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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고삐 풀린 언론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원제목 : 言論人에게 고함

 

 

언론인 들이 나라 망치고 있다.

언론이란? () 그래도 글 또는 말로써 자기생각을 발표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이들을 가리켜 무관의 제왕이라고 한다. 왕관 없는 제왕이란 뜻이다.

국가권력을 입법,사법,행정의 삼권으로 분리하여 서로 견제하게 함으로써 권력남용을 막고자 하는

국가조직상의 원리를 삼권분립이라고 하는데

삼권분립보다도 더 강한 것이 언론기관이라고 해서 "제왕"이라는 표현을 쓴다.

 

하기야 미국대통령도 떨어뜨린 것이 언론이고 보면, 그럴 만도 하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의 힘은 막강하다.

미국 닉슨대통령도 일본의 다나가 수상도 언론의 입방아에 견뎌내지 못하고 하야 했다.

언필칭. 언론을 장악해야 막강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권력유지 차원에서 가장 좋은 수단이 언론을 손아귀에 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엔 정보부가 언론을 감시했는데 지금은 언론을 감시할 기관이 없다.

민주국가에서 권력을 행사할 때는 의무와 책임도 따라야 하는데

지금 언론은 그런 의무와 책임도지지 않는다. 칼보다 무서운 말과 필치로 마음대로 씹어대고,

뱉어내도 어느 누구도 감히 왈가왈부 할 자가 없다.

언론이 마음만 먹으면 기업도 어떤 지도자도 살아남을 수가 없다.

 

모 방송사 사장(회장)이 과거 건축업을 할 때

장관, 국회의원 등등.. 권력자를 찾아 다닐 때는 온갖 수모를 다 겪었는데,

방송사 사장이 되고나니 걸리적거리는 놈이 없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고 한다.

찾아다니던 입장에서 이젠 지발로 찾아오는 입장이 됐으니....

 노가다 사장과 언론사 사장의 차이가 하늘과 땅이란 사실을 체험한 순간이다.

 

정부에서 언론에 제동을 걸면 가장 큰 무기가 언로탄압이다.

이건만 들이대면 정부는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진다.

그러고서도 정부가 말을 듣지 아니하면, 국제언론기관을 끌어들여 제2의 압력을 가한다.

그런데 문제는 국민의 눈이 되고 귀가 되고 입이 되어야 할 언론이

정작 국민의 입장은 아랑곳 하지 않고 지들 이익과 권력에만 집착할 뿐

국민을 호도하고 나라를 분열시키는 일에만 앞장서고 있으니 나라꼴이 성할 수가 없다.

 

100년전 일제에 강제병합이 임박했을 때

뉴욕타임즈는 조선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금도 그 사실이 존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언론은 국제정세를 파악해 국가와 국민을 계도해야 할 판에 국제문제를 남의 나라 문제처럼 화제를 삼고 있다. 위기에 처해있는 나라를 바르게 세우겠다는 생각은 고사하고

온통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는 놈들이 언론이이 아닌가?

 

돈 주면 기사 잘 써주고, 안주면 온갖 비겁한 방법으로 씹어대는 놈들.... 차라리

배우지 못했으면 동정이라도 받겠지만,

명문대를 나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국가권력의 나팔수가 된 놈들이 고작 시청률이나 높이고

신문 판매 부수나 늘리기 위한 인기몰이나 일삼는 천박한 짓이나 하는 놈들이... 언론인이란 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에겐 입에 담지 못할 별명을 붙여 웃음거리 삼아 막말을 하면서

김일성 삼부자에겐 경칭붙여 수령님,

국방위원장님, 대장님이라고 꼬박꼬박 예우적 호칭을 붙이는 놈들이 대한민국 언론이더냐?

 

북한 대남 방송이 남반부 xx폭도니, 잔당이 어떻고 온갖 욕설을 퍼부어도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묵묵부답인 놈들... 평소 나발대던 주둥인 뭣에다 쓰려고?

 

그리고 TV화면엔 김정일 삼부자가 사열 받는 장면이나 화면가득 채우고,

PR(선전)할게 없어서 인간막장들을 선전하는 것이냐?

물 반 고기반이라더니, 간첩들이 모든 방송사를 점령하고 있지나 않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의 특성을 말할 때 개가 사람을 물었다고 하면 뉴스(기사)꺼리가 안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어 죽였다고 하면 기사꺼리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TV방송엔 온갖 개지랄하는 놈들만 화면에 올리니... 방송 꼴이 뭐가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뭘 보고 배우겠는가?

개망나니들이 미친 지랄을 하면 할수록 화면에 나올 수 있다는 생각에 점점 발광하며 날뛰는 개판도 이런 개판이 따로 없다.

