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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병역의혹]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출국금지 요청!

“재검 내지 확인검사 불가피, 신병확보 필수”--“단순한 형사적 고발이 아닌 병역법 문제, 출국금지 조치는 너무나 타당한 일”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최근 청와대에 청원서를 제출한 한 시민이
박주신씨의 출국금지를 검찰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훈련소 입소 3일 만에 귀가한 이후,
현재 서울의 모 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주신씨가
향후 불거질 병역의혹 논란을 피하기 위해 해외로 출국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게 문제 제기자 측의 설명이다.

실제 박주신씨는 이달 말쯤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민들은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보내기도 했다.

☞ 관련 기사: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95823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