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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대한민국-무너져가는 북한을 받아 안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대한민국-무너져가는 북한을 받아 안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지금 북한은 안팎으로 역사상 가장 불안정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바로 북한의 몰락이 임박한 것 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예측불허, 불안, 그 자체인 북한문제 해결과 자유통일로 인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미워도 아파도 떠맡아 안을 수 밖에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천명인 한반도의 통일을 인정하고 받아 안아야 할 역사적 시점에 와있습니다.
2014년, 통일이라는 이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수행해야할 운명적 귀로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대외적으로는 한반도를 둘러싼 사대 강국의 전략적 이익과 갈등으로 안보의 유동성이 불투명한 상태에 있고, 대내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반국가세력들과의 치열한 결사 대항전으로 정부와 국민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국가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며 극단의 혼란을 조성하는 사람들을 관대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작금의 갈등과 정쟁을 단순히 소통과 통합의 문제로만 이야기하는 정치꾼들과 지식인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며 이런 사람들의 탁상공론에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장성택 사건으로 공포정치를 명백히 보여준 북한의 때 이른 유화 공세에도 아무런 의심도 없이 또다시 남북관계의 정상화를 꿈꾸고, 종북의 무분별한 득세도 민주주의로 받아들이면서 관용하는 대한민국의 이 관대함은 도대체 무엇이며 이런 대책 없는 무관심과 안일함이 정말로 무섭고 걱정스럽습니다.
지난날 북한이 매번 대형 도발을 할때마다 그에 앞서 먼저 대화 공세를 펼쳐왔던 북한의 그 꼼수를 생각해 볼때 북한측의 낯설은 유화 공세와 이면의 그 수상한 군사 동향들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인지 인제는 정말로 한번 더 깊이 고민해 봐야 할때입니다.
그리고 또한, 대한민국에서 온갖 혜택을 다 찾아 누리면서도 너무도 뻔뻔하게 대한민국의 체제전복을 시도하면서 틈만 노리고 있는 종북세력의 가면쓴 얼굴의 실체를 정면으로 직시하고 인제는 그 배후를 정확히 간파 해서 하나 하나 사회 앞에 밝히 두러내 놓아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소통과 통합을 말하기 이전에 먼저 불통의 원인을 제공하는 주된 원인자, 바로 종북에 대한 논의가 먼저 되어야 하며 온갖 가면을 뒤집어쓰고 우리사회의 곳곳에 너무 깊이 뿌리내린 종북세력의 근원지를 속속들이 찾아내어 단호하게 처단해 버리기 전에는 절대로 진정한 통합이 이루어질수 없고, 종북이 그대로 남아있는 한 그 어떤 소통과 통합에 대해서 생각조차 할수 없습니다.
종북문제의 해결, 그것은 통일을 눈앞에 둔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문제이며 지금 썩을대로 썩어 문드러 떨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이 갈등을 이제 또다시 소통과 통합이라는 허구에 떠밀려 일시적으로 봉합해 버린다면 대한민국은 통일 이전에 먼저 우리 내부의 남남갈등으로 인하여 더 큰 문제를 떠안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째야 합니다. 깨어나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모든 애국 국민들과 지식인들, 애국청소년들, 모든 의식을 가진 의인은 다 일어나 대한민국의 이 현실에 부딪쳐야 합니다.
담대하게 입있고 눈있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다 함께 일어나 대한민국의 공공의 적, 대한민국의 질서를 파괴하고 정통성을 부인하며 혼란을 조성하는 이땅의 종북을 종식시켜야 할 것 입니다!!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 인제는 정신을 가다듬고 전 국민이 떨쳐 일어나 운명적으로 다가오는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준비합시다!!

-북한자유해방운동대표 임소영-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