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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채동욱, 법무부 실장 때 민주당과 어쨌길래?

민주당, 채동욱 인사청문회 때 이례적 칭찬!

채동욱 혼외자식 의혹, 청문회에서는 전혀 거론 안됐다! 오로지 칭찬 뿐
채동욱은 예외? 야당의 고압적 비난 청문회와는 달랐다!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혼회 관계로 얻은 자식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조선일보>는 6일
채동욱 총장이 대검찰청 마약과 과장으로 일하던 2002년,
혼외 관계로 있던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고
최근 이 아들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문제는
지난 4월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전혀 거론되지 않은 사실이다.

당시 인사청문회에서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칭찬 릴레이에 나서는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했었다.

민주당 측 의원들은
그간 박근혜 정부 핵심 기관장 인사청문회에서
막말과 고성을 쏟아내며 반대 의견을 표출했지만,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해선 예외적인 자세를 취한 것이다.

검증 과정도 두루뭉술했다.

재산형성 과정이나 병역 문제 등
다른 후보자들에 대한 단골메뉴로 등장했던
[신상 관련] 의혹도 특별히 제기되지 않았다.

민주당 측 의원들은 도덕성 문제에 있어
[특별히 흠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듣기 좋은 덕담만 던졌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보좌진들이 파면 팔수록 미담만 나온다고 하더라]
채동욱 검찰청장을 치켜세웠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도
“후보자는 현 정부 인사에는 어울리지 않는 도덕성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도덕성에 하자가 없다고 호평했다.

박영선 법사위원장도 마찬가지.

박영선 위원장은  
“채동욱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에 있어 많은 노고를 해준 점에 대해
칭찬의 말씀을 드린다”

했다.





이에 일각에선
[청문회가 너무 밋밋하다]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채동욱 총장은
법무부 법무실장을 지낸 18대 국회 때,
민주당 측 법사위원들과
우호적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데다,
 
지난 연말 검란(檢亂) 사태 당시,
대검 차장이었던 채동욱 총장이
민주당이 사퇴를 요구했던 한상대 당시 검찰총장에게
일선 검사들의 사퇴 요구 여론을 전달한 점 등이
감안된 게 아니냐는 언론의 분석도 나왔다.

다시 말해,
민주당 측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신들과 성향이 가까운 채동욱 검찰총장을
감싸고 옹호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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