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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사설] 박근혜 정부는 대한민국을 파산시키고자 하는가?

강철규가 총리? 한 번 해보자는거지요?

 "아버지의 위대성과 비극성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그래선 안돼!"

 

신임 총리 후보로 강철규가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강철규가 지명되든 지명되지 않든,
[적극 검토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 생명과 진실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애국진영에는 치명적 도발이며 거대한 도발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대통령 비서실이든 외부의 별도 조직이든,
박근혜 정부의 권력핵심세력이,
“강철규 카드를 만지작거린다는 사실 자체가 애국진영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행위”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 못 하다는 점이다.

자신의 행위와 선택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지 못 한다면,
이미 정치를 하고 권력을 휘두를 자격이 없다.



강철규가 누구인가?

한명숙(노무현 정부의 총리, 이정희의 통합진보당과 정책연대를 주도한 민주통합당 대표)의 남편 박성준(통혁당 사건의 주역)의 서울대 경제학과 동창.
박성준과 함께 극심한 좌편향 이념을 추종했던 서클을 함께한 사람이다.

그논 또 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의 공천심사위원장으로서,
이른바 [진보빅텐트]란 이름 아래 이정희의 통진당과 공조체제를 집행했으며,
민주통합당 후보로서 김광진과 같은 해괴한 이념편향성을 보이는 자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었다.
한마디로 한명숙 및 친노세력의 에이전트로서 충성과 열정을 바친 사람이다.



그 이전인 2011년에는,
박원순의 <참여연대>와 거의 비슷한 이념 편향성을 가지는 단체로 전락해 버린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
의 공동 대표를 맡았다.


그 이전 노무현 정부 황금기에서는 <공정거래위원장>의 역할을 맡아,
모피아 관료 출신들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를 아작내는 작업에 총대를 매었다.

그 이전 노무현 정부 초기에는 초대 <부패방지위원회> 초대위원장을 맡아,
완장을 차고 관료 사회와 재계를 군기 잡은 해결사 역할을 했다.

그 이전 DJ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규제개혁]이란 이름으로 행해진 DJ 정부의 전횡을 합리화시키는 작업을 했다.

이런 사람이 우리가 지지해서 뽑은 우리의 정부에서 [총리]가 된다고?

이는 박근혜 정부의 권력핵심세력에 의한 배신이며 도발이다.
작게는 우리에 대한 배신이며 도발이고,
크게는 국가와 민족에 대한 배신이며 도발이며,
더 크게는 인류에 대한 배신이며 도발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박근혜 대통령 자신에 대한 배신이며 도발이다.

이를 하나씩 밝혀 보자.


첫째, 강철규는,
우리 대한민국 세력에 대한 배신과 도발이다.

우리는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아무 사심 없이,
오직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복합체)의 권력 장악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새누리 및 박근혜의 승리를 위해 싸웠다.
그 혁혁한 싸움의 성과는 지금도 빛나고 있다.

1) SNS 및 게시판 지평이 바뀌었다.

2010년 천안함 괴담 때까지만 해도 SNS는 [100 : 0]으로 종친떼가 독점했었다.
게시판 영향력 역시 [100 : 0]이었다.

조중동을 포함한 메이저 언론 조차
“오늘은 조국/이외수/공지영/진중권님께서 이러이러한 트윗을 날리시었사옵니다”라고
갖은 호들갑을 떨면서 중계하기 바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트위터는 [4.5 : 5.5] 정도,
페이스북은 [3 : 7] 정도로,
우리 대한민국 진영이 우세하다.
또한 게시판에서도,
<일베>와 같은 [노골적이고 공격적이지만 팩트에 충실한] 문화가 만들어지면서
종친떼의 독점권이 붕괴했다.

지금은 진중권 트윗을 인용하면, 반드시 변희재 트윗을 함께 인용한다.
[획일적 여론몰이][공포스런 여론테러] 메커니즘의 메카 인터넷-뉴미디어가,
이제는 [팽팽한 논리싸움]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이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이루어진 일이다.

2) 지식층의 각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비평-출판-영화를 독점하고 있는,
종친떼
에 대한 기습적 공격이 파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뜻 깊은 연구자들에 의해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교학사 교과서’)가 만들어졌고,
역사와 정치철학을 다루는 UCC 동영상물(‘생명의 길’)이 만들어졌고,
한국현대사를 “전체주의에 대한 투쟁의 역사”로 바라보는 관점이,
정립되기 시작했다.(6월 21일 한국현대사학회 학술대회)

이러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노력과 참여에 의해 만들어진 박근혜 정부의 핵심권력서클이,
강철규 같은 사람을 차기 총리로 강력 거론한다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 진영에 대한 흉악한 모독이며 도발이다.

우리는,
우리를 모독하고 도발하는 집단을 용서하지 않는다.
왜냐면 [우리]의 정체성은 정치적 이익 혹은 경제적 이권이 아니라
바로 생명존중-진실존중-대한민국-자유통일이기 때문이다.
우리에 대한 모독과 도발은,
생명과, 진실과, 대한민국과, 자유통일에 대한 모독과 도발이기 때문이다.


둘째, 강철규는,
국가와 민족에 대한 배신이며 도발이다.

강철규 인생 전체의 의미는 무엇인가?

서울대 시립대 교수를 하던 사람이,
DJ 정부가 들어서자 <규제개혁위원회> 수장으로 완장을 차고 설쳤고,
노무현 정부 초기에는 <부패방지위원회> 수장으로 더 화끈한 완장을 차고 설쳤고,
노무현 정부 황금기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수장으로 [경제 파괴] 완장을 차고
대한민국 경제를 아작내는 데에 선봉을 맡았고,
노무현 정부 말기에는 짝퉁 <참여연대> 비슷한 단체가 되어버린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의 두목 노릇을 하다가
급기야 [진보 빅텐트]니 [2013 체제]니라는,
위험천만한 북한-종북-통진당 연대 노선의 핵심 집행자(민주통합당의 공천심사위원장) 역할을 맡아
대한민국 정치를 박살낸 인종 아닌가!


