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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이명박, 쉽게 성공할 수도 있다!

좌파들의 생떼는 무조건 무시하라

이명박, 쉽게 성공할 수도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행운과 축복을 많이 가진 사람이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장단점을 모두 겪은 후에 대통령으로 등장한 이명박은 쉽게 국민성공시대를 열 수 있다. 그는 고요한 얕은 물에서 땅 집고 헤엄치기처럼 쉽게 성공하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하여 완전히 준비된 이념, 지식, 양심,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좌파세력이 지난 10년 동안 득세하여 그렇게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국민들을 반자유민주적 성향으로 바꿀려고 해도 성공하지 못했다. 한국인들이 가진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견고한 신념은 어떤 정치세력의 조작과 선동도 견딜 수 있는 내성을 가지고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 좌파세력의 지독한 좌경화 공작과 선동을 소화하고 극복한 국민들이 바로 한국인들이다. 이 건실한 국민들이 이명박 정부의 애매한 정체성과 헷갈리는 행보에 뿔이 나려고 한다.

한국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사회는 행복한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선진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많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먼저 비록 국토가 좁지만 한국은 가장 풍부한 인적 자원(human resources)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들은 세계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통하여, 지적 능력이 세계에서 최고수준이다. 그 결과 첨단기술도 쉽게 수용하고 발전시켜서 상품으로 만들어서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이 세계적으로 좋은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일자리를 찾아서 오고, 외국처녀들이 한국총각들에게 시집을 오는 이유는 모두 한국인들이 가진 능력 때문이다. 무능하고 부도덕한 탐욕가들이 모인 한국의 정치는 3류이지만, 유능한 한국의 기업가들과 근면한 한국의 근로자들은 세계에서 일류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한국의 사회적 체계/자원(social system/resources)도 이제 많이 선진화되었다. 법치가 상당하게 정립되었으며, 질서의식도 상당히 발전되었다. 한국의 화장실이 엄청나게 깨끗하게 된 현상태는 한국사회의 준법정신과 질서의식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반증한다. 한국인의 가장 고질적 병폐로 알려진 질서의식도 한국인들은 빨리 선진화시키고 있다. 한국인들은 아직도 법에 호소하기 이전에 사회적 통념과 염치에 호소하는 양심의 법을 중시한다. 법치가 아닌 눈치가 사회적 통제(social restraint)의 중요한 기제로 작동되는 동질성 있는 현대사회는 한국이다. 양심의 법이 작동되는 도가적 사회적 법치적 사회보다 덜 잔인한 사적 관계가 살아있는 살맛나는 한국사회이다.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들이 시대착오적 지식과 정보에서 헤매지만, 이 또한 성숙한 한국국민들의 요구로 머지 않아 개선될 것이다. 한국의 사회적 자원은 개인이 행복하고 공동체가 강고할 요소를 가지고 있다.

흔히 피상적 판단자들에 의해서 자연자원이 빈약하다고 말해지는 한국의 자연적(natural) 혹은 물질적(material) 자원(resources)은 사실상 매우 풍부하다. 흔히 한국은 자연자원이 모자라는 국가라서 강대국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낡은 시대의 자연자원을 뜻할 수 있다. 지금은 좋은 환경이 가장 큰 자연자원일 수 있다. 오늘날 자연자원의 개념은 개발지상시대에 통하던 자연자원의 개념과 달라질 수 있다. 비록 식량, 석유, 천연자원 등이 빈약한 것이 한국의 약점이라고 하지만, 오늘날은 좋은 외교력만 가지고 있으면, 좋은 환경자원이 가장 큰 자연자원이다. 풍부한 햇빛과 빗물과 산악을 가진 한반도의 자연환경은 큰 보물이다. 대륙의 동편에 붙은 지역은 혹독한 기후변화의 단점이 있는데, 한국의 경우에는 서해 때문에 덜 혹독한 겨울과 여름을 가질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가장 좋은 기후와 자연을 가진 지구촌의 보석이다.

더욱이 오랫동안 대륙문화와 해양문화가 충돌되는 한국의 문화적 자원(cultural esources)은 세계적인 국가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한국의 문화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대륙과 해양의 문화들이 복잡하게 뒤엉켜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국에 기독교, 불교, 유교, 도교 등의 세계적 종교가 잘 경쟁하면서도 공존하는 문화적 풍토는 동질적 종족인 한국인들의 정신을 근원적으로 다양하고 포용적으로 만들었다. 한국에 종교적 갈등이 전쟁으로 거의 번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한국인들이 평화에 얼마나 유능한 민족인지를 잘 증명한다. 다양성과 포용성이 국제사회에서 개인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대에 한국의 다양한 종교와 문화는 한국의 큰 문화적 자산이다. 한국사회의 이런 다양한 문화적 자산은 오직 자유주의이념과 민주주의 체제 위에서 가능한 문화적 성취였다. 한류는 한국문화의 힘을 조금 분출한 신호탄이다.

