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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새누리당의 ‘문창극 죽이기’

대한민국의 단물은 다 빨아먹으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한 罪로 인민재판을 받는 문창극에게 앞장서 돌을 던지는 이 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 公敵 1호이다

한국 사회 구석구석에 깡패들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 깡패 중에도 언론 깡패와 정치 깡패들이 제일 악질이다. 좌파 성향이 짙은 이들 깡패들은 惑世誣民(혹세무민)하며 애국자인 문창극 총리 지명자를 亂打(난타)하고 있다. 신앙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文 후보자가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위해 섭리하신다”라는 고백을 했단 이유로 인민재판을 하는 셈이다.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애국자 문창극이 붉은 깡패들에 몰매를 맞으며 비명을 지르는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되려 더한 공격을 일삼고 있다.

명색이 당 중진이란 자들도 깡패들과 합세, 문창극을 폭행하고 있다. 이 자들은 좌파들보다 더 치사하고 교활하다. 대한민국의 단물은 다 빨아먹으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한 罪로 인민재판을 받는 문창극에게 앞장서 돌을 던지는 이 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 公敵 1호이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새누리당 죽이기 운동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대한민국을 구출할 운명을 가지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잘 참고하길 바란다.

 

조갑제 닷컴  / 박승룡 회원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