1945년 생으로서,
만으로 쉰다섯이 된 2000년부터 이 같은 인생을 화끈하게 살은 자를 무엇이라 부를 것인가?

자신의 색채를 감추고 평생 잠복해 있다가,
세월이 우중충하고 난잡하게 바뀌니까,
한 번에 벋어 올라온 기괴한 버섯,
그 자체 아닌가?

이런 사람을,
2014년 대한민국—
이제 사회 정상화-문화-교육 정상화-선진국 진입-자유통일을 눈앞에 둔
대한민국의 총리로 임명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요 도발이다.


셋째, 강철규는,
인류에 대한 배신이요 도발이다.

강철규 인생의 요체는 “북한 전체주의와 알콩달콩”으로 밖에 해석될 수 없다.
그러니까 DJ-노무현 정부의 핵심 완장을 찼을 것 아닌가?
그러니까 [진보 빅텐트] 및 [2013체제] 실행 에이전트인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을 것 아닌가?

이런 사람을 총리에 앉힌다는 것은,
[통일 대박]은 커녕 [통일 쪽박]이며 [인류에 대한 배신/도발]이다.
왜냐하면 자유통일이야말로,
지난 나폴레옹의 예나 전투 이후 지난 200 동안 진행되어 온 현대문명(modernity )의 완성점이다.
자유통일은 인류적 과제이며, 인류사적 사명이다.

필자 주 :
현대문명의 기점을 1806년 예나전투로 잡은 것은,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철학자 알렉산더 코제프이다.


자유통일을 예감하고 준비하는 정부의 총리가
“북한 전체주의와 화끈한 블루스를 땡기는 제비”라고?
이것은 코미디일 뿐 아니라, 인류에 대한 배신이며 모독이다.
자유통일은 한국인의 비즈니스일 뿐 아니라, 인류의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

넷째, 강철규는,
박근혜 본인에 대한 배신이요 도발이다.

박근혜 정부의 사명은 바로,
자유통일에 대한 예감이며,
자유통일에 대한 준비이며,
자유통일에 대한 실행, 아닌가?
박근혜는,
[자유통일 대통령]으로 남을 것을 자신의 운명으로 준비한 사람 아닌가?

그런데
“평생 색채를 감춘 채 잠복하고 있다가
난잡하고 우중충한 세월을 만나 하루아침에 승승장구한 기괴한 버섯으로 활짝 핀,
전체주의-알콩달콩-제비 강철규”
를 총리로 앉힌 다는 것은,
박근혜 본인의 운명에 대한 조롱이요 배신이요 도발 아닌가?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자연스러움으로 돌아가야 한다.
순리로 돌아가야 한다.

무엇이 근본인가?
대한민국과 자유통일이 근본이다.

강철규는,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자유통일을 가로막는
[2013 체제] 및 [진보 빅텐트]를 실행한 초특급 에이전트이다.
박근혜 정부의 총리는,
대한민국과 자유통일의 가치를 깊게 이해하고 동감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게 근본이다.

무엇이 자연스러움인가?
생명과 진실에 대한 존중이 자연스러움이다.
대한민국과 자유통일을 위협하고 가로막은 강철규가,
어찌 생명과 진실에 대한 존중을 알까?
박근혜 정부의 총리는 생명과 진실을 진정으로 존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게 자연스러움이다.

무엇이 순리인가?
말과 상징은 온유하게 하고 행동은 과감하고 강직하게 하는 것이 순리이다.
비둘기처럼 평화스럽고 뱀처럼 지능적인 것이 순리이다.
종친떼 집단에게 화해와 포용의 언어를 사용함과 동시에
매섭고 강직한 인사를 하는 것이 순리이다.
인사는 제스처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사는 사상이요 철학이요 자신의 정체성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권력세력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국회의원 박근혜 주위에서 알짱거리는 가방 모찌들인가?
아니면 대통령 박근혜와 함께하는 국가 경영자들인가?”


강철규 총리카드는,
무식하고 상스런 여의도 3류 가방 모찌들이나 만지작거릴 치명적 뇌관이다.
그래서 당신들에게 마지막으로 충고한다.

“뇌관에서 손 떼!
그건 대한민국의 파산으로 이르는 원자폭탄의 뇌관이야!”

만약 강철규 카드가 권력핵심서클 차원이 아니라 대통령 본인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박대통령에게 단 한마디 해주고 싶다.

“아버지를 증명하는 것은 자식이다.

One proves what kind of man one’s father was."

박정희는 그 존재 자체가 위대한 비극성을 가졌던 사람이다.
세계에서 최초로 “세계시장과 결합된 후진국 경제개발” 모델을 만들어 이를 증명했고,
팍스-아메리카나(Pax-Americana)가 붕괴하자
[안정 속의 개발]을 위해 그 문제점을 알면서도, 권위주의 개발독재를 택했던 사람이다.
경제발전의 모델을 만들어 증명했다는 점에서 위대하고,
대가를 치를 각오를 가지고 권위주의를 택했다는 점에서 비극적이다.



아버지의 위대성과 비극성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지자체 선거의 결과에 낙심해서 강철규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박근혜라는 존재가,
박정희라는 위대한 인물로부터 육체의 유전자 뿐 아니라
기질-영혼-심리의 유전자를 일부라도 물려 받았기를 기원한다.

뉴데일리 / 박성현 주필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06995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