위 때부터 권력을 나눴다.

사실 우리나라의 종북좌파세력은
전체 인구의 0.1%가 될까말까 인데,
문제는 그
들의 위험성을 잘 알면서도 손을 잡는 이재명과 같은 기회주의자들이다.

이런 기회주의자 때문에
종북 세력들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 같은
[착시현상]이 일어나면서
우리나라를 잡아먹을 듯이 보이는 것이다.
저는 이런 기회주의자 제거가
종북좌파 척결의 선결조건이라고 본다.

:
제가 <이재명> 시장과 싸우게 된 것도
종북좌파세력이 먹고 살게 만들어주는 것에 대해 비판하다 시작된 것인데
<이재명> 시장이 아니라
성남시청이 제가 [100만 성남시민을 모욕했다]는 명분으로 저를 고소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지는 데도 지금
새누리당-민주당은 뭐하는 걸까.

:
지금 민주당은 서울시청 앞에서 [개고생]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 여기에 온다고 해놓고선 하나도 안 보인다.
역시 [웰빙정당], [기회주의자]들이다.
토론 프로그램 같은 데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좌파 논객을 이기는 걸 본 적이 있느냐.
여기 피땀흘려 나라를 지킨 어르신들이 여당을 만들어 놓으니까
자기네는 매달 1,200만 원 받으며,
골프나 치고 비즈니스를 한다.

:
지금 종북좌파세력이 국정원 앞에서 시위를 한다.
그 중에는 이적단체 수준인 <한국대학생연합(이하 한 대련)>같은 단체도 있다.
거기에 맞서 애국시민들이
서울시청, 서울역 광장, 국정원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있다.

저나 황 소장님도
애국시민들의 집회 현장에 들러 마이크를 잡는데
국정원 앞, 서울역, 서울시청 어디서도
새누리당 의원을 한 명도 못 봤다.

모든 싸움터에서 일반 시민들이 나서 싸우고 있다.
종북좌파세력은 조직과 자금 등 막대한 지원을 받아 시위를 벌이는데
새누리당은 한 명도 안 나타난다.
심지어 몇몇 새누리당 의원은
트위터 등 SNS에서 애국시민들을 조롱한다.
이제 우리는 새누리당은 없는 셈치고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
거리에서 마이크 들고 피켓 든 아스팔트 우파들.
종북좌파들에 비해 숫자도 압도적으로 적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
어떻게 해야 할까.

:
애국시민활동도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본다.
참고할만한 게 통진당이 5%도 안 되는 지지율만으로
민주당과 연대를 해서
20석 가까이 얻지 않았나.
애국우파 세력이 5%도 안 될 것 같은가.
통진당을 벤치마크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

실은 [자칭 우파]라는 사람들 중에는
수구 기득권 세력도 있다.
이들 때문에 진짜 우파들이 고생한다.
실제로 거대 재벌 중에는
좌파 매체에 연간 수십억 원을 주는 곳이 있다.
반면 <변희재> 대표가 운영하는 <미디어워치>에는
광고비로 연 6,000만 원 주는 게 다라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느냐.

새누리당이 정신을 차리든지,
아니면 우리가 종북좌파세력을 벤치마크해서
애국세력을 국회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올해 제 나이가 마흔이다.
2030 중에서는 가장 윗세대다.
지난 1년 동안 애국진영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다.
2030세대의 봉기라고나 할까,
지금은 과거와는 상당히 달라졌다.
종북좌파의 거짓선동에 맞서 국정원 앞을 지키는 사람도,
인터넷과 SNS에서 종북좌파와 싸우는 것도
모두 2030세대가 주력이다.

이들은
남한 내 종북좌파와 북한까지 좌지우지하는 한 명의 독재자 때문에
7,000만 민족이 고생하는 것을 못 보겠다,
저 독재자 때문에 우리나라가 발전을 못 한다,
저 놈을 때려 부셔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들 2030세대들에게서 애국진영의 동력을 찾는다면
국내 종북세력 뿐만 아니라
북한의 독재자까지 박살낼 수 있다고 본다.

:
여기 두 분이 대선 때는 논객으로 대단한 활약을 했다.
사실과 지식으로 진중권 등 좌파 논객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기분이 어땠나.

:
제가 트위터를 한 게 1년 6개월 전이다.
그때는 진중권, 이외수, 공지영, 김용민, 주진우 등 좌파논객들은
이미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었다.
하지만 금방 다 무너졌다.
그게 제가 한 일이 아니다.
그들은 [네이버 지식인] 수준의 얄팍한 지식으로 대중을 선동하고 있었다.
이들을 무너뜨리는 중심에는 2030세대들이 있었다.
이런 [가짜 지식인]이 무너지는 것은 역사의 흐름이라고 본다.

정:
좌파 지식인들의 논문표절을 잡아내면서
그들의 진실을 보여준 <변희재> 대표에게 박수를 보내자.
황 소장은 대선 전부터 지금까지
안철수 의원을 목표로 진실을 밝히고 있다.

