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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천안함 망언들

이외수, 한상렬, 김용옥, 백낙청, 정동영,조국, 정연주, 강정구 등의 망언 꼭 기억해야

고인들의 희생을 부정하는 사람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이제와서 선거가 임박하니

현충원에 가는 사람들...

이런사람들이 자기 당에 있으면 당대표는

그것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숭고한 희생도 잊지 않아야 하고, 이러한 발언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천안함 폭침은 소설…소설가인 내가 졌다(이외수, 소설가)

•이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생자들을 낸 살인 원흉이다(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목사)

•천안함 북 소행 발표는 웃기는 개그…0.0001%도 설득이 안 된다(김용옥 원광대 석좌교수)

•천안함 사건은 정부가 적당히 장난치려다 커져버린 것…MB의 5.24 대북 조치는 박정희, 전두환의 쿠데타를 능가하는 헌정파괴조치(백낙청 한반도 평화포럼 공동대표)

•천암함은 좌초된 후 다른 선체와 충돌해 절단되고 침몰했다(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

•천안함 침몰을 북한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건 보수세력의 상상임신(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천안함사건은 정부가 종북세력을 단속하기 위해 억지로 북한소행으로 조작한 것(박창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신부)

•천안함 사건은 북한을 악마로 만들기위해 미국과 MB가 음모한 작품(정성희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어뢰로 맞췄다는 것은 달리는 차 안의 사람이 나비를 맨 손으로 잡을 확률과 비슷(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

•참여연대의 유엔 서한을 공격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천안함 침몰 직접 보지않아 북한 소행 확신할 수 없다(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수구 신문들이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북한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선동한다(표명렬 평화재향군인회 대표)

•천안함사건은 단순한‘사건’이 아니라 수구세력이‘사건화’한 것(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미국의 처지에서 천안함 사건은 꽃놀이패였다(정연주 전 KBS사장)

•북한은 같은 민족을 근거 없이 의심한 남측에 대해 따지고 사과 요구할 것이다(양무진 경남대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북한이 연계되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유환 동국대 교수)

•북한 검열단 받아들여 진상규명 확실히 하는 것 필요(김용현 동국대 교수)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북한연루설 강조하면 감당못할 자승자박 될 것(김근식 경남대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결론을 예단해놓고 조작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폭발이 없었는데 두달 후 폭발이라고 발표해서 결과가 진실되는 것 아니다(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한나라당은 천안함 조사결과를 믿으라고 협박하면서 전쟁불사를 외친다(김창현 전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북한이 밉다고 해서 무조건 북한쪽에 천안함사건의 책임을 넘기고 북한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생각한다면 미국의 책임론도 나올 수 있다(정세현 전통일부장관)

•북한은 버블제트형 어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정부의 천안함사건 발표는 급조된 선거용(강기갑)

•북한의 소행임을 전제로 소설을 써대고 있다(노회찬)

•북한소행이 아니라는 양심선언이 곧 도처에서 나올 것이다(김효석)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서 천안함사건 일어났다(박원순)

•폭발이 있었다는 증거가 단 하나도 없다. 합조단 발표를 믿으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유시민)

•북한의 소행으로 규정하는 정확한 데이터들이 없다(박영선)

•천안함이 두동강 난 건 홀인원이 한 다섯 번쯤 연속으로 나는 확률(최문순)

•일부 언론과 보수층에서 북한 소행설로 연기를 피우고 있다(박지원)

������.2 선거는 이명박정권 심판이지 천안함을 빌미로 김정일 정권심판하는 것 아니다(정동영)

•북한소행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의도는 신북풍 뒤에 숨어 이득을 보려는 간악한 술수(천정배)

•합동조사단 발표는 매우 부실…진실을 은폐해 신뢰 얻을 수 없다(한명숙)

•북한이 했다니까 그럼 북한이 했다고 치자(정세균)

•천안함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숨은 의도가 분명히 있다(이재정)

•선거 한 번 이겨보겠다고 천안함 가지고 전쟁까지 불사하고 있다. 북한에 천안함 반론권 보장하지 않으면 정전협정 위반(이정희)

•이명박 정권은 한반도를 전쟁위기로 몰고있는 불량 정권(심상정)

•생존자들에게 함구하라는 지시를 해서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고 있다(이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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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닷컴 / 글 강철군화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