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tv 9시 50분에
부산 부성고등학교가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했다는 반가운 뉴스가 나왔다.
뉴스 진행자가 첫마디는 "이게 웬일입니까"?
정말로 이게 웬일입니까 ?
부산의 부성고등학교라는 곳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였다는 소식이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정기가 살아 있다는 증거 일것이며
실의에 찬 많은 국민과 많은 교육자와 학교에 희망의 메세지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제2,제3,,,의 학교들이 용기를 내어 채택하리라 믿는다.
대한민국이 오늘의 발전이 되기까지 밑걸음이 되어온 우리의 학교들이 더 이상 방관하지 않고
반대한민국세력의 도전으로 부터 당당히 맞서서 학교와 학생들을 지켜나갈 것이라 확신한다.
보수 우익이라는 편은
역사교과서 보급노력에서 "0" 점을 맞았다.
저들의 치밀한 조직력과 노력에 비교될 일을 한것이 없다.
한편으로 무능하고, 한편으로 무책임하였다.
이미 역사교과서 채택을 해놓고도 압력으로 포기한 학교들의 소식에서
그 압력의 악랄함이 세상천지에 드러났다.
그런 상황임에도 소신 하나만으로 부성고등학교가 일을 해냈다.
"바른 교육을 위해서 선택했다"는 학교 관계자의 소신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이제 부성고등학교의 선택을 지키게 하는 것은 국가와 시민의 몫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문교부와 경찰은 전화기와 학교 그리고 관계자들의 집까지 보초를 서는 한이 있더라도
외부의 압력을 차단하고 지켜줘야 한다
민주국가에서 개인의 선택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국가라 할 수 없다.
이번에도 교육부와 경찰이 방치한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엄히 물어야 할것이다.
또 시민들도 지금까지의 과오를 참회하며
부성고를 지켜내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격려해야 할 것이다.
모든 고등학교가 부성고와 같은 선택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수호와 비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