:
제가 안철수 때문에 손해를 많이 봤다.
[사망유희 토론회] 때는 저도 좀 이상한 사람이 됐다.
그렇게 된 계기는 안철수의 급부상이었다.

안철수가 대선후보까지 올라갈 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어떤 언론도, 어떤 기득권도
이상하게도 안철수는 검증하지 않았다.
그런 상태로 계속 가다가는
안철수와 연대하는 후보면 누구든 대통령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안철수가 대선 전 연대를 하려는 시기에
그의 실체를 밝히겠다고 결심했다.
이때 변 대표에게 방법을 물었더니
[사망유희 토론]이 있다고 했고,
이때 [한 방]을 위해
안철수 딸의 호화유학에 대한 자료와 동영상을 갖고 간 것이다.

:
지금 변 대표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 100만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알고 있다.

:
저는 안철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나와 떠들어댄 신화 몇 가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가 떠든 신화가 사실이었다면 대통령 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선을 전후로 모두 거짓임이 밝혀졌다.

문제는 거짓으로 밝혀진 안철수의 신화들이
공영방송 MBC에서 방영된 것은 물론
교과서에까지 실렸다는 점이다.

제가 방송과 교과서 내용을 바꿔야 하지 않느냐고
MBC, 안철수 의원, 교과부에 질의서를 보냈지만
별 다른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방송심의위원회에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

저는 이게 안철수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라고 본다.
대한민국 공영방송과 교육부가 썩지 않고서는 이럴 수가 없다.
그들 스스로가 권력에 줄을 대려는 태도를
국민들에게 보여줬다는 것이다.

저는 대한민국 유권자 100만 명을 모아 이런 기회주의 세력을 박살내려 한다.
이런 일을 시작으로 종북세력도, 김정은 패거리도 척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
대부분의 애국세력은 종북척결만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황 소장은 부정부패 척결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
지금 여당은 부패했다.
그런데 야당은 부패한데다 종북질까지 하고 있다.
따라서 여당이 부패를 척결하면
야당에게는 무조건 이긴다.
지금 여기 계신 애국시민들, 상당히 더우실 거다.
왜 더운 줄 아느냐?
원전 비리 때문이다.
이게 모두 [권력형 비리]다.
이런 부패들을 과감히 척결해야
여당의 썩은 부분,
종북좌파세력을 척결할 수 있다고 본다.

지금 검찰이
[원전 비리 혐의자]를 하나씩 차근차근 잡아들이고 있다.
박 대통령도 광복절 연설에서 그 이야기를 했다.
원래는 검찰이 먼저 나서서 수사를 해야 되는데
대통령이 지적하면 움직이고 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

우리 애국세력이 나서서 부정부패를 척결해야
이 나라에서 기회주의 세력과 종북좌파세력을 척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
변 대표는
진중권, 조 국 등 [좌파 표절자들의 저승사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
혹시 <이재명> 시장은 논문 안 썼던가.

:
<미디워어치>에서
어제 <박영선> 민주당 의원의 논문이 표절이라는 걸 보도했다.
<박영선> 의원의 서강대 언론대학원 논문을 보니,
아예 통째로 베꼈더라.
웃기는 게
<박영선> 의원은
인사 청문회 때마다 논문표절로 시비를 건다.

그런데 <박영선> 의원이
작년부터 포털 등의 인물정보에다
경희대 지리학과로 경력을 고쳤다고 하더라.
이것도 제보를 받아서 알게 된 것이다.
이번에는 <이재명> 시장에 대해서도 한 번 찾아봐야 겠다.

:
황 소장은 새로운 싱크탱크를 만든다고 들었다.

:
변혁하는 보수,
미래지향적인 보수를 위해
미래연구소를 만들었다.
시대가 계속 바뀌지 않느냐.
저는 지난 대선 때
제 고향 부산에서 <문재인>이 득표한 비율을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보수도 새로운 아젠다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보수가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내세워 집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연구하기 위해서
재단을 만들기로 했다.

:
변 대표가 보는 현재 우리나라 미디어 환경은 어떤지
성남 시민들에게 설명해 달라.

:
저는 20대에 인터넷 신문을 창간해,
15년째 언론인으로 살고 있다.
지금 언론을 보면 자괴감이 든다.
좌우를 막론하고 언론은 팩트가 틀리면 안 되는데 엉망이다.
종북매체들은 2008년 광우병 시위 때부터 팩트를 다 취재해 놓고서는
자신들의 논조에 따라 이걸 왜곡한다.
그러면서 부끄러워하지를 않는다.
오히려 종북세력들에게 충성했다는 증거로 자랑한다.

지금 정치권이 거짓말을 마음 놓고 하는 것도
실은 언론이 동조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산업이나 사회는 중진국 이상이지만,
학계-언론계는 저질이다.
이걸 중진국 수준으로 올려놓는 게 제 목표다.

지금 언론계 상황을 보면
차라리 80년대 초반처럼 언론통폐합을 하는 게 더 낫다고 본다.
제가 활동하는 한,
대한민국 언론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다짐한다.