질 좋은 인적 자원, 수준 높은 사회적 체제, 다양한 문화적 자원, 풍부한 자연적 환경을 가진 한국은 강대국이 될 많은 조건들을 갖춘 복 받은 국가이다. 그런데 그 많은 자원들은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 파멸과 부흥의 소재로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 북한의 김정일과 같은 비정상적 독재자만 제거하면,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나라가 될 수 있다. 한국이 선전화되고 강대국이 되는 과정에서 암적인 존재는 김정일이고, 암적인 가치체계는 좌익이념이고, 암적인 사회영역은 좌파세력이 침투한 정계, 언론계, 시민단체, 학계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민족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선진국화에 암적인 장매물인 "김정일과 남북한 좌파세력"만 처리하면, 한국을 선진국으로 쉽게 도약시킬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한민족이 지구촌의 책임적 구성원으로 역할하는 데에 김정일과 좌파세력은 훼방꾼이다. 김정일을 대화상대가 아니라 척결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비민주적 정치인이나 정치세력은 반드시 민주화를 성취한 한국민들로부터 배척을 당한다.

그런데 한국의 흥망성쇠를 가름하는 핵심적인 키는 반민족적인 망국노인 김정일과 남북한 좌파세력이 아니라, 바로 이들을 다루어야 할 이명박 대통령이 가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민족을 망치는 좌파세력의 구호나 생떼를 반민족적인 것으로 무시해야 성공한다. 자신과 한민족의 성공을 비는 70%의 우파적 한국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이 대통령은 쉽게 성공한다. 자신과 한민족을 파멸의 구덩텅이로 몰아가는 김정일과 좌파세력의 공작과 꼬임에 빠져서, 자신을 성공으로 몰아가는 2/3의 국민들을 외면하면, 쉽게 망한다. 지난 대선과 이번 총선의 결과를 보아서 국민들의 70%가 우파정권의 성공을 위한 지지세력으로 판명되었다. 그 국민들은 성숙한 자유민주주의자들이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전통성을 존중하는 그 70%의 국민들만 잘 섬기면, 대한민국은 북한을 자유민주체제로 해방시킬 주역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전후에 보여준 정치적 언동을 보면, 그 70%의 우파적 국민들이 요구하는 국정운영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낌새가 나타난다. 대통령 취임식에 "이념 대신에 실용"이라는 구호를 이명박 대통령이 외치게 한 그 연설작성자는 다수 국민들의 정서를 외면한 반민주적 이적행위자로 의심된다. 그리고 한나라당의 공천에서 개혁의 이름으로 멀쩡한 원로들을 몰아낸 그 공천심사 실세도 대통령을 국민들에게 대적시킨 이적행위자로 의심된다. 자신을 "역도"라고 한 김정일에게 "북한땅에 나무를 심어주겠다"며 미소 짓게 만든 그 대북전문가도 이명박을 반민족적 인물로 만드는 이적행위자로 의심된다. 자신을 "민족의 반역도"라고 부른 김정일에게 모욕과 분노를 느끼지 않고 미소 짓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어떤 욕을 해야 명예훼손이 될까? 김정일에게 굽신댄 노무현에게서 국민이 느낀 수모를 이명박에게 또 다시 느끼고 싶을 정상적인 국민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옳은 정신과 쟁책을 즐기려면, 반드시 지난 대선과 총선에 나타난 국민들의 의지를 존중해야 한다.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70%의 국민들은, 지난 10년 동안 체험한 좌파세력의 반역과 매국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 대통령이 자유대한민국의 우파이념을 존중하는 정책을 강하게 펴길 바란다. 2/3의 국민들이 우경화되어서 자유민주주의를 북한에 강요하는 정책을 펴라고 하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좌경화된 측근들에게 휘둘려서 좌경적 언동과 정책을 연출한다면, 쉽게 국민들로부터 퇴출명령을 받을 것이다. 최근 선거에서 2/3의 국민들이 우파세력을 지지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도, 자꾸 친북좌파세력의 구호에 미혹되어 끌려가는 대통령은 독재적이고 우둔하다. 지난 대선과 이번 총선에서 이 대통령은 자신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교훈을 마무리지어야 한다. 이명박은 70%의 우경화된 국민들의 애국적 목소리를 가장 존중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너무도 성숙하고 지혜로운 한국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만 하면, 저절로 성공한다. 국민이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하여, 해방 후 이승만과 박정희가 했던 것처럼,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날 우매한 국민들을 계몽하기 위해서, 독재자 소리를 들으가면서, 교화에 앞장설 이유도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미 충분히 성숙된 민주의식, 고도의 지식, 첨단적 기술, 책임적 사회의식을 갖춘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만 하면, 저절로 성공할 수 있다. 국민들의 도도한 선진화, 우경화, 국제화의 흐름을 타고 이 대통령이 떠내려가기만 하면, 저절로 국민성공시대를 연다. 얼마나 이 대통령은 쉽게 성공할 수 있는가? 국민의 목소리를 하늘의 목소리로 들을 순리적 귀가 이명박에게 있을까? 국가와 자신의 흥망성쇠를 가름할 열쇠는 이제 이명박 대통령만이 갖고 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