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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자청년 “이석기 만들어 낼 ‘종북좌파교과서’ 반대”

15일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 기자회견

"‘교학사’에서 발행한 역사교과서 채택해야"

최근 국가정통성을 바르게 서술한 ‘역사교과서’ 채택 문제와 관련,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교학사’에서 발행한 교과서를 채택해야 한다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이와관련,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을 비롯, 종북척결기사단 구국채널 대한민국지킴이연대 등은 15일 정오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제2의 이석기를 만들어 낼 ‘종북좌파교과서’를 채택을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대한민국 정통성을 긍정적으로 서술한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하라!”고 주장할 예정이다.

문수홍 기자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