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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국정원해체범과 천안함폭침범은 동일범이다

국정원해체범과 천안함폭침범은 동일범이다

한국에는 해외토픽감이 연일 보도된다. 여당의 비호도 없고, 국정원과 유사한 목표를 가진 검찰이 앞장서서 국정원을 천안함처럼 폭침시키려고 사생결단하고 설쳐대고, 언론도 애초부터 끈질기게 계속 국정원을 까발리는 재미를 즐긴다. 이러한 상황은 검찰이 전 국민을 죽이는 것과 차이가 있을까? 수만 명의 대학교수 중 한 놈도 국정원을 두둔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 많은 정치평론가들과 유명인사들(박찬종, 조순형.이재오)도 국정원만 비판한다.

전. 현직 국정원 직원과 군장성출신도 의리에 빵꾸난 자들처럼 구경하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전. 현직 경찰도 국정원을 돕는 말 한마디 없이 가만히 눈치만 보고 있고, 간첩을 수사해본 전. 현직 검사들이나 판사들도 국정원 직원을 학대하는 구경만 한다. 쥐새끼 같은 놈들! 시위의 대부(代父) 김대중이 없어 그런지 그 많은 대학생들 이 있지만 국정원을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시위 한번 하는 놈들이 하나도 없다.

오직 국정원 혼자서 외롭게 이리 뛰고 저리 뛴다. 이유는 하도 많은 간첩과 유사 간첩들이 설치니까 혹시 다칠까봐 쥐새끼들처럼 구경만 하고 있어 그럴지 모른다. 한국의 전 국민이 범죄자로 노려보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원은 자기들이 소속된 식구들을 보호할 힘도 없고, 용기도 없고, 나설 분위기도 아니라고 판단을 한 모양이다. 오직 간첩을 잡는 일선에서 생고생만 하다가 혼자 죽으라는 것이다. 솔직히 유우성이 간첩이 아니라면 어떤 놈이 간첩이란 말인가?

자살을 시도한 국정원직원은 나이로 봐서 이제 좀 국내에서 편하게 지낼 때가 된 사람이고, 자식교육을 시키는 데 돈이 많이 들어갈 때이고, 가족관계에도 할 일이 많은 때에 자살을 결심할 수밖에 없었다니 기가 찰 일이다! 그러나 죽는 방법이 수동적이라 너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 내가 그 입장이라면 이왕 죽을 바에는 유서를 써놓고 죽을힘을 다해 국정원을 가장 심하게 흔드는 집단이나 개인에게 처절한 보복하고 세상에 알리고 죽겠는데.

국정원과장이 자살을 기도한 사건은 엄청나게 큰 사건이다. 만약 군인, 검찰, 경찰이 국가를 위하여 활동하다가 국민들의 의심을 받아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던가? 이번 사건은 국가의 영혼이 사라져 국가안보의 핵심기관이 붕괴된 것이다. 적이 공격을 해올 때 가장 중요한 정보탐지 역할을 해야 하는 기관이 국정원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변, 참여연대, 좌파야당, 좌파시민단체와 온갖 빨갱이들이 시종일관 국정원을 쓰러뜨리려고 미친 개지랄을 계속해 왔다. 대통령은 어디 갔나?

이런 반국가적이고 반국민적인 대역죄인을 처단하는 법이 왜 없나? 현재 국가안보기관을 보호하는 특별법이 없다면 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국회의원들 대부분이 국가안보에 관심이 있는 자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어떻게 보면 국정원은 국회의 적대세력인 것처럼 보일정도로 야당의원들은 국정원공격에 필사적이다. 과거에 반국가행위를 했다는 징표아닌가? 이런 꼴을 북한의 김정은이 보면 기분 좋고 우습고, 일본 놈들이 봐도 기분 좋고 이상하고 우스울 것이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조작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조사 후 자살을 기도한 국가정보원 권모(51) 과장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MRI 촬영을 마치고 전문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한다. 장기적인 치료를 위해 전문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하는데 살아날 확률이 1%도 없어 보인다. 얼굴에는 멸균캡을 쓰고 있으며 입에는 수동호흡장치를 달고 있고,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한다. 권과장의 부모님 마음은 어떠할까!

이번 사건은 그냥 간단하게 넘길 사건이 아니다. 검찰이 간첩혐의자 유우성에게도 써먹지 않은 수법으로 권과장을 혹독하게 수사를 하여 그를 자살로 몰아갔는지 밝혀야 한다. 특검을 그렇게도 좋아하는 민주당은 속죄하는 정신으로 이번에는 진짜로 특검을 관철해야 한다. 그리하여 권과장을 수사한 검찰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주장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민주당을 천안함폭침주범과 똑같은 집단으로 간주할 것이다.

 

지만원 시스템클럽 / 청원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8069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