:
이 두 분이야말로 사실을 근거로 우리 사회에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고 본다.

:
우리 사회가 올바로 서기 위해서는
종북척결-부패청산-웰빙보수정당을 개혁하고,
보수의 가치가 제대로 서야 한다고 본다.

:
앞으로 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언론인으로 15년 동안 살면서 제가 꿈꿨던 세상은
2030세대가 마음대로 창업하고,
그 기세로 북한이나 러시아로 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광우병 시위 이후에는
2030세대가 나와
등록금 내놔라,
창업자금 내놔라는 등
정부에 돈을 요구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이 돈을 벌어 나라를 먹여 살려야 하는데 반대로 가고 있다.

그나마 지난 1년 사이에 2030세대가 달라지고 있다.
강력하고 진취적인 2030세대가 등장하고 있다.
저는 이들과 함께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 




<변희재> 대표와 <황장수> 소장의 토크쇼는
애국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성남에 사는
<이정숙> 선진복지사회연구회 회장이
<이재명> 성남시장과 [종친떼] 패거리의 문제를 지적했다.



“우리 성남시는
인구는 100만 명,
예산은 2조 2,000억 원 수준이다.

원래는 전국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가 1위인 곳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모라토리엄]을 선언했고,
전국의 애국시민들이
[종북좌파의 거점]이라고 비웃고 있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

작년 5월,
<서울신문>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성남시가
[종북좌파의 핵심]이라는
<경기동부연합> 관계자들이 설립한
청소용역업체 <나눔환경>에
특혜를 줬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간 뒤
<이재명> 시장과 성남시가

<서울신문>을 고소했는데
얼마 전 패소했다.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과 <경기동부연합> 사이의 결탁은
심각한 수준으로 보인다.

<나눔환경>은
<이석기>가 이사, 그 후배가 대표로
2010년 <이재명> 시장 당선 뒤에
급하게 만든 업체라고 한다.
용역 실적도 없었다.

그런데도 성남시는
성남에 있던 10여개 청소업체 대신
<나눔환경>에게 청소용역을 맡겼다고 한다.

이제 성남 시민들이 변해야 한다.
<이재명> 시장과 성남에 기생하는 종북좌파세력을 척결해
성남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
시의 사업-재정도
투명하게 만들어야 한다.

성남의 애국시민들이 나서야 한다.”



<최인식> 국민행동본부 성남지부장은
<이재명> 성남 시장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요즘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를 [호국보훈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조용하다 갑자기 그런다.
성남시에게는 호국보훈의 달이 8월 달인가.
대한민국과 성남시 보훈의 달은 다른가.

성남 시장은 정신차려라.
8월 달에 [종북척결 시민대회]를 성남시에서 연다고 하니까,
찔려서 느닷없이 [보훈의 도시]로 만들겠단다.
그러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보훈정책을 내놓고 있다.

더 웃기는 건 <이재명> 시장이
[호국보훈의 도시]라고 떠드니까

지역 호국보훈단체들이 좋다고 감사패를 줬다고 한다.
당연히 해야 할 일 하면서 생색내는 데
거기에 쓴 소리는 못할망정 박수치고 쫓아다니나.
성남시 호국보훈단체들 정신 차려라.

호국보훈단체들은
<이재명> 시장에게

[당신이 우리에게 5만 원 준다고 생색낼 게 아니라
종북정당과 연대한 걸 끊을 수 있느냐]고 물어야 한다.

<이재명> 시장!
예전에는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말을 들었던 성남시를
어떻게 만들어서 모라토리엄 선언을 한 거냐.
[모라토리엄]이라는 게 빚쟁이가 있어야 하는 건데
아무도 빚 받으러 오지 않고 있다.
자기 혼자 쇼 하는 거다.
이게 뭐하는 짓이냐.”


<최인식> 지부장의 지적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이재명> 시장의 치부를 찌르는 것이었다. 

<최인식> 지부장이
[종북세력과 연대한 이재명을 심판하자]
[성남시민 단결하여, 종북세력 몰아내자]
[통합진보당 종북세력 즉각 해산하라]
등의 구호를 선청하자 애국시민들은 열렬히 호응하며 따라 외쳤다.



<최인식> 지부장은
<국민행동본부 성남지부>를 더욱 확대해,
<이재명> 성남시장 비판과 종북좌파 척결을 위한
집회를 매달 1회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종북척결국민대회]에는
7군단장을 지냈던 <이선민> 재향군인회 사무총장 외에도
<하승균> 경기 재향경우회 회장,
<정재영> 경기도 의원,
그리고 <유근주> 성남시 의원 등이
이날 국민대회에 함께 했다.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원로 팝가수 박상록(낸시랭 부친) 씨는
이날 <변희재> 대표가 나온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새누리당의 <이한구> 의원,
<이인제> 의원,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불참한 이유가 뭔지 확인할 수 없었다.

한편 국민대회 직전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판하는 현수막과
종북좌파 척결을 요구하는 현수막 3장을 도난당했다.

<국민행동본부> 측은
현수막 절도범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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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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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