 

철학과 알맹이 없이 화제만 쫒다보면 앙꼬 없는 빵처럼 천박한 기자가 될 수밖에 없다.

방송 토론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온통 좌파 일색이고

보수진영 나팔수는 아예 출연을 봉쇄당했던 것이 D.J. , 노무현 정권이었다.

 

좌담프로그램에 출연한 패널(panel)들을 보면

좌파측은 말 잘하는 청산유슈형 달변가들을 등장시키고,

보수측은 어눌하고 말도 답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등장시키니...

토론의 승패는 자명할 수밖에... PD의 사상이며 사고방식이 어느 쪽에 있느냐에 달려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에... 이명박 정권까지 무려 15년이란 세월에

좌경이 뿌린 씨앗을 파내기란 쉽지가 않겠지만

지금이라도 그 작업을 시작해야 올바른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국회의원 80퍼센트가 언론인 출신이 아니면 법률을 전공했거나 사법고시에 합격한 율사출신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세상적으로 보면 똑똑하기로 뒤질 것이 없는 놈들이 법을 이용해 나쁜 짓만 골라하는 놈들.... 니들이 인간이냐?

주둥아리 까발렸다 하면 국민이 어쩌고저쩌고 국민 이름 팔아가며 나쁜 짓만 골라하는 놈들아

제발 양심 속이는 일 그만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단 한번이라도 좋은 일 해서 000의원만은 진짜 애국자라는 소리 좀 들어라!!

 

언로노조니, 노동조합이니 떠들어대며 조합원 입내하면서 선배도 상사도 안중엔 없고,

안하무인격으로 선배들 귀한 줄도 모르고, 편집권까지 장악하고 지들 멋대로 소설 쓰는 놈들이 무슨 기자냐?

 

입에 담기도 싫지만 일본만 하더라도

문예춘추 같은 월간잡지 논객들 중엔 근세 일본 정치사의 틀을 잡아온 대()기자들이 있어,

일간지 기자들의 잘못된 행위가 방송이나 신문에 실리면 즉각 시정을 촉구하여 국가 정체성에 금이 가지 않도록 하는 등... 언론계가 선후배 관계가 돈독하다고 들었다. 그런데 우리 언론계는 언떤가?

 

 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노조 행세나 하고 지들 이익이나 챙기며 온갖 망둥이 짓만 골라하고 있지 않은가,

벼이삭도 알이 여물면 겸손히 머리를 숙이거늘... 쭉정이처럼 머리만 치켜드는게 언론이이 아니란 말이다.

 

6.25사변 후 빨갱이란 말이 유행했다.

선량한 국민에게 쌀밥에 쇠고기 먹여 준다고 속인 세월이 60년에,

 배터지게 처먹어 돼지처럼 살찐 놈들이 김일성 삼대들이 아니냔 말이다.

그리고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조시대나 있을 봉건주의식 왕조를 만들어 세습이나 하는 그런 체제를 숭상하는 언론노조.... 니들은 눈도 귀도 없느냐?

 

뿌리 없는 나무에서 무슨 열매를 기대하겠냐 만은 그래도 실날 같은 희망을 갖고 몇가지 당부한다.

방송 또는 신문 기사를 쓸 때

이 기사가 국가와 국민에게 유익이 될 것인지 해악이 될 것인지를 한번쯤 가려가면서 말을 하고 기사를 써 줬으면 하는 것이고,

정치적이든 개인비리이든 감옥에 다녀온 정치인은 텔레비전이나 방송 또는 신문에 끌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청문회를 보다보면 똥묻은 개가 재묻은 개를 닦달하는 모습 같아 차마 볼 수가 없다.

 

끝으로 대통령은 국가의 최고 지도자인데 국회에서든 그 어떤 장소에서든 예의를 갖춤이 옳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을 폄하하거나 욕되게 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욕되게 하고, 제 얼굴에 침 뱉은 격이다.

국외에서 대통령에게 불경한 행동을 하는 국회의원을 저질이라고 욕이나 하지 칭찬할 국민은 없다.

 

선진 민주국가, 미국의 의회나, 영국의회의 모습을 보며 배웠으면 한다.

의회주의와 정당정치란 정당이 국민의 수임을 따라 더 맡을 것이고,

잘못했으면 국민심판 따라 정부를 내주고 야당이 되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다.

 

이미 취임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 정부를 무슨 트집을 잡고 무조건 반대하는 세력은

대한민국의 민주체제를 뒤집겠다는 공산주의 세력임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 땅에 공산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척결해야 할 것이다.

 

원로 언론인 박창학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