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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말 없는 다수와 떠드는 소수와의 싸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사태 분석

 

위 화면 캡쳐를 보면 국정교과서로 바꾸는데 동의한 비율이 77.3%이다. 현실은 채택 0%이다. 말 없는 다수의 여론은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원하는데 이 사람들이 나서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사람들의 특징은 선거로 말한다.

민주당은 維新시대로의 회귀라고 선동을 하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김대중 시대로의 회귀이다. 김대중이 대통령을 하든 2002년에 그동안의 국정교과서 체제에서 검정교과서 제도로 바뀐다. 그가 전교조를 합법화 시켜준다.

그때부터 예상되어 있었다. 김대중은 좌파 역사교육을 위해 검정교과서라는 명분을 내세운 것이다. 교학사 검정 교과서 채택 철회의 뒤에는 전교조가 있다. 이 전교조를 청소하지 않으면 안된다. 철도노조의 기를 꺾어 공기업 개혁의 시동을 걸었고 그 다음이 전교조 척결이라 본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교조 척결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그것이 비정상의 정상화이고 다수 국민과의 소통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